[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패션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봉제산업의 역량 강화와 자생력 제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봉제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전환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8월, 지역 내 봉제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진행 업체를 모집해 총 9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6주 과정으로, 서일대학교 컴퓨터 실습실 등에서 주 2회 6시간 진행된다. 강의는 서일대학교 교수와 수원여자대학교 교수의 지도하에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교육 ▲3D 캐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패턴‧시물레이션 교육 ▲시제품 개발 및 전시 등이다. 교육은 디지털 프로그램이 낯선 봉제인들을 위해 서일대학교 학생들이 2개 업체당 1명씩 돕는 교육 멘토링 제도로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사업이 관내 봉제업계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봉제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고부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9월 20-21일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2024 로컬유니온 부트캠프’ 및 ‘로컬리티 콘텐츠발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민과 대학생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로컬콘텐츠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세대 연합의 지혜, 지역의 미래를 함께 디자인하다’로,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로컬콘텐츠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과 대학생들이 함께 지역 특화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또한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결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로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가, 경상국립대 학부생, 로컬 전문가 등 60명이 참가했다. 1일 차에는 로컬유니온 부트캠프, 2일 차에는 로컬리티 콘텐츠발굴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참가팀은 로컬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팀인 ‘로컬창업 혁신가’와 로컬창업 혁신가팀을 지원하는 경상국립대 대학생 ‘로컬창
[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함께 교육 및 관광 분야 등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트럴미시간대학교 내 언어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신설해 보령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학생들은 센트럴미시간대학교 기숙사에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워 국제 사회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센트럴미시간대학교도 상호 협력을 위한 대학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역대학 육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센트럴미시간대학교간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협약은 교수진 및 학생의 인적교류, 학생 단기훈련 프로그램 운영, 학점 인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김동일 시장은 센트럴미시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20일 항공서비스학과와 에어서울이 글로벌 항공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에어서울의 김동석 안전본부장, 장창권 캐빈서비스팀장, 객실승무원들과 유한대학교의 김태우 전략기획처장, 임현주 항공서비스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공 서비스 분야에서의 교육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유한대학교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인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유한대학교와 에어서울은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공유 △재학생 직무능력 프로그램 참여 등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신설학과인 유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객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선다. 제주사회서비스원과 한라대 LINC 3.0 사업단은 23일 제주사회서비스원 1층 희망나눔실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지역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와 공급기반 혁신 ▲헬스케어 기반 사회서비스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 연계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서비스 공급기반 혁신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지역 인재 양성으로 사회서비스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 상생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3일 오전 11시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거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영식 남해대 총장과 김병영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거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진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관리를 위한 협력 ▴진로 탐색 활동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거제 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거제 지역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남해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23일, 성주군은 경일대학교와 지역의 평생교육 기반 조성과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재직자 및 군민 평생교육 기반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여청환 학생회장 등 성주캠퍼스 학생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협동수업 등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정규 학위과정의 원활한 운영에 관한 사항, 성주군 내 기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여건 조성, 지방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노력, 성주군의 우수한 인재 육성, 평생교육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성주군은 지난 2021년 12월 계명문화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향후 2025년 본격 추진 예정인 RISE사업 등과 연계하여, 경일대학교·대구대학교·계명문화대학교 등 지역의 대학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고등·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여, 저출생·고령화 문제 극복과 관내 고등·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재직자들과 군민들이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주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첨단산업분야 공과대학 전공과목에 표준을 더한 융합강좌를 개설할 4개 대학을 선정하여 9월 2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올해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미래 표준화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대학 공학교육과정에 표준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선정대학에 강의 설계 및 교재개발 등의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년도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가천대, 국립공주대, 국민대, 세종대 4개 대학은 내년부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산업분야 필수 전공과목에 표준을 융합한 과목을 개설하게 된다. 또한 융합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화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학생 포상 및 해외 표준화 관련 기관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별로 개설할 표준융합강좌의 교육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학부 수준에서의 표준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첨단산업분야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우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국내외 표준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순천향대학교 컨버전스디자인학과 2학기 교과목 커리큘럼과 연계하여 온양온천역사에 조성될 충남소통협력공간에 관한 공공디자인을 통한 브랜딩을 시작한다. 지난 7월,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인 '온양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제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도출된 의제 23개 중 하나인‘온양 아트 캔버스’는 대학생, 청소년, 청년, 지역 예술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온양원도심의 버려진 혹은 방치된 공간(공사가 중단된 건물, 폐가 등)에 예술을 담아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아이디어이다. 순천향대학교와 진행하는 ‘아산(온양온천) 아트캔버스’ 프로젝트는 충남소통협력공간 조성지인 온양온천역사 하부공간((구)라비체) 1층 공간을 중심으로 온양원도심의 매력적인 자원과 특성을 살리는 홍보디자인을 개발, 제작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대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결합된 지역주민주도 활동의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매력발굴을 위한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온양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 대표 라면기업인 ㈜농심과 전북대학교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0일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 일대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 전북대학교 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북대학교, ㈜농심 호남영업본부와 전주지역 소외된 은둔 고립 청년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 호남지역본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교수)도 이번 ‘전주와 함께라면 청년 행복할지도’ 라면 기부캠페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