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경동대학교 주관 ‘대학연계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15일부터 24일까지 경동대학교 공공기관 연계 온라인 특강이 운영되며, 2월 5일 경동대학교 5개 학과 대면 실습 체험, 2월 5일과 6일 공공기관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의료원,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총 4개 공공기관과 연계한다. 홍보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원주 관내 중·고등학생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학생들이 첨단산업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5개 대학교, 미래산업진흥원 등 교육전문기관과 협업에 나선다.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등 다양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 사무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외국어대학교는 향후 2년간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금정구의 체험형 영어캠프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금정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의 영어체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일상 영어를 체득하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019년부터는 민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전문적인 사업을 총괄 운영하도록 하고, 영어프로그램 수업, 합숙에 따른 숙소 및 영양 식단 제공, 학생 안전 및 수송관리 등 사무를 위탁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다년간의 캠프 운영 경험을 통한 학생 관리와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고, 2025년에도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9개 대학 총장·부총장 등이 참석해‘인구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서구와 9개 대학이 비혼·저출산 문제로 심화되는 국가적 인구 위기 속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결혼·출산·가족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와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등 9개 대학은 함께 힘을 모아 인구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한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협력과 결혼·출산·가족 가치관 인식 제고, 결혼·출산 관련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강의 교육 활성화 노력 등의 내용들을 담았다. 달서구는 인구 위기 극복의 선도적 노력으로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층의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 올해 7월에는 출산장려팀을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 위기 대응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인 ‘경남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는 2025년 본격 추진되는 라이즈 체계와 글로컬대학 30, 초·중·고 연계 인재양성, 산학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지역 고등교육정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대학의 총장, 지역 산업·경제계, 지역혁신기관 대표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도내 10개 대학 총장, 현대위아, 경남경영자총협회 등 도내 산업·경제계 대표, 한국전기연구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적 관계 구축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지역 정주인재 양성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지역 수요 기반 인재양성 및 지자체 주도 대학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경상남도 라이즈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경남라이즈기본계획
[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은 24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도군과 영남사이버대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도군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1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 시대에 발맞춰 청도군민이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군민 한분 한분의 성장이 청도군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석・박사급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에 수도권 소재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390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원)이 첨단분야 학과의 정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학원 결손인원 내에서 첨단분야 대학원 입학정원을 증원하거나 교원확보율 요건을 충족하면 정원 증원을 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례를 활용하여 그간 대학원은 약 2,443명의 첨단분야 학과 정원을 증원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대학설립・운영규정」을 개정하여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은 별도 요건 적용 없이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특성화 방향에 따른 학과 개편 등을 용이하게 하는 등 자율적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2025학년도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심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원을 대상으로만 진행했다. 올해는 2025학년도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증원을 희망하는 수도권 소재 13개 대학이 53개 학과(전공) 신·증설을 위한 1,254명 증원을 신청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2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벡스코(부산)에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유니위크(Uni-week)’를 진행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은 정부의 집중적인 재정지원(2024년 1,175억 원)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실험·실습 장비 등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산업계 수요 기반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 분야 및 지원 사업단 수를 확대하여 반도체 18개 사업단(28개교), 이차전지 3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진로(취업,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 바 있다. 공동연수 개최 이후 ‘첨단산업을 공부하는 더 많은 이공계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 ‘첨단산업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의욕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더 다양한 행사가 있었으면 한다’ 등의 참가 학생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축제 ‘유니위크’로 확대·운영하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이공계 학생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창의적 전통문화 교육과 국악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교육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고, 한국 전통문화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성 있는 국악교육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 본 과정은 교육학 석사학위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국악 교수법과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 기회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은 예비 교사, 현직 교원, 국악공연자, 문화예술 강사 등 전통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의적 융합 시대를 선도할 교육자와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이번 모집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울산광역시 라이즈(RISE) 기본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라이즈(RISE) 기본계획’은 울산형 대학혁신 선도모형(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 인재의 육성, 취·창업 지원, 정주 생태계를 조성하며, 나아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5개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담고 있으며, “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4대 사업(프로젝트)과 12대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4대 사업(프로젝트)은 △지역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브레인(BRAIN) 대학(2개 과제) △지역과 상생하는 브릿지(BRIDGE) 대학(3개 과제) △혁신 모형(모델)을 확산하는 국가대표 브랜드(BRAND) 대학(3개 과제) △매력적인 도시로의 변화를 촉진하는 부스터(BOOSTER) 대학(4개 과제) 등이며, 이러한 4대 혁신전략(U-RISE 4B 혁신전략)을 통해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위원장 김헌영)는 12월 27일 달개비(서울)에서 ‘제4차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17개 시도별 라이즈 기본계획 주요 내용’ 및 ‘라이즈 지원전략’ 등을 논의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17개 시도 및 대학과 소통하며 2025년 라이즈의 전국 시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지속해 왔다. 올해 5월, 17개 모든 시도가 시·도청 내 대학 관련 업무 담당 부서 정비와 지역라이즈센터 지정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2월 10일, 지역별 라이즈 추진의 마중물이 될 2025년 국고 예산 총 2조 10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고, 국비 대비 20% 이상의 지방비 편성도 진행 중으로, 내년도 최종 사업비 규모는 약 2조 4천억 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 시도별 라이즈 기본계획 대표(시그니처)과제 】 ※ 한국행정구역분류(통계청) 순 모든 시도는 작년부터 지역대학과 1:1 간담회, 공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