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2025 광양시 외국어 SNS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광양시 외국어 SNS 기자단은 광양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광양시의 선진 시정, 각종 소식, 문화예술, 관광, 축제를 현장 취재하고 외국어로 블로그 기사글을 작성해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각종 SNS에 1인당 월 1건을 게시해야 한다. 게시글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영어 2명, 중국어 2명, 일본어 1명, 기타언어 5명)이다. 기타언어는 언어권의 제한 없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어떤 언어든 가능하다. 지원 결과에 따라 언어권별 인원수가 조정될 수 있다. 평소 광양시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있고 외국어 능력과 SNS 활용 능력을 갖춘 블로거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광양시 주요 시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 능력을 갖춰야 한다. 공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에서 ‘2025 광양시 외국어 SNS기자단 모집 공고’로 검색해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12월 17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오는 12월 27일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기자단 위촉식이 개최된다. 광양시는 이날 기자단에게 활동 방법을 안내하고 위촉장과 기자증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광양시 철강항만과로 연락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그동안 외국어 SNS기자단의 활약으로 광양시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홍보해왔다”며 “역량을 갖춘 시민들께서는 광양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5년 기자단 공모에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1년부터 외국어 SNS 기자단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0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니어, 필리핀어, 스와힐리어 등) 38명의 기자단원이 약 450건의 외국어 기사를 해외에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3년에는 7개 언어권에서 10명이 연중 120건을 홍보했으며 올해도 좋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협약식과 함께 미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 가치 실현 지난 2024년 11월 15일 오후 4시,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특별한 행사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동명대학교(전호환 총장), 오은택 남구청장, 그리고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복을 나누는 미용서비스 협약식'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동명대학교 뷰티학과의 교수진과 많은 학생들이 자원하여 네일, 헤어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손과 머리를 정성스럽게 가꾸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 이상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미용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전호환 총장은 "동명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수영 국회의원과 오은택 남구청장도 협약식에 참석해 이 같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동명대학교 뷰티학과 학생들의 섬세한 손길과 진심이 전해진 이번 미용 서비스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조정례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1월 13일, 도교육청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글 포 에듀케이션 한국 총괄 소피 배(Sophy Bae)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학교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충남의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혁신적인 글로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과 디지털 학습 콘텐츠 제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도 진행됐다. 최근 충남교육청과 구글은 구글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한 교실 수업 혁명 연수 과정을 공동 개발하여 희망하는 학교에 적용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양 기관이 협력 체제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 1월 중'2025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 UK'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마주온 기반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온키움)'관련 내용으로 영국 현지에서 발표와 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소속이자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활동하는 황지영 위원(재무)이 12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쌀 10kg 들이 20포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황지영 위원,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박정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 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필수품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교육복지이음단이 교육복지 대상 초·중학생 20명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법무부 범죄예방상담위원회가 범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뜻깊은 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황지영 위원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 쌀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은 11월 6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중고등학교 AI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해 업무제휴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중등교장협의회,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가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영어학력증진과 수능준비 그리고 나아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영어도서관 후원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하게 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증진, 그리고 학생들의 자율독서와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가 정책인 거버넌스 정책으로도 널리 알려져 혁신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있다. 중등학교 영어도서관 구축과 자기주도 학습 환경 제공 이번 제휴에 따라 전국 40~50여개의 중,고등학교가 지원 대상이 된다. 