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미경)는 지난 11월 2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거제대학교 조리실에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대학교HiVE센터 연계로 조리제빵과 이용권 교수와 함께 제과제빵사 직업과 조리제빵과에 대해 알아보고 초코칩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참석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반죽을 자르고 모양을 만들고 토핑을 올리며 하나하나 만드니까 제과제빵사가 된 기분이었고 직업을 이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 완성된 쿠키가 너무 맛있었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 특히 거제대학교HiVE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준 것에 감사하며 향후에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설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21일 오후 4시 30분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연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상국립대, 진주시(시장 조규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정준석), 애경산업㈜(대표이사 김상준), 비이제이실크(대표이사 최윤출)이 손잡고, UN의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중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달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폐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정 및 기술 개발, 지속가능한 제품 디자인 및 생산, 대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공동으로 기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상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 등 경상국립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 환경 조성 프로그램을 위한 지·산·학·연 연계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개 기관은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창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도농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은철 전남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전남과학대학교 교직원과 산학협력단이 순창군과 긴밀한 교류를 갖고, 다양한 연수 및 워크숍, 순창 투어 등을 통해 도농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를 토대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대학 위기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번‘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철 전남과학대학교 총
[대한민국교육신문] 언론, 대학, 산업계 등 지역혁신기관들이 모두 모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도민일보, 전북연구원, 전북대가 주관하고 원광대와 국립군산대, 전주대가 후원하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민일보 주최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이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렸다.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내년 본격 추진을 앞둔 대학재정지원사업의 대전환인 라이즈 체계내에서의 전북의 산업육성 및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및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라이즈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인적‧물적 집약체인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체계다. 그간 교육부 주도의 획일적 대학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의 수요를 조정하는 지자체에게 예산 및 권한을 위임‧이양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 인구소멸 및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날 포럼은 ▲지역소멸 시대와 대학혁신 전략 ▲라이즈 체계 성공방안 ▲라이즈 체계 전북특별자치도 및
군사경호학과 학생들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토크쇼 진행 국제대학교는 지난 11월 20일 (목) 컨벤션 센터에서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토크쇼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 마스터, HID 강민호 팀장, 이동규 대원이 함께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군사과, 군사경호학과, 연기예술학과, 상담심리과학생들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시작해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시작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실패인데 이에 대해 강민호 팀장은 “실패를 해보는 것도 경험이니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며 학생들에게 공감이 되는 얘기를 시작으로 “실패를 해보자”는 슬로건이 오히려 인생을 도전하고 성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으로 학생들의 고민과 사회에 대한 인식이 눈에 띄었다. 일례로 대통령 경호를 했던 최영재 마스터에게는 “대통령은 어떤 분이신가요”라는 질문을 비롯하여 “해외 파병의 급여는 어떻게 되는가요”라는 질문도 있었다. 그 중에 ”군복을 입고나서 가장 기억나는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은 15일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과 한국문화체험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 이석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평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군은 외국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는 2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양평군 관광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석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양평의 살아있는 현지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찾는 외국인 학생들이 수준 높은 양평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교육 이후에도 양평을 다시 찾게끔 좋은 인상을 받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양평군과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7월 27일, 제1회 양평 문화관광체험 투어를 진행해 16명이 참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극동대학교가 1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 상생 협력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심한수 원장과 류기일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상생 협력과 교육 현안 해결에 공동 노력하고, 교육자원을 공유해 미래 교육 생태계 기반을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수원 연수 시 극동대학교 기숙사 및 식당 공유 ▲교통 서비스 지원 ▲양 기관 우수 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 및 공동 자문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과 직업 연계, 다문화 교육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수의 연수생에게 편안하고 효과적인 연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미래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소통을 활성화하는 연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일 양 기관은 완주군청에서 유희태 군수와 박노준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운영, 지역발전 정책 발굴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완주군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 우석대학교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의 초석을 놓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 발전을 위해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정책개발 및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석대학교 학생의 완주군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경제·산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군과 우석대학교는 지난 2년간 완주우석 전망대 W-SKY23 건립, 완주수소연구원 설립, 우석대 후문 주차장 조성 등 왕성한 협업활동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대학간 상생협력사업의 선도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11월 16일 동의대학교 미래금융대학과 지역경제 동반 성장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경제 동반 성장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경영·기술 정보 교류 ▲ 기관 주관 각종 행사 적극 참여 및 지원 ▲ 신중년 프로그램 공유 개발 및 운영 ▲ 전문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을 협약했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부산 자치구 최초의 신중년 지원기관으로 신중년 세대의 퇴직 전후 생애 설계, 일자리, 사회 참여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중년 세대에게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용훈 센터장은 “지역 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중년층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다시 한번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11월 15일 부산 남구는 동명대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미용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수혜대상자 선정과 미용서비스 장소를 제공하며, 동명대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융합대학 뷰티산업학과 재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남구 관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고품격 전문 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을 나누는 미용서비스 “오늘은 나도 연예인”첫 행사는 11월 15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남․여 어르신 60여명에게 헤어커트, 네일, 메이크업 등 수준 높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커뮤니티 564jin의 시니어 스냅사진 촬영 자원 봉사도 같이 연계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이 미용서비스를 받은 모습을 예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전문가의 손길로 연예인처럼 예쁘게 변신하신 후 환한 미소와 함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동명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고품격 미용 서비스를 받으시며 색다른 경험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