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시 영남사이버대학교가 28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는 경산시민과 시 소속 공직자(공무직 포함), 그 가족(배우자, 자녀)을 대상으로 149개 강좌의 수업료를 50%(입학금 제외) 감면한다. 경산시는 대학의 장학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민과 공직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학습 장벽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시민 학습 기회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테크노파크가 10월 29일 세종RISE센터 개소식 및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세종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관내 3개 대학교 총장·부총장 및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세종TP 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산학연 관계자, 대학생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RISE는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불려진다. 이날 개소식으로 세종RISE센터는 공식 운영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함께 세종형 교육혁신모델인 ‘한두리캠퍼스(One-campus)’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와 관내 3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소식 행사 후 윤석무 세종 RISE센터장의 △세종 RISE 5개년 기본계획과 허문선 세종시 산학협력팀장의 △한두리캠퍼스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대외적으로 세종 RISE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9일, 의과대학 학생 복귀 및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발표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 이후 대학별 학사 운영 상황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부총리의 모두 발언 이후 대학 총장 등 관계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학사 차질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총장님 이하 교직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최근 의대생 복귀와 학사 운영에 대해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와 신한대학교, 경인행정학회는 11월 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토균형발전’을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지난 6월 대진대, 9월 경민대에 이어 세 번째로 경기북부 대학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다. 첫 번째 세션은 신한대학교 장인봉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하여 ‘지방시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자치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모형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방향을 제시한다. 김순은 서울대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라휘문 성결대 교수, 이영주 경기도 의원, 김규식 인천일보 사회2부 국장, 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실장, 황해동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 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 비수도권간 연대와 상생을 통한 분권형 국토균형성장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박기관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위원장이 좌장
[대한민국교육신문] 방위사업청과 전북대학교는 10월 3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방위사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간 협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융합전공 학부 개설 및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 방위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하여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을 추진하며 △ 공동 세미나,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은 대학과 협업체계를 확대하여 방위사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전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방위사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나아가 국방력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조현일 경산시장은 29일 인터불고경산CC 소연회장에서 열린 ‘경산시 ↔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 연계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참석해 2025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구한의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경산시와 대학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경산시와 대학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산의 글로컬대학이 전국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 청년거점지역인 신월동 대학로 일원에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수되었다. 제천시는 지난 30일 신월파크골프임시구장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서정규 충청에너지서비스(주)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은 신월동 미니복합타운에서 세명대학교 입구까지 도시가스 공급배관 2.2km를 설치하여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대학로 일대의 아파트, 원룸촌, 단독주택 등에 도시가스가 연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월동 대학로는 대학생 및 주변 산업단지 청년근로자의 주요 거주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취업지원정책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제천을 활력 넘치는 청년거점지역 메카로 입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원동력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10월 2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대학돌봄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가톨릭상지대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자체-대학교 연계 기반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돌봄 인력 및 부모 대상 교육 및 훈련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대학의 교육 자원과 시설을 적극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올해 10월 가톨릭상지대 상지유치원·예담어린이집 건물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지역 아동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2월 선정된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돌봄분야 대표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국립창원대학교의 교학부총장 및 신임교수 17여 명이 시청을 방문해 창원의 일반현황 소개와 주요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임교원 아카데미’의 일부분으로 대학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신임교원 아카데미는 교육자, 연구자, 지역사회 속 지식인으로서 교수의 역할을 지원하는 체계로, 창원시는 행정과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역을 지원한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이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시의 일반현황 ▲비전과 전략 ▲ 주요 정책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사업을 소개하는 등 시와 대학이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원대 방문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과 연구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와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는 포항시민에 대해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포항시는 이를 적극 홍보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가장학금을 받을 경우 등록금 전액 면제가 가능해져 포항시민은 경제적 부담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학습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