각 학교에는 800권 안팎의 영어원서와 도서장 등의 물품을 통해 오프라인 도서관이 조성되며,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통해 AI 디지털 영어원서학습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스스로 학습 영어독서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관계자는 "학교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 및 기대 효과 대한민국교육신문은 후원 유치와 수급기관 매칭을 주도하고,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후원 대상 학교를 추천 및 선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후원 대상 학교는 해당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신청하여 온라인 영어도서관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더 풍부한 영어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교육경비보조금은 지자체별로 교부기준이 상이하므로 해당되는 학교에 한하여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영어 독서를 자유롭게 즐기며 영어 기초학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동시에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학교들은 추가적인 업무 부담 없이 학습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받아 영어도서관 사업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최은숙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AI 영어도서관 후원 사업은 중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중등교장협의회도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교육신문의 나동균 대표는 “대한민국교육신문이 교육 언론으로서 AI 기반 영어도서관 후원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을 큰 자부심으로 여긴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성취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육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후원 사업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대한민국교육신문의 협력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중등학교의 교육 격차 해소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영어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중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나윤재 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10월 31일, ‘2024년 10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 정보 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10월에는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등 총 3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10월 31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된다. 정보 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은 총 323개교(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5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 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10월 공시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및 법정부담금 부담 현황 (수익용 기본재산) 2024년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96.8%로 2023년(83.3%)보다 13.5%p 증가했다. 이는 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학설립·운영 규정」을 개정(2023.9.19.)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수도권대학은 105.4%로 전년(90.9%)보다 14.5%p, 비수도권대학은 83.3%로 전년(71.3%)보다 12.0%p 증가했다. (법정부담금) 2023년 사립대학(법인)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53.1%로 2022년(51.2%)보다 1.9%p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57.0%로 전년(55.7%)보다 1.3%p, 비수도권대학은 48.1%로 전년(45.7%)보다 2.4%p 증가했다. 2 대학 강의 공개 현황 2023년 대학 강의 공개 강좌 수는 2,162개로 2022년(1,850개)보다 16.9%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은 399개로 전년(398개)보다 0.3%, 사립대학은 1,763개로 전년(1,452개)보다 21.4%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1,032개로 전년(817개)보다 26.3%, 비수도권대학은 1,130개로 전년(1,033개)보다 9.4% 증가했다. 3 기숙사 수용률 및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 (기숙사 수용률) 2024년 기숙사 수용률*은 22.6%로 2023년(22.8%)보다 0.2%p 감소했다. (기숙사비 납부제도) 2024년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에서, 카드납부 가능 기숙사는 51개(20.2%), 현금분할납부 가능 기숙사는 78개(31.0%), 현금으로만 일시 납부해야 하는 기숙사는 151개(59.9%)이다. 4 학생 1인당 도서관 자료 구입비 국공립대학은 186,086원으로 전년(176,737원)보다 5.3%, 사립대학은 129,892원으로 전년(122,814원)보다 5.8%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175,554원으로 전년(167,887원)보다 4.6%, 비수도권대학은 116,749원으로 전년(109,927원)보다 6.2% 증가했다. 5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현황 2023년 모든 유형의 폭력예방교육을 교육의무 대상자에 실시한 대학은 190개교(98.4%)로, 2022년(97.9%)보다 0.5%p 증가했다. 대학 교직원의 교육 이수율은 81.2%로 전년(78.5%)보다 2.7%p, 대학(원) 재학생의 교육 이수율은 57.4%로 전년(54.8%)보다 2.6%p 증가했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2024년 10월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및 법정부담금 부담 현황 (수익용 기본재산) 2024년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121.7%로 2023년(102.0%)보다 19.7%p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115.2%로 전년(94.2%)보다 21.0%p, 비수도권대학은 128.1%로 전년(109.2%)보다 18.9%p 증가했다. (법정부담금) 2023년 사립대학(법인)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22.1%로 2022년(19.7%)보다 2.4%p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24.5%로 전년(23.5%)보다 1.0%p, 비수도권대학은 19.9%로 전년(16.4%)보다 3.5%p 증가했다. 2 대학 강의 공개 현황 2023년 대학 강의 공개 강좌 수는 120개로 2022년(82개)보다 46.3% 증가했다. 공립대학은 1개로 전년(1개)과 동일했고, 사립대학은 119개로 전년(81개)보다 46.9%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86개로 전년(58개)보다 48.3%, 비수도권대학은 34개로 전년(24개)보다 41.7% 증가했다. 3 기숙사 수용률 및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 (기숙사 수용률) 2024년 기숙사 수용률은 16.0%로 2023년(16.5%)보다 0.5%p 감소했다. 공립대학은 55.4%로 전년(58.1%)보다 2.7%p, 사립대학은 15.4%로 전년(15.9%)보다 0.5%p 감소했다. 수도권대학은 8.2%로 전년(8.0%)보다 0.2%p 증가했고, 비수도권대학은 22.5%로 전년(23.6%)보다 1.1%p 감소했다. (기숙사비 납부제도) 2024년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에서, 카드납부 가능 기숙사는 13개(10.7%), 현금분할납부 가능 기숙사는 19개(15.7%), 현금으로만 일시 납부해야 하는 기숙사는 94개(77.7%)이다. 4 학생 1인당 도서관 자료 구입비 2023년 학생 1인당 도서관 자료 구입비는 25,584원으로 2022년(25,354원)보다 0.9% 증가했다. 공립대학은 59,626원으로 전년(58,346원)보다 2.2%, 사립대학은 25,038원으로 전년(24,832원)보다 0.8%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27,198원으로 전년(26,756원)보다 1.7%, 비수도권대학은 24,273원으로 전년(24,220원)보다 0.2% 증가했다. 5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현황 2023년 모든 유형의 폭력예방교육을 교육의무 대상자에 실시한 대학은 127개교(97.7%)로, 2022년(98.5%)보다 0.8%p 감소했다. 