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안정준)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서 선정한 취업동아리 ‘금융실무’가 최우수 동아리로 ‘취사모’ 동아리가 우수동아리로 지정되었다고 전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3년 2월 신설된 조례에 따라 지금까지 운영되는 사업으로 직업계고를 졸업한 청년들이 지역 정주를 목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작년 2024년 활동 보고서를 기반으로 선정하였다. 작년에 활동한 광주여상 ‘금융실무’ 동아리 회원은 1학년 5명, 2학년 5명, 3학년 5명으로 총 15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3학년 졸업생 4명이 동아리 명성에 맞게 하나은행(정O연), 국민은행(성O연), 우체국금융개발원(조O솔), 키움증권(김O하)에 입사하였다. 또한 1, 2학년 학생들도 매일경제신문 주관 틴매경테스트, 한국경제신문 주관 TASET 시험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한국은행 청소년 경제 캠프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경제신문 구독과 더불어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상업경제, 금융일반, 금융실무 교과를 배우고 있으며, 방과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하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험 중심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핵심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디지털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67개교, 중학교 4개교에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지원센터에서 ▲코딩 기초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과 로봇 ▲가상세계 등 총 4개 주제로 총 209회 운영될 예정이다. ‘코딩 기초 과정’은 블록 코딩을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익힐 수 있으며, 자신만의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자동차 과정’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에 참여해 소형 로봇차량의 센서 활용,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체험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과정’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이 탑재된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며 음성 인식, 자동 동작 구현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가상세계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가상 환경을 구축하고,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직접 꾸민 가상 공간을 자유롭게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29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최승복 부교육감,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광주교대와 협력해 설립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에 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광주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기초학력 정책 연구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교육 연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및 연수 ▲대학생 보조 강사제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 역량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29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아카데미(1기)’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등 수석교사인 운리중 정화희 교사와 효천중 박춘애 교사가 각각 ‘첫 만남, 첫 고민 어떻게 하지?’, ‘사유의 힘을 키우는 협력 수업: 계획에서 실행까지!’ 등 강의를 한 후, 교사들과 수업 아이디어, 교육 노하우를 이야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화희 교사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와 학기 초 고민을 함께 나눴으며, 박춘애 교사는 수업 시작부터 실행까지 과정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7일 ‘고등학교 학생생활기록부 기록 실제’, ‘협력적 배움의 실제’, 6월 24일 ‘학생의 논의를 이끌기 위한 수업 계획’, ‘학생의 논의를 이끌기 위한 수업 계획’ 등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 교사의 성장이 곧 학생의 성장을 이끈다”며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따뜻한 교실 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어린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29일에는 광주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8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쑥!, 상상 쑥! 꿈이 있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우선 선정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이 되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샌드아트·레이저·마술공연,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가족사진 촬영, 키다리 아저씨 풍선아트 등을 체험했다. 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 설치된 ▲꿈이누리놀이터 ▲아이(AI)놀이터 ▲모래놀이터 ▲생각놀이터 ▲블록놀이터 ▲신체운동마을 ▲무지개마을 ▲호기심마을 ▲우주마을 ▲신나는마을 ▲상상마을 ▲음악마을 등 12개 체험영역을 경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시교육청은 오는 5월 2일에는 ACC문화창조원에서 ‘ACC 미래운동회’를 진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가족 45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아트(예술)+신체놀이(스포츠)+놀이(게임) 융복합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땅따먹기 ▲굴려라 모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 제4항에 따라 전국 195개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공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춰 수립된 것으로,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고, 학교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경감, 대입전형 간소화 및 공정성 확보 등의 원칙을 고려해 전형을 설계하도록 권고하였다. 사진제공=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시모집 확대, 정시모집 소폭 감소 202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538명 증가한 345,717명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인원은 277,538명으로 1,735명 증가한 반면, 정시모집은 68,134명으로 1,197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모집 인원 중 수시 비율은 80.3%(전년 대비 0.4%p 증가), 정시는 19.7%(0.4%p 감소)로 소폭 변화하였다. 수시모집에서는 여전히 학생부위주 전형이 중심이다. 전체 수시 전형의 85.8%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275명 증가했다. 정시모집의 경우 92.7%가 수능위주 전형으로, 707명 감소하였다. 수도권·비수도권
"김태식 교육장,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 교육의 길을 열다!" 본지는 에듀리더 인터뷰를 통해 올해 3월 1일 취임한 서울 북부교육지원청 김태식 교육장을 만나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 지원 정책과 비전에 대해 심도 있게 들어보았다. 김 교육장은 기초학력 지원부터 미래핵심역량 강화, IB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 확보까지 다양한 혁신 방안을 바탕으로 북부 지역 학생과 교원의 성장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앞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과 함께 협력하며 펼쳐갈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소개한다. 1. 기초학력 향상과 노원구, 도봉구 간의 교육격차 해소 • 노원구와 도봉구는 학군과 교육 환경에서 차이를 보이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북부교육지원청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은 무엇인가요? 북부교육지원청의 관할 지역의 교육 환경과 학군의 차이로 인해 관내 학교들 간 교육격차 보이고 있으나, 기초학력의 경우 해당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우선되어야 하므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노원구를 구분하지 않고 북부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도봉구 관내 일부 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과의 교육 교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학생의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한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학생 중심 교육 교류’로 의미를 더했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각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카자흐스탄의 교육 기관과 대학을 찾아 경기 다문화 교육정책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성과를 제안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아바이사범대의 원어민 교사 교류, 현지 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온라인 학교 소개, 과학고등교육부, 대학과의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기교육이 중앙아시아로 확장하는 교육 협력의 지평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22일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중앙아시아 내 한국어 열풍 현장을 확인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지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학교와 교재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다음날인 지난 23일에는 아바이국립사범대학을 방문해 카자흐스탄 추천 우수 인재 원어민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중앙아시아 학생들에게 충북 유학의 매력을 알리며 글로벌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현지 한국교육원(타슈켄트‧알마티)이 주관한 행사로,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현지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유학박람회 첫 날인 25일에는 부스 운영과 함께 현지 학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관별 설명회를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인성과 창의성, 글로벌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 설명하며 유학생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없이 생활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 오후에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교인 '타슈켄트시 255번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충북교육청 홍보 및 유학 관련 설명회를 30분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대학의 해외 유학생 유치에 있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6월 19일까지 도내 교직원 72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6개 과정을 개설하여 ‘2025년 상반기 교직원 외국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외국어연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주간(총 15회) 운영되며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교사와 도내 학교 원어민 보조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직원 외국어연수는 세계화·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적 감각과 소통 역량을 갖춘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교직원 외국어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연수는 집합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초·중급 과정, 하반기에는 중·고급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교직원 개개인이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 현장에서 외국어 활용도와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수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