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아카데미 남명의 제2기 세 번째 강의, ‘나라 정신의 뿌리 진주 읽기-역사의 줄기, 그리고 남명 조식’(강사 김영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이 10월 10일 오후 6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제5호관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아카데미 남명의 23개 강의 가운데 20개를 저자 직강으로 수강한 제1기 수강 지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그들의 입소문을 타고 제2기에는 예상치 못한 94명의 지도자가 수강을 신청하는 바람에 더 큰 강의실로 변경했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아카데미 남명은 일제강점기를 겪은 중국과 대만, 심지어 북한까지 친일세력 청산을 이루었으나 유독 한국만 현재까지 역사 혼란을 겪는 점을 고려하여 첫 주제로 역사 부문에 6개 강의를 편성했다. 제1, 2강은 국가사를 강의했고, 제3강은 지역사와 그 주체들의 가치와 정신을 소개하는 차례이다. 경상국립대에서 지방자치를 연구한 김영기 명예교수는 남명과 경남지역 7개 역사적 사건의 관계를 인과적으로 설정한 다음, 조선 유학 연구자 100명을 모집단으로 삼아 조사·분석한 결과를 《남명 조식과의 대화-경남의 역사적 이해》(2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거제대학과 함께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그 세번째 과정으로 실버헬스케어지도사 1급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4년 10월 5일 13시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8월 10일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총 45시간을 진행했으며, 총 15명이 수강하고 15명 전원 수료와 자격증 취득의 영광을 안았다. 노인이 되면 근감소증을 유발하여 정상적인 신체 활동이 어려워지고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어 자세 변형으로 인한 낙상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된다. 그래서, 규칙적인 근력강화 및 밸런스 운동으로 노화에 따른 운동신경 능력 감소를 개선시켜 낙상에 대한 발생율을 감소시키고자 진행하는 이번 실버헬스케어지도사 1급 과정은 거제대학 하이브센터 측에서 수강료 및 실습비 및 자격취득비등을 전액 지원하여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접수시작 10분만에 마감이 됐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하이브센터와 함께 2021년 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선도적인 전문 자격증 과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박형덕 시장과 노경철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연계 SW·AI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부터 3년간 교육과정 개발, 프로그램 운영, 교구재 관리 등 SW·AI 교육사업의 종합적 운영 및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2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목표로 13가지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7일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발전 특구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9일 산학협력관에서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RISE 전국 시행에 대비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8월 제주대학교 설명회 이후 제주연구원 워킹그룹에 제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 특성화 방향을 연계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양제윤 혁신산업국장, 제주대학교 RISE 추진단장, 제주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발전 전략 과제로는 대학의 특성과 지역 사회환경을 고려한 지역산업 특화 직업평생교육 활성화, 바이오․디지털․에너지․항공우주 등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제주도의 대표과제인 ‘글로벌 K-교육․연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다. 제주도는 RISE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워킹그룹 운영, 교육부와의 협의, 산업계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자치도와 지역 대학, 산업계가 손잡고 전북의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자치도-전북테크노파크(JB지산학협력단)는 10일 더메이 호텔에서 지역 대학과 도내 특화산업 주요 기업, 기회발전 특구 앵커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산·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북 라이즈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전북자치도는 라이즈 추진 현황과 향후 기본계획 방향을 공유하며, 대학과 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통해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 산업계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개발(R&D)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대학별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업 수요에 맞춘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8일 저녁, 강릉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최고 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리더 아카데미 최고 경영자(CEO)(F&B)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강릉 지역의 다양한 로컬 특산물 및 식재료를 활용하여 음료 및 제과·제빵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강릉 지역 최고 경영자(CEO)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강릉 지역의 다양한 최고 경영자(CEO) 18명이 참가하며,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표 과정 지도교수(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시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및 음료 개발이 이루어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순용 추진단장(강릉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메뉴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로컬푸드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매장에서 로컬푸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설계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로 및 취업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유한대학교는 경기국제통상고의 특성인 국제무역, 스마트물류, 회계 등의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김상백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유한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0일 오전 11시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남해군‧남해군의회 관계자들과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 등 대학‧군‧군의회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진행 내용은 ▴남해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실적 및 향후 계획 ▴글로컬대학 및 대학통합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지역사회 소통강화 기본방향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2023~2024년 남해대학이 지역민을 위해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실적과 2024년 하반기 추진계획안을 공유하는 한편,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경과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 소통 강화 기본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해대학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와 학내 구성원 공감 확산 및 갈등 관리 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소통강화 추진 기본방향을 남해군 상생발전협의회·남해대학지키기범군민운동본부·남해대학통합자문위원회·남해지역언론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 소통 강화에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nb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4일 오후 4시 30분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24 대학생 해외연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진흥원 이윤호 원장을 비롯한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수 소감 발표, 해외연수 영상 발표회 및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대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4회차로 2019년 중국 해외연수 이후 5년 만에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인천의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대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5주간 호주 멜버른 RMIT대학교에서 수준별 집중 어학교육과 현지 문화탐방을 함께 진행했다. 해외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호주 해외연수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찾을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였으며, 특히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외국인과의 소통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학생들에게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호주에서의 경험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2차 ESG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사단법인 평화의 숲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심기 활동과 테를지 국립공원 플로깅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문제해결 및 환경과 관련된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숲의 가치를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을 맞이하여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선발된 8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 학생들은 몽골 토진나르스 숲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했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업안전학과 정진 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