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단양군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건물 탄소중립 경험 공유, 탄소중립 주요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등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협력 △주요 사업에 스마트·탄소중립 이행 협력 △탄소중립 주요 연구상버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단양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시책 발굴 및 협력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극한 호우,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기술적 협력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탄소중림 모범사례를 군의 여건에 맞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군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을 위해 ‘건강하고 살고 싶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는 취업 한파 속에서도 올해 졸업생 중 8명이 대기업 계열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2월 미래자동차학과 졸업자 21명 중 8명이 SK하이닉스, 여천NCC, 광주글로벌모터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스테코(삼성전자 계열사)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김대원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 분야에 대한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및 시설, 장비 구축을 수행한 결과”라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 이상의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 빛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자동차학과는 최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광주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교육뿐만 아니라 이륜자동차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진주환경운동연합,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0월 16일 오후 2~3시 경상국립대 북문 주택가와 통영캠퍼스 주변에서 ‘대학가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프로젝트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가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는 대학가 1인 가구 밀집 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분리배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문제를 인지시키기 위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생과 환경운동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10월 2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참가 단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공정부산물 재자원화와 자원순환 △분리배출 실태조사 방법 △지역 환경 정책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이날 현장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경상국립대 학생 31명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재직자들이 참여하여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통영캠퍼스 주변 1인 가구 밀집 지역 환경문제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경상국립대 사회학과 이향아 교수(스마트공동체사업단 부단장, 책임교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는 10월 11일 가좌캠퍼스 ICT 융합센터에서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마산대 기계자동차과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단장 김해지 교수, 김형준 책임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이치우 교수, 양영준 교수 ▲마산대 기계자동차과 학과장 김광열 교수, 김태훈 교수, 김태준 교수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권병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마산대 기계자동차과는 이번 협약에서 ▲미래형 자동차 산업기술 발전을 주도할 인재양성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훈련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성과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 교류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김해지 단장은 “향후 미래자동차 라이즈(RISE) 사업과 관련하여, 마산대 기계자동차과의 뛰어난 기술력과 경험을 상호 교환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1일 오전 10시 대학원형광장 일대에서 올해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4 재정지원사업 성과확산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확산공유회는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협약업체, 지역민, 고교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현재 남해대학이 운영 중인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단별 성과 전시 및 체험관 운영, 학과별 부스 운영, 협약산업체 인사와 함께하는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각 재정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및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각 사업단과 학과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돌며 ▴호텔관광학부 주문식 교육과정 커피·음료 체험 ▴원예조경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 ▴호텔조리제빵학부 스모어쿠키·초코크랩쿠키 만들기 체험 ▴항공운항과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항공제작정비전공 항공 시뮬레이터 활용 체험 ▴힐링관광 전공 몰트위스키 크리에이터 교과 조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가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는 2024년 10월 10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정화·정착화하고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협의, 스마트팜 교육 및 실증 상호 협력, 스마트팜 온실설계·시공·감리, 스마트팜 운영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협의,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의 사업을 대산면 일원에 추진 중이며, 약 6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을 추가로 계획 중에 있어 스마트팜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관내 스마트팜 확대 및 보급에 힘쓰겠다.” 라고 밝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1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이원희 총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간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타당성, 반도체 인력양성 확대 및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환경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30년 가동)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23.07.20.)되었으며, 인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27년 가동) 및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30년 가동) 등과 함께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입지규제 합리화가 필요한 실정이며, 이번 공동선언 선포로 지역이 선점한 전략사업에 대하여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들의 열망을 표현하였다. 김보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어업실습선인 경상국립대학교 ‘새바다(SAEBADA) 호가 공식 취항식을 갖고 드넓은 세계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11일 오후 1시 경남 통영시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실습선 접안부두에서 ‘교육부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교육부, 경상남도, 통영시,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바다호의 출항을 축하하고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1917년부터 우리나라 수·해양 분야를 개척해 왔다. 해양과학대학은 107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교육부 최초로 LNG 추진 최첨단 어업실습선을 건조함으로써 또 다른 해양 100년을 개척해 나가게 됐다. 이날은 경상국립대가 새바다호와 함께 수·해양 연구와 해기사 인재 양성에 매진하여 수·해양 분야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날이 됐다. 권진회 총장은 환영사에서 “경상국립대는 지난해에 경남지역 대학 최초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어 크게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오늘 힘차게 취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석대와 손잡고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시작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이경애 군의원, 이홍기 우석대 산학협력부총장,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은 완주군과 우석대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대학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원예심리상담사 ▲바둑·체스지도사 2개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약초치유교육 ▲민화 ▲서예 ▲완주 문화탐방 4개의 교양과정이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 유휴강의실 4개에서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경찰청은 10월 11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KENTECH 회의실에서 이 대학 한상철 KENTECH 연구처장과 함께 ‘연구보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9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측의 제안을 받고, 그 필요성을 공감, 여러 차례 실무진 간의 협의를 거쳐 협약 목표 및 기관별 분담 역할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는 ▲ 연구과제 유출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술의 유출 등 연구보안 관련 사고 시 신고 체계 구축 ▲ 연구 보안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 협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지난 2022년 개교하여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이래 에너지 분야 연구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와 함께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물 등 산업기술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 보안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두 기관이 유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고, 그 첫 번째 결실이 나온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전남경찰청은 대학 교수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 보안 관련 사고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