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제과제빵 분야의 권위 있는 대회인 ‘대한민국제과명장배 (아카데코 ACADECO, 제24회 아마추어 케이크 장식 및 제빵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 한국제과학교에서 8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제빵 부문에 참가한 김보경 학생이 은상을, 탁현우, 남태혁(2학년) 학생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빵 제작을 주제로 하여 발효 및 성형기술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라이브 대회로, 평소 연습 환경과는 다른 조건에서 진행됐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수상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기술이 요구되므로, 학생들의 성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 은상을 차지한 김보경 학생은 속초 출신으로, 1학년 동안 기초적인 기능을 학습한 후 “오션 쿠커 빵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시간을 연습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회 출전 비용을 전액 지원해 준 학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무상 등록금 지원과 최신식 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상한 교수는 10월 14일 몽골 정부 청사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몽골 국가 최고 영예 우정 훈장’(몽골 대통령령 제81호)을 수훈했다. 몽골 정부는 최상한 교수에게 우정 훈장을 수여하는 데 대해 “최상한 교수가 몽골과 한국 간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몽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훈장을 수여한다.”라고 밝혔다. 훈장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을 대신하여 정무수석이 수여했다. 최상한 교수가 수훈한 이 훈장은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높은 훈장이다. 최상한 교수는 지난 3년간 몽골 정부, 몽골 국립대학교, 몽골 국립 아카데미 거버넌스 등을 5차례나 현지 방문하여 몽골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몽골 정부 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를 통하여 배출된 몽골 공무원은 150여 명이며, 최상한 교수는 이들을 한국에 단기 연수로 초청하여 한국 정부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전수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과 지역 기관·대학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1~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기반활동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4~6월 초등학교 24개교 2천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 프로그램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지역기관, 대학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호남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전남대학교도 참여해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5개 대학이 ▲디지털 콘텐츠 실습 ▲환경오락실 ▲승무원 체험 ▲그림책, 키링 만들기 ▲K-음식 만들기 ▲증강, 가상현실 체험 ▲K-pop 댄스 배우기 ▲농구 교실 ▲배구 교실 ▲K-뷰티 실습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월봉서원, 목포해양유물전시관 등 광주·전남 주요 기관과 협력해 5·18역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최근 대학 수시 모집 과정에서 일부 대학의 시험 관리 부실 관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경위 파악을 당부하고 “책임자는 철저히 문책하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아세안 순방과 관련해서는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이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으로 지정학적, 전략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 모든 선진 국가들이 아세안에 관심을 가지고 정상 지도자들도 대화를 하기 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아세안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아세안 지역 국가들이 소득 수준도 올라가고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아세안 입장에서 시장 규모도 크고, 거리도 짧고 정서도 비슷한 한국을 중요한 대화 상대국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아세안 지역의 국가들과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국무위원들에게 “아세안 지역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과도 소통과 교류를 하면 공부도 되고 새로운 기회도 많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의생명센터와 인제대학교 임상시험전문인력양성센터는 2024년 10월 15일, 진흥원에서 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기술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상시험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입주기업 직원 대상 재직자 교육 제공, ▲입주기업과 협력하여 임상시험 및 제품화 촉진, ▲기타 교육 및 행정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산업 내 다양한 신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시험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관련 기업들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지역 내에서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입주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14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장대학교 개교 30주년 및 광동학원 설립 74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 2018년 군산시장에 당선된 후 지역 청년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고, 군산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군장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대학에 지원을 해왔으며, 나아가 평생교육도시로 군산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정 활동을 펴 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군장대학교 관계자와 군산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학의 30년 역사와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 군장대학교가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 선포가 이루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장대학교가 30년 동안 군산시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인재를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대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서구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 15일'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 정책을 수립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와 함께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인력 육성 정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방화(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다. 인구감소 및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 심화에 따른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두 혁신 주체가 일자리·기술개발·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기부와 교육부는 기업과 대학 간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이하 ‘라이즈’)를 긴밀히 연계하여,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로 약속한다. 양 부처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주력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을 종합 지원한다. 중기부 ‘레전드 50+’의 자금·판로·제조혁신 등 다양한 기업지원 수단과 교육부 라이즈의 인력양성 체계를 연계하여, 맞춤형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양성되도록 한다. 둘째, 지역 혁신 선도기업이 대학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단양군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건물 탄소중립 경험 공유, 탄소중립 주요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등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협력 △주요 사업에 스마트·탄소중립 이행 협력 △탄소중립 주요 연구상버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단양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시책 발굴 및 협력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극한 호우,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기술적 협력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탄소중림 모범사례를 군의 여건에 맞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군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을 위해 ‘건강하고 살고 싶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는 취업 한파 속에서도 올해 졸업생 중 8명이 대기업 계열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2월 미래자동차학과 졸업자 21명 중 8명이 SK하이닉스, 여천NCC, 광주글로벌모터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스테코(삼성전자 계열사)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김대원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 분야에 대한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및 시설, 장비 구축을 수행한 결과”라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 이상의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 빛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자동차학과는 최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광주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교육뿐만 아니라 이륜자동차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