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테크노파크와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학교가 “창업 및 중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A,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2월 12일 세종TP에서 진행된 초청연수 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식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세종TP와 수파누봉대학교는 ▲창업 및 중소기업 공동 사업 발굴 ▲기술 교류 및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공동 세미나·포럼 개최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라오스의 창업 정책 수립과 창업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TP-수파누봉대,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확대 이번 MOA 체결은 세종시와 루앙프라방주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라오스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TP가 보유한 창업 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라오스 현지 창업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진구가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인공지능(AI) 교육 교류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구청 직원 대상 교육을 확대해 실시한다. 구는 직원들의 인공지능 분야 행정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면 및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먼저, 구는 지난 1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AI교육센터장 김덕진 교수를 초청해 ‘2025 AI 트렌드와 행정의 새로운 변화’ 기조 특강을 진행했다. AI 분야의 흐름과 AI를 통한 이미지와 글, 영상 생성 시연 등을 다룬 이번 강의에는 구청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매달 2회, 총 12회의 대면 교육이 이어진다. ▲업무에 도움을 주는 AI 검색 활용하기 ▲AI로 멀티미디어 홍보자료 만들기 ▲구석구석 업무에 도움받는 AI도구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세종사이버대 교수진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직원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월 1회씩 총 6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공지능 분야 정보화교육을 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배규환)를 방문해 관내 대학과의 소통 강화 및 일자리사업 상생·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관별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력양성 공급 체계에 대해 관내 대학과의 협업을 구축해 중복되는 교육 과정을 일원화하고 시민들의 편의성 제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7일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김제일자리센터와 함께 일자리정책위원회, 고용지원협의체, 일자리 플랫폼 등 다양한 고용 거버넌스를 활용하여 기관별 칸막이를 해소하고 관내 수요에 맞는 산업별·계층별 인력양성 과정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 거버넌스를 통해 발굴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대학에서 추진하고,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함께 모집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 수료 이후 김제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한국폴리텍대학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인테리어, 양모펠트 인터넷 창업 등 신중년, 여성의 취·창업 교육과정과 전기기능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가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에너지신산업과 미래운송기기 분야 기술력 향상·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 대학-지역 동반성장 혁신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13일 현대호텔바이라한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공유회 및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성수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등 사업에 참여한 전남지역 대학 총장과 교수, 학생, 지역혁신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과 RIS 5개년 종합성과 보고, 지역발전 토론회, 전남 RISE 추진계획 설명회, RIS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RIS는 학령인구 감소 등 지방대학 위기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지자체대학다양한 지역혁신기관이 플랫폼을 구축,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혁신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nbs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창군이 조선대학교·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손잡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을 본격화한다. 군은 14일 조선대학교에서 조선대학교와 치매국책연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연구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한 선별 검사 △정밀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의 의료 연계 △치매 조기 예측과 예방 관리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순창군과 조선대는 치매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치매 조기 예측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1차 검사(치매 인지 선별 검사, 혈액 검사, 유전자 변이 검사)를 제공하며,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주민들은 2차 정밀 검사(MRI, 아밀로이드-PET, 마이크로바이옴 검사)와 전문의 진료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조선대학교는 지역사회 치매조기진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협력해 왔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의 첨단 치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가 예산과 권한을 지방에 위임해 지역-대학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RISE위원회를 열어 603억 원 규모로, 5대 GRAND 프로젝트와 15개 단위과제를 담은 ‘2025년 전남도 RISE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전남 RISE위원회는 RISE 계획, 사업 대상, 예산 배분, 성과평가 등 지역 RISE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지역 대학 총장과 경제·산업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년 전남 RISE 시행계획은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GRAND 전남 혁신성장’을 비전으로 ▲지역-대학 통합설계 기반 전남 재도약 체계 구축 ▲지역인재-사회·경제·산업·문화·일자리 중심 대학교육 혁신 ▲지·산·학·연 협력 지역 주력·미래산업의 스마트 혁신 ▲지역-대학-기업-도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젝트(Global), 지역 산업혁신
[대한민국교육신문]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꼭 가봐야 할 국내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사업으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특히, 청남대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 100선’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이번 2025년까지 총 5차례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됨에 따라 청남대가 국민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충북에서는 청남대를 비롯해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그리고 청풍호 등 5곳이 선정됐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는 충북 대표이자 국민 관광 명소로 모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관람객은 물론 마이스(MICE) 산업 행사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충북 유일의 유니크베뉴로서 역할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올해로 개방 22주년
[대한민국교육신문] 굴 먹을 때 노로바이러스 걱정된다면 집중하세요! 겨울철 굴 안전하게 먹는 법!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노로바이러스란? 소량으로도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대표 증상 구토, 복통, 설사 노로바이러스 걱정 덜고 굴 더 안전하게 먹으려면?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가열 조리해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굴 구매 전에 포장을 확인하세요!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다면 중심 온도 85°C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후 섭취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충분히 가열 조리해 드세요! 추운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하게 굴국밥, 굴전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2025년부터 식약처에서는 소비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굴 가열 조리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유통 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립미술관은 에이플럭션(A Fluxtion)과 오는 4월부터 6월에 걸쳐 페어, 전시 및 포럼으로 구성된 디지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은 시간, 이미지를 매개하는 국제 디지털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공동체의 수평적 연대를 실험하는 아시아 최초의 대안적 행사다. 행사는 아트 페어, 연계 전시, 연계 포럼 등으로 운영된다. 아트 페어는 화랑(갤러리), 아티스트 페어로 구성되며, 국내외 실험적 전시기관과 화랑(갤러리)을 초청해 각각의 예술 전시공간(아트 부스)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루프 바르셀로나(Loop Barcelona)에 참여했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내외 유수의 화랑(갤러리) 및 기관 30여 곳이 참여하며,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그랜드 조선에서 개최된다. 움직임, 시간 기반 예술 작품을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관객과 작품이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연계 전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공공 및 민간 전시기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립미술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 청년참여기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2025년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청정넷은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로, 청년수당,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 월세지원 등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왔다. 이들 정책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서울청정넷 모집 단계부터 변화를 꾀했다. 올해 크게 변화한 사항은 모집·선발 및 운영계획 수립에 지난해 우수활동자 참여, 청년자율예산 시민참여예산 통합해 예산편성 全 과정에 청년 참여 기회 부여, 소속감 부여 및 효율적인 참여자 관리 위한 ID카드 도입, 우수활동자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 및 인센티브 강화 등 총 4가지다. 첫째, 올해는 참여자 모집·선발 및 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의 시각을 반영하고자 했다. 시는 2024년 우수활동자 8명과 함께 2025년 참여자 총 35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참여자 선발 후 참여자들의 지원동기와 관심 의제를 파악해 올해 서울청정넷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도 참여했다. 기존에도 참여동기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