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4일 오후 4시 30분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24 대학생 해외연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진흥원 이윤호 원장을 비롯한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수 소감 발표, 해외연수 영상 발표회 및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대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4회차로 2019년 중국 해외연수 이후 5년 만에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인천의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대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5주간 호주 멜버른 RMIT대학교에서 수준별 집중 어학교육과 현지 문화탐방을 함께 진행했다. 해외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호주 해외연수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찾을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였으며, 특히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외국인과의 소통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학생들에게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호주에서의 경험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2차 ESG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사단법인 평화의 숲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심기 활동과 테를지 국립공원 플로깅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문제해결 및 환경과 관련된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숲의 가치를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을 맞이하여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선발된 8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 학생들은 몽골 토진나르스 숲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했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업안전학과 정진 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8일 경산시 하양읍에 자리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준공에 따른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기업연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조현일 경산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김봉환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6년간 국비 116억원, 지방비 136억원을 투입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연면적 8,228㎡의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대학-기업연구소가 공간적으로 융합한 산학협력 거점 공간이다.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해 개설하고 반도체전자공학과, 로봇공학과, 전기공학과 3·4학년 학부와 대학원을 이전(253명)해 운영한다. 기업연구관과 문화복지관은 사단법인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기업 연구·지원 인프라 시설로 로봇,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ICT 업종의 기업체 연구소, 기술 창업기업이 입주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0월 2일 칠암캠퍼스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우주항공 콘퍼런스 쇼 SPACE IN-人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쇼적 볼거리’와 ‘지적 즐거움’을 융합한 공연형 강연프로그램으로 총 4강으로 진행됐다. 1강은 ‘인문학을 삼킨 우주항공’이라는 주제로 이명현 천문학 박사가 설명했고, 2강은 ‘콘텐츠의 블루칩 우주항공’이라는 주제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시각특수효과 총괄 김신철 슈퍼바이저가 진행했다. 3강은 ‘우주 스페이스 인?’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명노신, 김해동 교수가 강연했으며, 4강은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박재현 학장과 함께 우주항공과 관련한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우주항공대학 소개 및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우주항공 콘퍼런스 쇼는 관련 학과 학생뿐 아니라 우주항공 분야에 관심을 가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도 참석하여 장내 열기가 뜨거웠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우주항공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Hi-CSA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9월 임상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대학 재학생의 교육을 위한 현장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실습 대상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4학년 학생 63명이며 실습 기간은 지난 9월 30일부터 9주간이다. 구는 지역사회간호학, 정신간호학 등 임상간호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비 의료인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공공보건사업을 전담하는 보건기관의 역할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을 통해 익힌 간호학 이론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예비 간호사로서의 자세와 보건정책의 이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성북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 지역보건사업 ▲ 방문건강관리사업 ▲ 보건교육 ▲ 보건간호사의 역할 그리고 구 특화사업인 ▲ 성북구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등 일차 보건 의료 사업에 대해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청년내일재단과 대전보건대학교는 7일 보건대에서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영·유아교육 발전 및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영·유아교육 운영 관련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정주 여건과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위한 정책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교와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강의실 및 동아리 모임 등 학생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닐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앞으로 대전이 전국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 외에도 청년 소상공인 단체나 청춘터전 지원사업 운영단체 대표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제4기 ESG 전문가과정의 교수진 및 교육생들이 ESG 선진행정 우수 지자체인 연천군을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ESG경영과 행정의 접목을 통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ESG 선진행정』 연천군 우수사례 발표는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연천군의 탄소중립 관련 주요정책과 추진사례 등을 발표했다. 저녁 만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석하여 연천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홍보했으며, 기업뿐아니라 지자체도 ESG경영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과정 교육생들과 연천군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연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항상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원장은 연천군수님을 비롯한 연천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리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연천의 경치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목: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세미나 개최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가 공동으로 양성평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8일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 제이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양성평등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양성평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정수연 전국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 회장(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은 "25년 역사를 가진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주관으로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에서는 첫 대학 폐교 사례인 진주 한국국제대학교가 1년여 간 10차례에 걸친 부지 매각이 유찰되어 실패로 돌아가자, 타 지역처럼 황폐화·흉물화 되는 데 대한 지역사회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경남도의회에서는 국제대 폐교 부지 활용 활성화를 위한 경남도와 정부, 국회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동시에 향후 예상되는 지역대학의 ‘연쇄 폐교’에 대비할 법·제도 정비를 요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조현신(국민의힘·진주3) 의원은 7일 ‘지역대학의 폐교 부지 활용 활성화 방안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방 소도시의 외곽에, 그것도 교육용 시설로 건폐율이 20%에 불과한 대규모 학교부지 매각은 절대 쉽지 않다”면서 “성사된다 하더라도 공적자금이 다량 투입된 공공형 재산을 민간기업이 저가로 매입하는 것이 국민의 혈세가 투입된 용도로서 맞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일례로 국제대에는 '14년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적자금관리기금과 주택도시기금 등 106억여 원을 들여 건립한 ‘행복기숙사’가 있으나 폐교 후 일반채권으로 분류돼 한국사학진흥재단도 돌려받기 어려울 뿐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는 신한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7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도시재생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정보 기반(인프라) 공동 활용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기획에 참여해 시민의 정주 환경 개선 협력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도시재생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홍보 및 기타 마을공동체·상점가 활성화방안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보다 나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이에 앞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이 체감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에서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한 신한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것으로 시민과 함께 우리 시와 신한대학교의 협력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종 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