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지역상생발전을 고민하는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소멸 우수 대응학교 홍천 삼생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지역사회문제와 글로컬 해결’ PBL 수업(담당교수 김재한)과 연계해 진행되며, 수강생 학생 10여 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역사회문제해결 우수사례인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를 방문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교육청의 문제해결 방법 사례를 참관하고 향후 글로컬 해결방안과 연계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은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가 자연과 생태교육환경에 특성화된 강원지역의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정착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2학기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시행 초기보다 운영학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초등학교에 국한되어 시행했던 것이 중학교로 확대 시행 중이다.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청, 지자체, 교사, 지역주민의 공감대와 협력이 필수적인데, 삼생초는 이러한 문제를 잘 해결한 우수 학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세한대학교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AM 산업의 활성화와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하고, 혁신적 미래 이동수단을 선도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교통‧UAM 등 주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교육 및 인력 교류 ▲항공 및 교통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와 사업 개발 협력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및 교통산업의 혁신적 성장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도심항공모빌리티와 같은 미래형 교통 인프라의 구축과 활성화에 자원과 전문성을 결집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교통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미래교통 분야에서 혁신적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지난 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민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경시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0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 쏟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민은 또 하나의 학습의 기회를 얻게 되어 다양한 배움의 경로가 있음을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Design a Life for Radical Giving’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을 재정비(Re-Design)하고 사회와 공동체에 완전한 나눔(Radical Giving)을 실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 미국 빅테크 개발자, 교육, 문화예술, ESG 등 40명의 전문가 및 기업인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영감을 나누는 특별한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끌었다. 8일에는 어도비(Adobe) 등 미국 빅테크 개발자와 GM 디자이너, 한인 창업가들의 생생한 실리콘밸리 적응기에 대한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에 대한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 출신 창업가들의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를 담은 패널토크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육혁신사업단은 11월 4일 오후 경상국립대에서 항공·드론 첨단분야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박재현 단장, 이학진 교육부단장, 도재혁 산학부단장, 이록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서울사이버대 교육혁신사업단 김환 사업책임자, 윤재현 교수, 박찬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등이다. 경상국립대 박재현 사업단장은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개설한 교육과정 공유와 교육 콘텐츠 개발도 함께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수요 기반 항공·드론 분야 교육 혁신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사이버대 이정원 단장은 “앞으로 양 대학이 긴밀하게 협업하여 항공·드론 첨단분야 콘텐츠 제작기술 고도화 및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원장 남상용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교수)과 경희대학교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센터장 박종욱 화학공학과 교수)는 10월 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중점연구소 특별세션을 진행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향후 ▲기초과학 분야 기술지도 및 공동연구 등의 기술교류와 정보 공유 ▲공동연구를 위한 교수, 전임연구인력 및 대학(원)생의 현장연수 및 인적교류 ▲기초과학 분야 학술행사 및 기술교류회 등 공동 개최 ▲보유한 시설·연구장비·기자재 등 공동활용 등을 약속했다. 협약서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여 에너지, 분리막, 그린·친환경 소재 등과 과련한 연구 성과를 교류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은 2010년 12월 경상남도의 미래 그린에너지산업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어 학제·기술 간 융·복합기술 연구, 지역전략산업 활성화 지원, 우수 연구인력 육성을 수행해 왔다.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대학중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 보장 사업,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원활한 학교 지원을 위해 시행됐으며, 특히 지역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 동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교원(대학생) 교육봉사 및 학습지원 상담 등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사업, AI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등 학교 교육 현장의 어려운 사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역점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노력,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노력 등 교육 활성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원 연수 운영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청년놀이터에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IR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추진과 함께 북구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아이템에 대한 투자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실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입증 및 피드백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보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전에 북구 지역 예비 및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 1차 심사에서 10개팀이 선정되었으며 예비창업팀 6팀과 초기창업팀 4팀으로 나누어 현장 발표가 진행되었다. 식음료, 제조업, AI 및 코딩 등 다양한 분야 사업아이템이 발표되었으며 참가팀의 보유역량, 사업의 적정성, 실행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인기상도 있어 동료들의 응원 목소리와 함께 발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상 2팀(각 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발표에 참가한 한 팀은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은 7일 LG연암대학교와 농업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교류를 강화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스마트팜 협력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LG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을 비롯한 기획처장,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증평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김득신문학관에서 스마트팜 교육과 행정 지원 등 협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사항을 논의했으며, 증평에 적합한 스마트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방안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인삼문화센터 등 주요 농업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농업특화대학이 상생해 농촌공간과 농특산품을 연계한 체험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재영 군수는 “LG연암대학교와 논의한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차세대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증평군의 특색을 살린 농업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에서 설립하고 지원하는 LG연암대학교는 WCC(세계적 수준 전문대학), SCOUT(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인증을 받은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지난 7일 차 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차 의과학대학교와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의 줄임말이다.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돼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체계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학생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학문의 공동연구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늘봄 학교 사업 ▲다문화 학생 맞춤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대학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