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9월 27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중앙대학교 학생 17명, 한경대학교 학생 8명 그리고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각 팀별 연구주제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여 학생들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정인턴십에서는 ▲안성시 환경을 위한 방안 모색 ▲청년층 유입 방안 ▲지역 소규모 체육대회의 개선 방안 모색 등 안성시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연구될 예정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행정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턴십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학 협력을 도모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개발 과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안성시의 대학생 행정인턴십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와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2024 K-ESG 경영대상’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교육 부문 종합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한대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가족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과 함께 대학 내외 구성원들에게 ‘유일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등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인정받았다. 유한대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의 중장기 발전과 연계하여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먼저 환경(E) 관련해서는 종이 없는 회의를 시작으로 조명 및 냉난방기 자동 정지 센서 설치, 태양광발전기를 통한 친환경에너지 발전 시설 가동, 노후 변압기 교체, ESG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운동으로 탄소중립 그린 캠퍼스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남다르다. 대학 구성원과의 적극적인 소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30일, 일본 동경대학교(경제학) 교수와 재학생 8명, 경일대학교(스마트경영학부) 배영자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남구청을 방문하여 ‘대구 남구의 인구소멸 대응’에 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산해넘이전망대 등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대학인 경일대의 LINC 3.0사업(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일대와 일본 동경대의“한일 양국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국제교류 공동연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대구 남구의 인구 위기 대응과 출산 · 교육 · 복지 · 주거 · 고용 등 7가지 인구정책종합서비스인 '대구 남구 무지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주민의 만족도 향상 및 생활인구유입을 위해 대구 남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앞산관광명소화사업인 ‘앞산해넘이전망대․앞산빨래터공원’및‘앞산전망대’등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시하라 슌지(石原俊時) 일본 동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지역의 인구소멸 문제는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양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인구소멸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9월 26일 창업기업이 세계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하여 사업 역량을 제고하도록 하기 위해 ‘경남권 강소특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INNO 메타버스 글로벌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경남권 강소특구(진주, 창원, 김해)는 지난해 11월 기술창업 콘텐츠 기반 온라인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진주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의 고등교육기관 특성을 살려 창업교육을 위한 ‘경남권 강소특구 메타버스 플랫폼’을 창원강소특구, 김해강소특구와 공동으로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재단 ‘2024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진주창원김해강소특구 참여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중동 창업생태계 구축 및 진출 전략 특강 ▲국내외 창업생태계 이해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 특강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니티 김보영 대표는 “메타버스를 통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창업교육과 기업 간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길 기대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9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삼육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리시와 삼육대학교는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세대의 교육과 육성을 위한 협력 기관으로 제휴하고, 교육·문화·예술·첨단기술·창업 및 취업 지원 등 구체적인 분야와 방법에 대해서 별도로 협의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육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 분야에 대해 교류 협력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 더욱 약진하는 구리시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28일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센터 인근 새벽 인력시장에 나오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30여 명의 재학생들과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직접 만든 소보루빵 350개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강릉시 지역 노동력 제공에 기여함에 있어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송(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학생은 “아직은 미숙한 제과제빵 실력이지만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빵을 나눌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대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도시공사는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와 함께 지난 28일 비산체육공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닥벽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공공시설 미관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사방치기, 기차놀이, 신발 던지기 등 6가지 종류의 바닥 놀이 벽화를 제작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비산체육공원 바닥벽화 놀이터 제작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공사의 여러 시설물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국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는“궂은 날씨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안양도시공사 직원들과 학생들의 노력 끝에 벽화 제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놀이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도시공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시의회가 30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최주만, 최서연 의원과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주최로 전주시 대학과 민관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안전망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대학가 치안 문제의식’, ‘대학가 주변에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EPTED)의 효과적 적용방안’ 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정주 팀장, 전북대학교 이정찬 부총학생회장, 전주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김영규 팀장, 전주시의회 최지은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대학로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시설과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논의했다.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취약한 원룸 밀집 지역 등 대학가 주변에 적합한 범죄 예방 환경개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서연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 시스템과 대책 시행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가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학술대회인 ‘시그라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4’에 3편의 논문이 채택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그라프 아시아는 컴퓨터과학의 학술과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각 분야 학회의 연합체인 에이씨엠(ACM)이 주관하며, 매년 전 세계 연구자들과 기업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회이다. 또한, 시그라프 아시아는 한국정보과학회가 지정한 소프트웨어분야 우수국제학술대회 목록에서도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채택된 3편의 논문은 1편의 구두 발표 논문과 2편의 포스터 발표 논문이며, 경상국립대 컴퓨터공학과 소속 5명의 저자가 참여했다. 구두 발표 논문은 ‘축소현실: 실시간의 실세계 컨텍스트를 사실적인 미니어처 디오라마에 증강하기(Shrunken Reality: Augmenting Real-World Contexts in Real-Time on Realistic Miniature Dioramas)’라는 제목으로 이민재(학부 4학년, 제1저자), 배지호(학부 4학년), 김웅식(학부 3학년), 최상민(교수), 이수원(교수, 교신저자)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26일 경민대학교에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와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대진대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학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는 릴레이 행사다.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 지역사회의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 도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보건 및 관광분야에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재빈 경민대 교수가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김인식 을지대 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김정영 경기도의원과 김덕영 부천대 교수, 현명진 나눔고용복지재단 이사장, 이호직 명지회 회장, 김창열 경민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차재빈 교수는 개발에 제한이 많아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권역별로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인식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