대학 교직원의 교육 이수율은 86.4%로 전년(86.2%)보다 0.2%p, 대학 재학생의 교육 이수율은 68.5%로 전년(65.3%)보다 3.2%p 증가했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원)은 10월 22일부터 24일간 튀니지 수도 튀니스(Tunis)와 지방도시 수스(Sousse)에서 「KOTAS 2024」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과 튀니지 스타트업들이 함께 신시장 개척 방안을 발굴하고, 공동 사업 추진 의사를 담은 11개 협력 약정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KOTAS 2024」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사업과 외교부의 정책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로봇기술 ▵녹색기술 ▵문화 분야에서 우리 9개 스타트업들과 3개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투자사가 40여개 튀니지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참여했다. 한국과 튀니지 스타트업들은 10월 22일 튀니스 소재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관인 ‘The DOT’에 모여 유럽․아프리카․중동 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10월 23일에는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에 걸친 공식 행사에 이은 10월 23일 저녁, 양국 참가자들은 주튀니지대사관 주최 리셉션에 참석하여 K-Pop, 태권도 등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 추가적인 사업 발굴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리측 참가자들은 10월 24일 지방도시 수스에 소재한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관인 Novation City를 방문하여 동 기관 입주 스타트업들과 사업 발굴을 논의했으며, 이들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첨단 기술(인공지능 등)을 체험했다. 이번 'KOTAS 2024' 행사를 통해 한국-튀니지 스타트업들이 11개 협력 약정을 체결하는 등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우리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튀니지 주요 언론들은 한국이 「KOTAS 2024」를 계기로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창의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이번 행사는 정책 공공외교 활동으로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재외공관들이 우리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경제․민생외교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초중고 AI영어도서관 보급사업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영어도서관 보급사업 및 교원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한 AI 영어도서관 보급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교총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영어 학습 환경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수준에 맞춘 학습 자료와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독해와 발음,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AI 기반의 도서관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주목된다. 글로벌영어연구소는 전문적인 영어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이 협약을 통해 국내외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자료 개발과 교육 현장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교총은 이번 AI 영어도서관 사업이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AI 기반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이 구축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효율적인 맞춤형 학습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교사들 역시 AI 활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어, 교실 수업에서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총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AI 기술을 통해 보다 진화된 교육 방식을 도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영어도서관이 영어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지역의 영어 교육은 큰 도약을 할 것으로 보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다.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컨벤션을 벗어나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CEO 초청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해외 시장에 관심 있는 전북 청년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의 신’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박사가 오는 22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데니스 홍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의 기계 및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이자 로봇 연구소인 로멜라(RoMeLa:Robotics & Mechanisms Laboratory)의 설립자다. 특히 인간형 로봇 개발과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석학이다. 홍 박사는 2족 보행 로봇 ‘아르테미스’로 국제 AI 로봇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공학의 미래와 AI 기술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상 CEO들이 참여하는 특강도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이 특강은 세계 각지에서 성공을 거둔 한상 CEO들이 전북 청년들에게 도전과 개척 정신을 전파하고, 해외 진출 성공스토리와 시장 개척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으로부터 평생봉사상을 수상한 조시영 J&K Lee Property 회장은 미국으로 유학을 선택한 계기부터 도내 농산물을 미국 현지에 수출하게 된 경험으로 경영학과 학생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우승팀에게는 재외동포청장상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글로벌 한상드림 재단이 소정의 격려금을 제공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24일, 청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개최된다. 이 자리는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과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동포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북 청년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뜻깊은 기회”라며, “전북의 기업과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2일 관내 교원들의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국제교육 전문가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교 국제교류 담당 교원 36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권소영 교수의 특별 강연은 ‘국제기구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상’을 제시하며, 인천시교육청의 ‘세계로 교육’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조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국제교육 전문가 특강 ▲국가별 국제교류 현황 및 교육 동향(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학교급별 국제교류 실천 사례 공유 등으로진행되었다. 참가 교원들은 다양한 국가의 교육 시스템과 국제교류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천 교원들의 국제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