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관내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 사업 협력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지난 10월 30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손잡고 인천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영어도서관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그리고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가 함께 참여하며, 영어도서관 조성과 온라인 독서 학습을 지원하는 후원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학교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증진, 그리고 학생들의 자율독서와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경쟁력 강화와 자율독서 환경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30개 학교가 지원 대상이 되며, 약 2억 4천만 원 상당의 후원 금액이 투입될 예정이다. 학교마다 약 800권의 영어 원서, 듣기용 음원, 자율독서 세트 등이 포함된 오프라인 영어도서관이 조성되며,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학생 1인당 월 12,500원의 독서학습 보조금이 지급되어 온라인에서도 영어 독서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학교는 자율 독서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기초학력을
맞춤법은 ‘한글로써 우리말을 표기하는 법을 체계화한 규정’으로 정의한다. 맞춤법은 곧 규정(규칙으로 정하여 놓은 것)이고 ‘규정’이라는 말이 주는 느낌 그대로, 쉽지만은 않다. 신경 써야 하는 일이고, 그래야 지킬 수 있다는 뜻이다. 맞춤법 중에서 무엇이 가장 헷갈리는지 조사해 보니, 단연코 띄어쓰기였고, 띄어쓰기를 제외한 표기에서는 ‘되’와 ‘돼’였다. ‘되/돼’를 어려워하다 보니 이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런저런 설명들을 내놓는다. 그런데 어떤 설명도 듣는 이에게는 시원하지는 않은 것 같다. 맞춤법과 관련해서 질문해 보시라고 하면 여전히, 흔히 ‘되’와 ‘돼’를 묻는 것을 보면 말이다. 위 사진에서 “‘이-’와 ‘히-’”는 붙임표를 앞으로 하여 ‘-이’와 ‘-히’가 되어야 하고, “‘않’와”는 ‘않’과가 되어야 함을 밝힌다. 이제 “‘되’는 언제 쓰이고 ‘돼’는 언제 쓰일까?”를 이해시키기 위해 동원되는 여러 가지 설명들을 내려놓고, “‘돼’는 ‘되어’의 준말이다!”라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한글 맞춤법’을 기본으로 삼아 이해해 보자. ‘한글 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5절 준말에 ‘되/돼’ 구별의 열쇠가 있다. 제35항 붙임 2를 살펴보
국제대학교 군사과 및 군사경호학과 험프리스 기지 방문 국제대학교 군사과 및 군사경호학과 학생들은 10월 30일(수) 험프리스 기지 한미 동맹 기념비 및 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군 간부로서 한미 동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6.25전쟁과 U.N군으로 참전한 국가들에 대한 희생에 대하여 다시한번 깨닫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한미 동맹 기념비는 “하나 된 내일,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주제로 한미 동맹을 나타내는 다섯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분은 군인들의 헌신, 동맹의 역사, 그리고 각국 군대의 군사 지부를 상징하며 메인 탑은 한국 전쟁과 크로마이트 작전(=인천 상륙 작전)을 상징하였다. 또한 6.25전쟁의 중요 인물에 대한 동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기념비가 전시되어 있는 바닥에는 6.25전쟁 전개과정에 대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학생들이 그동안 강의실에서 공부하였던 것을 쉽게 정리하고 익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 내부의 전시물은 기존 경기 의정부 미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이전해온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부터 미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이제 더 늦출 수는 없다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은 급격한 속도로 교육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학습에서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교육 전문가, 교사,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이 어떻게 교육학적, 기술적, 전문적인 맥락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지를 논하고자 합니다. 1. 교육학적 관점에서 개인화된 학습 맥락을 제공합니다. 1) 개별화 학습: AI 기반 시스템은 학생의 능력, 관심, 이해도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최초 레벨 평가를 통해 개별 학습자의 필요에 맞춘 콘텐츠 제공이 이루어집니다. 이부분은 사전 수준 확인 뿐만 아니라, 학습이 진행되는 동안 학습자의 진도와 상황을 잘 반영하여 학습 처치를 해 주기 때문에 더 나은 학습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자기주도 학습 촉진: AI는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과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자기효능감을 증진 시킵니다. 인공지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학습자에게 자율성과 더불어 자기통제력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때문에 동대문구를 떠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동대문구가 앞으로 집중할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내놓은 대답이다. 구호에 그치지 않게 서울 동대문구는 곧장 행동에 나섰다. 구는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등교육 혁신 정책’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책 아이디어 모집 분야는 ▲중등교육 활성화 인프라 구축 ▲동대문구 교육혁신 방안으로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정책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국민신문고-국민제안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동대문구청 6층 기획예산과로 우편 ‧ 방문 ‧ 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부서검토,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정책 제안자에게는'동대문구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동대문구 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지난 26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청소년 꿈 축제’와 ‘미래교육박람회’를 합동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중랑청소년 꿈 축제’는 중랑미래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분과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축제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자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중랑구와 동대문구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 축제 전담반(TF)이 ‘진로’를 주제로 함께 축제를 만들었다. 이번 꿈 축제의 부제는 ‘우리들의 꿈의 길로 가는 길’이다. 이 날 축제에서는 ▲인공지능(AI) 작곡 및 풍자화(캐리커쳐) 제작 ▲우드 아트 목공 체험활동 ▲책 표지 꽃 포장 ▲드로잉 로봇 체험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진로에 대한 3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같은 날 함께 열린 ‘중랑미래교육박람회’는 중랑미래교육지구 거버넌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민·관·학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미래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보여주는 전시‧체험 부스 29개가 운영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3편이 상영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이 우석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우석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14개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10월 구성된 이후 첫 운영으로, 우석대학교가 제안한 14개 협력사업에 대해 진천군 10여 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협력사업은 △우석대 특화형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사업 △지역 정주 10% 향상 청장년 인재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다문화 어울림 교육 프로젝트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사업 △지역산업 연계형 K-컬처 전문인재 양성 특성화 사업 등이다. 군과 우석대학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업별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단계적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논의된 협력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석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연구 역량과 지역의 발전수요를 연계한 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8일과 25일, 해외 진학 및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언어․문화 체험제 1,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중국, 러시아 3개국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해외 진학·취업에 필요한 언어 교육 △체험형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어 수업에 참여해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천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돗토리현에서 2024년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간 우호 협약(1995. 8. 31.)을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온 국제교육교류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교류가 올해부터 대면 형식으로 재개된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방문 △야즈고등학교, 요나고미나미고등학교, 요나고고등학교에서의 수업 참관 및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돗토리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본의 교육 현장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으며 국제적 시대에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득할 예정이다. 이웅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이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이 국제교육교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문화재단은 11월 9일 오후 3시에 포스트 록밴드 '잠비나이' 공연을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의 마지막 공연이다. 밴드 '잠비나이'는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잠비나이'는 해금, 피리, 거문고, 생황 등의 한국 전통악기와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현대 악기를 혼용하여 한국 전통 음악과 프리 재즈, 포스트 록, 헤비메탈 등의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자신만의 색깔을 창조하며 국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왔다. 정규 1집 '차연'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으로 선정됐고, 정규 3집 앨범 '온다'는 ‘최우수 록 앨범’과 ‘최우수 록 노래’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발표한 EP 앨범 '발현' 역시 ‘최우수 록 노래’를 수상했다. 또한 '잠비나이'는 미국의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스페인의 프리마베라 사운드, 프랑스의 헬페스트 등 전 세계의 유명 페스티벌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공연을 펼치면서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