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는 지난 8월 8일 금요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제12회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허경숙)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가족, 종사자,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1부 기념행사와 2부 운동회 행사로 진행됐다.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팀인 ‘라온’ 밴드가 명랑운동회를 축하하기 위한 식전 공연을 펼쳤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아동 대표 2명의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공연으로 마술과 풍선 쇼를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끌어냈다. 2부 체육행사에서는 준비운동과 함께 몸풀기 게임, 오색 판 뒤집기, 돼지몰이, 풍선 전쟁, 점프점프, 도전OX 퀴즈 등 아동들과 가족 모두 함께하는 단체 게임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행사를 위해 (사)일일선 인성운동본부(회장 허성민)에서 물티슈를 후원했으며, 춘향 라이온스클럽(회장 여주현)에서 5명의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20만원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합격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다시 학업에 도전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청소년에게 학업 성취에 대한 사기 진작과 자존감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로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중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외국인을 제외한 2025년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가 해당된다. 최근 3년간 구로구의 검정고시 합격자는 꾸준히 늘어 2022년 149명에서 2024년 250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약 300명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하금은 1인당 20만원 상당의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1월 중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상품권이 지급된다. 해당 상품권은 학원, 서점, 병원, 음식점 등 구로사랑상품권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경인교육대학교, 안양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인천 지역 4개 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함께 육성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강좌를 지역 대학에서 운영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대학 진학 후에도 해당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심화 강좌 개설 및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교육 기회를 넓히고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기반을 강화해 학생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교육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학생들의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합천군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1박 12일간 진행한 ‘2025년 합천군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의 전문 커리큘럼과 원어민 강사진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또한 글로벌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날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지도 강사진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김윤철 군수는 “영어는 단순한 언어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영어캠프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매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7일(목)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을 열고, 울산 지역 아동 35명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은 롯데그룹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생전 보여왔던 고향 울산에 대한 아낌없는 애향심을 이어가고,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3년 시작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에 재단은 약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박 2일 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일정 첫째 날이었던 7일, 아이들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영화를 감상한 후, 사직야구장을 찾아 롯데자이언츠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8일(금)에는 롯데워터파크를 방문해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7일 열린 전달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찬석 사무국장을 비롯해 울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찬석 사무국장을 통해 “현장에 직접 가는 것을 매우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5일(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고,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취업준비생 300명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이 지급되며, 다양한 직무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알아가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총 4일 동안 진행되며,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직무의 전문가를 초청한 ‘취업 특강’, 현장 업무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선배와의 대화’ 등 강의형 교육과 방송 스튜디오 및 롯데중앙연구소 내 연구단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일일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9년, 유통업계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돼 올해로 7기를 맞은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고루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지원하는 대상자들의 희망 직무 범위를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지난해부터 지원을 시작한 언론∙미디어 분야에 더해, 이공계 분야 취업준비생까지 장학금 지원 범위의 폭을 넓혔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총 72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2025년 문경시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문경시 영어캠프는 4박 5일 기숙형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아래 맞춤형 체험활동수업, 영어몰입수업, 특별활동수업, 영어 Speech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로 진행하는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연복 행정복지국장은“학생들이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자신감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는 우리 학생들이 넓은 시야와 포용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에 참여할 30명의 학생들이 7월 14일부터 5주간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센터에서 영어심화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이 현지 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실용 영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직무 관련 표현, 현장 영어 회화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원어민 강의와 기업체 상황에 기반한 실습형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39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4개 분야(조리, 건축(타일),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의 사전 영어교육을 받았으며, 최종 선발된 30명의 학생이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과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하고 9월부터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호주인턴십은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 직무교육 및 국외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에는 원활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연계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오는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내 안동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AEV(Andong English Village) 1day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AEV 1day 영어교실’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7월 15일(화)부터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안동영어마을은 외국어 학습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 전문 직원이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자체 교재를 개발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 공간을 레스토랑, 법정, 비행기, 미용실 등 실제 생활환경과 동일하게 만들어,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영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과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영어 체험과 친구들과의 협동 활동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과 사회성까지 함께
[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 기반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어서 8월 4일과 5일, 11일에서 12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크와 함께하는 영어 원서읽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강사는 현재 봉화군 명호면에 거주하는 Mark Ancliff(영국 워릭대학교 물리학 박사)가 전담하며, 영어 원서를 직접 읽고 토론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도서와 활동 중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영어 문장 속 문화적 배경을 함께 배우며 영어권 사고방식에도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에도 4일 동안 초등학생 4~6학년 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 과정 역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날 수업에 참여한 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처음엔 긴장했는데 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