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 3․4학년, 중․고 1학년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겨울방학 중 실시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희망 조사에서 도내 약 3분의 1의 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2월 중 개학과 신학기 준비 기간을 거치며 50% 이상의 학교가 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4월까지 신청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희망하는 학교들이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부의 추진 일정에 맞춰 선정 매뉴얼과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인프라 최종 점검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또한, 출판 업체와의 계약을 교육청이 직접 체결하여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구독료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중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한다. 또한, 교원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설계 실습형 연수와 학교 방문 컨설팅 등 맞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 교육 주체이자 동반자인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연수’를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 2025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학교 참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교육과정은 △학부모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기본교육 △전문성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최신 정책변화에 맞춘 주제별 특별교육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연수는 서울 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연수 방법은 바쁜 학부모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zoom) 강의 위주로 진행되며, 생애주기를 고려한 교육, 주말을 활용한 교육,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내실화 방안 마련 컨설팅’결과를 반영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의 학부모 법정의무교육을 학부모소양(의무)교육으로 개편하고, 관련 강의를 신설하여 확대 운영할 방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4일 본교 체육관 한숲홀에서 제74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 신입생 205명은 협약형특성화고등학교 항공우주분야의 첫 입학생으로 더 높이 날아, 더 멀리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경문·이남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동욱 한림읍장, 현재웅 ㈜한라산 대표, 윤창배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TF팀장, 조근배 한림공업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한림공업고등학교 신입생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기업과 연계된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협약형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안착과 고교직업교육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림공업고등학교총동창회에서는 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 1명에게 장학 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한라산에서는 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50만원과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이진승 교장은 “융합 맞춤형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과 조언자(멘토링), 현장실습과 직무실습(인턴십)
[대한민국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LG전자, 퀄컴 등 세계적(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수요 기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AI 초격차 챌린지 Kick-off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저비용‧고성능 대규모언어모델(LLM 모델)을 출시한 중국의 딥시크(Deepseek)의 등장으로 미국, 중국 등 각 국의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 되고있다. 이에, 특정 디바이스와 제조, 바이오 등 특정 산업에 수요 기반의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1)’ 과 ‘버티칼 인공지능(AI)2)’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 관련 정책 지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중기부는 작년 7월 이러한 세계(글로벌) 시장 추세에 맞춰 수요 연계를 기반으로 소형언어모델(sLLM), 인공지능(AI) 발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 제조 인공지능(AI) 등 5대 高성장 인공지능(AI) 분야의 유망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5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실 및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 24명을 대상으로‘2025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목 선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수업사례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내용으로는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찾는 해답‘강사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다문화이해교육 수업역량 강화, 다문화교실 수업사례, 초등학생 이중언어 교육의 내용과 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강사들이 분임별로 수업 과정안 기획 및 발표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다문화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인식 및 상호 문화 존중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읍면지역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호문화배움교실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문화이해교육강사가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실 및 이중언어교실 등 내실있는 수업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유·초·중등 교원 5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 교원 양성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교육 현장지원단 양성을 목표로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 교육 정책 이해 및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 강점 개발 및 맞춤형 성장지원 방안 △우리가 몰랐던 다문화 이야기 △학교 현장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 지원 방안 △다문화 정책학교 및 한국어 학급 컨설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지원 체제 강화로 상생과 공동체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으로 학습결손과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2025. 초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습결손을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조기 진단하여 ▲'1단계' 수업 안 개별화 지원, ▲'2단계' 학교 안 맞춤형 지원, ▲'3단계' 학교 밖 전문적 지원 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3단계 안전망’체제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 후, 1단계에서는 수업 안 개별화 지원을 통해 수업 중 보정지도와 기초학력에 대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기초·교과 문해력 및 수리력 책임지도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한글 문해력 교실, ▲한글 발돋움 교실’등의 운영하며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집중 지원을 이어나간다. 2단계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를 중심으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한 학교 안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전체 초등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운영함으로써, 돌봄, 정서·행동, 이주 배경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자연과학교육원 세미나실에서'IB 준비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IB 준비⸱관심학교 교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IBEC양성과정을 이수 중인 증평초등학교 이경은 교사는 'Work less, Teach more를 위한 미래교육과 자기주도성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같이의 가치로 모인 사람들 ▲개념 기반 학습 ▲탐구 기반 학습 ▲이 여정의 나침반 등 사례 중심으로 IB 학교의 여정을 발표했다. 또한, IB 월드스쿨 코디네이터 교사를 초빙하여 학교 운영 사례 특강을 통해 IB 준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방화평 대구 중리초등학교 교사는 ▲IB 교육 들여다보기 ▲IB World School 학교 문화 알아보기 등을 안내하고, 강은림 제주 표선중학교 교사는 ▲IB 월드스쿨 인증 과정 ▲IB 수업 및 평가 운영 사례 등 IB 학교로서의 성장과정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IB 교육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에 집중 지원할 것이다.”라며, “학교 간 네트워크를
“아름다운 학교” 란 무엇인가요? 그리고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된 소감은 무엇인가요? 아름다운 학교(주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환경, 아름다운 시스템이 아름다운 태도를 지닌 학생을 만들어내고 아름다운 교육결과를 낳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총체적인 의미를 지닌 상이기에 뜻이 깊었습니다. 이번 수상의 가장 큰 공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가장 큰 공로는 무엇보다 사람입니다. 설립자이신 최두문 이사장님께서 '세상을 바꾸는 것이 교육'이라는 뜻으로 세우신 학교이기에 모든 교직원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사람을 위해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모두가 잊지 않은 결과입니다.. 학교가 아름다운학교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있었나요? 성광여고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인성교육인 버츄프로젝트, 생명존중의 일환인 반려동물의 날, 환경교육으로는 나눔데이, 7년째 지속적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세이브드칠더런과의 연대, 최우수 학생자치활동 등이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본부에서 승인받은 유네스코학교로서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이번 성과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에도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가 되는 교실 수업문화 조성과 학생 질문 능력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쉽게 질문을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질문 유형을 기반으로 한 ‘질문 공책’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모두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질문하는 방법을 익히고 적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25년에도 학생들의 질문 공책 활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달의 질문왕’ 선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질문 공책에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세 가지 유형의 질문을 만들고 답을 적은 후 이를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질문왕을 선정하며, 우수 학생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인증서가 게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43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