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지난 25일 독서의 달을 기념해 광양중앙도서관에서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고 알렸다. 정유정 작가는 본인의 신작 도서인 '영원한 천국'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인간의 본성과 욕망의 모습에 대한 심층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강연 내내 이어가던 정 작가는 본 강연이 종료된 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뒤에는 도서 추첨과 사인회가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영원한 천국'을 받은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당첨되지 않은 시민들도 정유정 작가의 사인을 받아볼 수 있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 작가는 “재미있고 힘이 되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내 욕망이다”라며 “이러한 욕망은 작가로서의 나를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현숙 중앙도서관팀장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정유정 작가님과 이번 강연을 청강한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초청 강연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사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지역민들의 과학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진행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산책’ 3회차 강연을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주항공수도’ 사천에 걸맞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천체관측 및 과학콘서트로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특화 사업이다. ‘별밤산책’ 1회차는 개관행사와 연계한 체험 및 관측 행사, 2회차는 우주를 콘텐츠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3회차 과학콘서트는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천문학과 우주 관찰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다뤘다. 특히, 태양과 우주, 망원경에 관한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과학 콘서트답게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우주와 천문학 분야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4회차 천체관측과 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한 책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진행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올해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선정해 함께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선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 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 감상평 및 단상을 올리고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다는 등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선정도서를 읽고 마음 치유에 도입한 후 서울대공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길 걷기, 산림 운동, 숲 놀이 등에 참여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마음 치유를 위한 탐방'도 10월 11일에 이뤄진다.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서구도서관 앞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떠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한 책 캘리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는 10월 15일과 22일 서구도서관 한 책 선정 도서를 독서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는 '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감상을 통해 문학과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리뷰를 써보며 각자의 삶의 여정과 가치관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강의 도서는 사회적 억압 속 개인의 비극을 다룬 이디스 워턴의‘순수의 시대’와 절대적 재난 앞의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우주전쟁’이다. 사전에 영화를 감상하고 오면 더욱 즐겁게 강의를 즐길 수 있다.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수)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10차시로 운영되는 하반기 인문학 특별강좌 ‘돈에 관한 사색’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돈과 권력, ▲돈과 문화, ▲돈과 종교, ▲돈과 예술 등을 주제로 고전과 사상에서 찾은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성인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오늘 10월부터 11월까지 광양중앙도서관에서 2030 청년들이 함께 모여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독후 활동을 경험하는 ‘문화예술체험형’ 프로그램 ‘2030청춘讀려: 함께 읽는 리딩크루’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광양중앙도서관은 독서율이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20대와 30대의 독서율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주목했다. 또한 관심사가 같다면 모르는 사람과 만나 친목을 다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부담 없는 일회성 모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기존에 도서관에서 운영하던 강연이나 프로그램들과 확연한 차이를 뒀다. 첫 모임은 10월 24일, ‘헤밍웨이와 커피 마시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커피를 사랑해 자신만의 레시피가 있던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함께 읽고, 그가 즐겨 마신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책과 커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11월 21일, 이어지는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매일같이 달리기로 본인만의 루틴을 완성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함께 읽는다. 참여자들은 ‘러닝’의 기본자세, 호흡 등 달리기에 필요한 필수 지식을 공부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29일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책문화 동아리 축제 ‘서로를 북(BOOK) 돋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책문화 동아리와 도내 작은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책문화 동아리 확산 토론회, 혼디모영 작은도서관 전시·체험, ‘북적북적’ 어린이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문화 동아리 토론회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책문화 동아리 등 6개 분야별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책문화 동아리를 초청해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도내 지역의 독서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체험·전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 관련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성두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민과 함께 책의 소중함을 나누고 독서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교육도서관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워요! 즐거워요! 함께해요!’를 주제로 도서관 한마당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할로윈 아이싱쿠키 만들기 △할로윈 클레이 비누 만들기 △마크라메 미니 도어벨 만들기 △마리모 어항 만들기 △목공예 액세서리 미니 트레이 만들기 △코딩으로 즐기는 미니 축구게임과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등 6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행사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와 한글서예 및 한국진채화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복진 관장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 이벤트 등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지역 음악 예술단체와 협업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 마중물 프로젝트’와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선정된 공연팀의 무대가 음악도서관 1층 열린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10일 오후 7시 노이아트의 ‘우리가곡 콘서트’로 시작한다. 노이아트는 우리 가곡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모인 예술인단체로 한국 가곡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달한다. 19일에는 고전음악(클래식)과 대중가요(팝)라는 두 가지 색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3시 앙상블 음이랑의 ‘내 하루 속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와 오후 4시 40분 맨틀즈의 ‘20세기 BTS, Beatlse 노래 다시 부르기’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앙상블 음이랑은 익숙하고 유명한 고전음악(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감상하는 연주를, 비틀스 헌정 밴드 맨틀즈는 20세기 비틀스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3시에는 모던 하모니가 ‘바로크 음악부터 영화음악까지’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트럼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 연령층 시민을 대상으로 각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좌는 총 9개로 △유아 대상 2강좌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감정 놀이(6세반, 7세반)’ △어린이 대상 2강좌 ‘나는 배우다’, ‘놀보작(놀다 보니 작가)’ △청소년 대상 1강좌 ‘나만의 이모티콘 캐릭터로 팬 상품(굿즈)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성인 대상 2강좌 ‘와인 제대로 알고 쉽게 즐기자(야간강좌)’, ‘실패없는 주식투자’ △어르신(시니어) 대상 1강좌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의 이야기: 영상자서전’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챗지피티(GPT)로 취업과 업무 기술 증진(스킬 빌드업)!’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도서관에서 대상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