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5회 차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기 위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문체부는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후보자들의 수공 기간과 국내외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문화훈장(6명), ▲대통령표창(7명), ▲국무총리 표창(8명), ▲문체부 장관 표창(10명/팀) 등 총 31명(팀)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배우, 가수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분야뿐만 아니라 작가와 연주자, 녹음예술가 등을 수상자로 선정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지만 한국 대중문화예술에 기여한 사람들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신구, 강부자, 김창완, 방송작가 임기홍, 이문세, 최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14시 30분 서울 AI 허브(서초구 태봉로 108)에서 열린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식’에 참석해 국내 AI 기술리더십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서울시가 연구거점을 제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해 운영하는 ‘국가 AI 연구거점’은 AI 분야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 인재 양성 등 사업과 국내 대학 및 국제 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연구,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게 된다. 연구거점은 서울 AI 허브 내 5~7층에 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탄생하는 국가 AI 연구거점의 연구 성과가 어떻게 진전되느냐에 따라 10년 뒤, 20년 뒤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며 “서울 AI 허브, 오는 2030년 조성될 ‘AI 서울 테크시티’ 등 서울이 명실공히 ‘AI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명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클럽 시니어 사회공헌 확대 지난 2024년 9월 동명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클럽에서 많은 시니어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얻은 깨달음과 느낀 점으로 사회 봉사 나눔에 참여했다. 이들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먼저 자신들이 많은 깨달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사회복지사가 단순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넘어서, 이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깊은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사회적ㆍ경제적ㆍ환경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다양한 배경을 학습하면서, 그들이 겪는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어려움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시니어클럽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이 배움의 중요한 부분임을 실감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필요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배우게 되었으며, 이는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주제로 학부모 및 특수교사들과 제5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학부모와 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통합교육 여건에 대해 학부모와 특수교사와 함께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오후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원전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원자력 전공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정책을 정상화할 것을 선언했다. 신한울 1·2호기는 이후 첫 번째 종합준공되는 원전이며, 3·4호기는 첫 번째 착공하는 원전이다.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이다. 이번 1·2호기 준공으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총 8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단지가 됐다. 신한울 3·4호기는 발전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됐던 원전입니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이곳을 찾아 당선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시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원전 업계, 정부, 지자체가 다 같이 힘을 모아 완벽하게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10월 29일 기준으로 배추·무 등 채소류 가격이 높아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19.6% 증가한 41만9천130원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김장재료의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재료인 배추·무 생육이 호전되고 있어 본격적으로 김장이 시작되는 11월 이후에는 더욱 안정될 전망이며, 부재료인 고춧가루, 양파, 대파, 생강, 배 등도 생산량 등으로 공급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올해 김장 의향을 조사한 결과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 중에 김장을 하겠다는 의사가 74%에 이르는 등 본격적인 김장철은 11월 이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김장비용은 김장철(11월 중순~12월 상순)에 조사하는 것이 적절하며, 10월 29일 기준으로 진행된 한국물가협회의 김장비용 조사 결과는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한국물가협회에서는 11월 배추가격을 5,300원이라고 전망했으나, 이와 달리 현재 배추 가격은 공급여건 개선으로 이미 3,000원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성군 제7회 글로벌 청소년 K-POP 콘테스트 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광천생활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국내 유일의 한국K-POP고등학교가 위치한 광천읍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520개 청소년 팀이 참가 신청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4개 부문에서 총 3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당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 약 1,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치열한 경연 끝에 각 부문별 1등 6개 팀이 선발됐으며, 이 중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한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천읍 사회단체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경품추첨과 함께 인기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와 브브걸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노성 추진위원회장은 “K-POP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천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K-POP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기관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 10월 16일, 24일, 29일 세 차례 구글 코리아(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에듀테크 연구회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은 ▲Google 및 Gemini Academy 콘텐츠 설명 ▲생성형 AI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Gemini 효과적인 사용법 및 실습 ▲교사 업무 및 교과와 연계한 Gemini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백마고 서유미 교사는“수업 안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그리고 생성형 AI가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기관을 탐방하여 실습해보니 이해가 쉽고 도움이 많이 됐다”며“교실 안에서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해 보아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기관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교원와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앞으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일간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2024 코넥트 임상시험 국제콘퍼런스(10th 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 K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번째를 맞는'2024 코넥트 임상시험 국제 콘퍼런스'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제약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규제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임상 전문가 등 약 350개 기업 및 기관의 신약개발 전문가 1,3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통합 : 혁신을 통한 신약개발의 진일보’를 주제로 학술대회(콘퍼런스), 임상시험 정책 간담회, 전시 및 파트너링, 임상시험 채용박람회(잡페어), 아시아 및 중동의 임상시험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글로벌 제약기업인 ‘에자이(Eisai)’와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방법론과 전략을 공유하여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임상시험 신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세계 청소년의 협력’를 주제로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 및 접경지역 세계 청소년 평화 걷기 활동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와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청소년과 지도교사 약 80명이 참여했다. 특히 태국, 우즈베키스탄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한국어 경연대회에서 수상자들로,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인천영어마을에서 이루어진 인천 읽기(K-Culture)와 한국 걷기(K-Walking) 프로그램, 그리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함께한 세계평화 쓰기(K-Peace)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을 알고 강화도 접경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나갔다. 또한 학생들은 각국의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에 관한 토론 발표를 통해 세계 평화와 자유의 중요성, 그리고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이해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 △상호문화이해에 기반을 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