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 보장 사업,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원활한 학교 지원을 위해 시행됐으며, 특히 지역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 동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교원(대학생) 교육봉사 및 학습지원 상담 등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사업, AI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등 학교 교육 현장의 어려운 사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역점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노력,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노력 등 교육 활성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원 연수 운영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청년놀이터에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IR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추진과 함께 북구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아이템에 대한 투자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실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입증 및 피드백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보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전에 북구 지역 예비 및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 1차 심사에서 10개팀이 선정되었으며 예비창업팀 6팀과 초기창업팀 4팀으로 나누어 현장 발표가 진행되었다. 식음료, 제조업, AI 및 코딩 등 다양한 분야 사업아이템이 발표되었으며 참가팀의 보유역량, 사업의 적정성, 실행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인기상도 있어 동료들의 응원 목소리와 함께 발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상 2팀(각 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발표에 참가한 한 팀은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은 7일 LG연암대학교와 농업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교류를 강화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스마트팜 협력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LG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을 비롯한 기획처장,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증평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김득신문학관에서 스마트팜 교육과 행정 지원 등 협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사항을 논의했으며, 증평에 적합한 스마트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방안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인삼문화센터 등 주요 농업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농업특화대학이 상생해 농촌공간과 농특산품을 연계한 체험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재영 군수는 “LG연암대학교와 논의한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차세대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증평군의 특색을 살린 농업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에서 설립하고 지원하는 LG연암대학교는 WCC(세계적 수준 전문대학), SCOUT(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인증을 받은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지난 7일 차 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차 의과학대학교와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의 줄임말이다.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돼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체계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학생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학문의 공동연구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늘봄 학교 사업 ▲다문화 학생 맞춤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대학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11월 7 부터 8일 거제 한화벨버디어 세미나실에서 총장 및 주요 사업 관련 팀장급 이상의 실무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대학과 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 대학본부 보직자, 과장, 팀장을 비롯하여 글로컬대학사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와 경남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과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글로컬대학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과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여 원활한 사업추진과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추진과제별 수행 중인 세부과제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것으로 평가했다. 경상국립대
‘글로벌 커리어 마인드를 위한’ 독일 한독교육문화협회, 경인여대에서 우버택시 CEO와 함께하는 해외 취업 세미나 개최 독일 한독교육문화협회의 주관으로 지난 2024년 11월 4일 인천에 위치한 경인여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해외 취업 세미나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비영리 교육문화 협회인 Kultur Brücke Korea Deutschland e.V. (한국 활동명: 한독교육문화협회) 김미선 부회장이 직접 한국에 방문하여 글로벌 취업에 필요한 발상의 전환과 글로벌 취업을 위한 자체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브뤼케 아카데미>를 소개하였고, 송진우 우버택시 CEO를 초청하여 글로벌 커리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은 송진우 우버택시 CEO, 김미선 한독교육문화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 추진한 박용희 산학협력처 단장, 김준일 산학협력단 부단장 그리고 이현서 호텔관광학과 학과장과 함께 특별 환담회를 가졌다.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은 송진우 우버택시 CEO와 한국의 경제와 산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김미선 한독교육문화
[대한민국교육신문] 달성군립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와 함께 ‘나는 그림책 작가’에 참여한 15명의 어린이가 만든 그림책이 발간됐으며, 지난 11월 2일 그림책에 대한 제작 발표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홍익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은 『외갓집은 정말 좋아!』의 저자이자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 학부 교수인 사카베 히토미 교수와 『하얀 사람』의 저자, 김남진 작가의 지도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총 15명으로 각자 본인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냈다. 이번에 열린 ‘나는 그림책 작가’ 제작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수업 과정과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으며, 아이들이 제작한 15권의 그림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책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생긴 추억은 제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됐다”, “책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들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은 21세기 창의융합 시대를 주도해 나갈 유능한 한국 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자를 양성해 나가고자 2025년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고, 전형은 서류 접수 후 100% 면접만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현직교사 및 예비교사, 일반인, 국악 전공자, 예술강사 등 모두 지원가능하며, 특히 교육학 석사학위와 국가공인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2급)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전공에서는 국악과 관련한 인접 학문을 비롯한 교육학 전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며, 학교 현장 맞춤형 국악교수법과 국악교육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악전공자에게는 국악교육을 보다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게 하고, 교사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수법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대학원 신입생은 야간제와 계절제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홈페이지(http://gs.bnue.ac.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국악타임즈)]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김원만 새한그룹 회장을 초청, ‘산업체 명사 취업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김원만 회장은 ‘꿈을 향한 엔진을 켜라!’라는 주제로, 창업과 기업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한그룹(새한하이테크·새한플러스·새한글로벌)은 2008년 설립 이후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 전자 부품 제조기업이다. 김원만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창업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영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성공적 취업과 창업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열정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무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 점도 조언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취업과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동기부여를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및 정비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원 도립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동국대학교 봉사동아리 ‘페인터즈’와 함께 낡은 벽화를 새 단장해 도시미관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인터즈’는 2014년 창설된 동국대학교 학생 동아리로 미술 전공을 포함, 다양한 학과에서 모인 100여 명의 학생들이 도안 제작부터 벽화 완성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며 꾸준히 벽화 그리기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페인터즈의 벽화 그리기 봉사는 동대문구 용신동 주택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동화 ‘아기 돼지 삼 형제’를 주제로 2016년 조성된 벽화 중 칠이 벗겨지고 낡은 벽화 2개를 새롭게 그렸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작업을 통해 용신동 골목길은 화목한 아기 돼지들과 그들을 노리며 숨어 있는 늑대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동화 속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활동을 지켜본 주민들은 “애들도 좋아하고 동네 분위기도 훨씬 화사해졌다”며 페인터즈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오래된 벽화들을 재단장해 밝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