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평창군(군수 심재국) 및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평창군 황성현 부군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유성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초등대상 프로그램 12개(‘길 따라 주행하는 아두이노 로봇’ 외 11개), 중등대상 프로그램 20개(‘실험으로 이해하는 질병과 우리의 해결책’ 외 19개), 고등대상 프로그램 11개(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인공지능 비전 코스 외 10개)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 이후 2025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창 꿈자람’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향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교급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시는 도서관법 개정(2022.10.26.)으로 ‘도서관 등록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사서 자격증 소지자 확보를 위해 가천대학교와 협업하여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대학과 도서관이 협업하여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이천시가 전국 최초이다. 2025년 3월부터 이천시 창전동에 있는 이천시립도서관으로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진이 출강하여 교육이 이루어지며, 문헌정보학 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고졸 이상 학력의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9시~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전공(필수, 선택) 16개 과목 외의 학점은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가천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과정을 통해 이천시민의 학습 기회가 확대되고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사서’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다음 해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에 참여할 G밸리 소재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G밸리 지·산·학 한마당’은 구로구와 동양미래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금천구,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후원을 통해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구는 지난달 30일 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의 다짐을 알리는 구로구 일자리 비전을 선포한 이후 첨단산업단지 G밸리를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동양미래대학교가 G밸리 기업을 초청해 대학의 역량과 지자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 한마당’ △동양 EXPO 우수작품과 졸업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작품 한마당’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을 소개하는 ‘사업 한마당’ △대학의 각종 지원 및 성과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역 대학들과 글로벌 창업가 양성 및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2건)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협약은 ‘대학주도형 글로벌 창업가 양성 업무협약’으로, 협약에는 인천시와 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교(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그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청년 창업을 위한 정책개발 및 지원사업 연구 ▲생애주기형 창업지원 방안 마련 ▲융·복합 청년 창업 공간 조성 ▲글로벌 창업가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협약은 ‘인천 청년 창업펀드 조성 업무협약’으로, 인천시와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지난해 11월, 인천시는 이들 9개 대학과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1학년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역대학 관계자,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에는 △지역대학과 협력한 우수 프로그램 발굴 △지역대학과 학교 간 협력을 통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지역대학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4일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 총장을 초청해 면담하며 교통대-충북대 통합추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컬대학30은 급격한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의 위기 속 특성화와 차별화를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선정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육성하는 정책이다. 이에 충주시는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인 만큼, 일찌감치 글로컬대학30 통합 지원을 위해 지산학연 기관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 자리에서 윤승조 총장은 “두 대학의 수평적 통합추진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 혁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으며, 조길형 시장은 지역 소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교통대-충북대 글로컬대학30이 상생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북구청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2월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침산남로9길 27)를 운영하는 수탁기관과의 계약이 2024년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정신건강 분야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구민의 정신건강과 정신질환 관리를 위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옥천군과 충청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가 평생교육과 경제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의 공유를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특히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정보 공유 △충북RISE사업 및 기업지원 공모사업의 공동추진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활용 등의 분야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의 행정역량과 대학의 자원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미경)는 지난 11월 2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거제대학교 조리실에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대학교HiVE센터 연계로 조리제빵과 이용권 교수와 함께 제과제빵사 직업과 조리제빵과에 대해 알아보고 초코칩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참석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반죽을 자르고 모양을 만들고 토핑을 올리며 하나하나 만드니까 제과제빵사가 된 기분이었고 직업을 이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 완성된 쿠키가 너무 맛있었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 특히 거제대학교HiVE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준 것에 감사하며 향후에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설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21일 오후 4시 30분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연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상국립대, 진주시(시장 조규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정준석), 애경산업㈜(대표이사 김상준), 비이제이실크(대표이사 최윤출)이 손잡고, UN의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중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달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폐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정 및 기술 개발, 지속가능한 제품 디자인 및 생산, 대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공동으로 기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상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 등 경상국립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 환경 조성 프로그램을 위한 지·산·학·연 연계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개 기관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