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전북교총–다비치안경, ‘희망사다리’ 눈건강 시력지원 봉사활동 진행

다비치안경 전주 에코시티점 주관… 학교장 추천 학생 45명 시력검사
안경 21명 기증·양안시 검사 14명… 조기 발견으로 학습 지원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4월 17일(금) 오전 10시, 전주화정중학교 2층 로비에서 다비치안경 봉사단과 함께 ‘희망사다리 캠페인’ 눈건강 시력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눈건강 점검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안경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현장에는 다비치안경 봉사단 11명이 학생 검진과 안내를 맡았으며, 다비치안경 전주 에코시티점이 행사 준비와 운영 전반을 주관해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 실적은 ▲시력검사 45명 ▲안경 기증 21명 ▲양안시 검사 14명으로 집계됐다. 양안시 검사 결과에서는 외사위 7명, 폭주부족 4명, 조절불편 3명 등 추가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확인돼, 조기 상담과 추후 관리 필요성이 함께 제기되었다.

 

 

 

전북교총은 학생의 시력 문제가 학습 집중도와 교실 적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에서 조기 점검과 맞춤형 지원이 이어지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가정 형편 등으로 적기 검진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학교 추천 기반의 현장 지원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길 다비치안경 이사는 “오늘 검사에서도 양안시 이상 등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확인됐다”며 “다비치안경은 전북교총과 함께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검진부터 안경 지원까지 이어지는 활동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정 전주화정중학교 교장은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어 보였던 아이들이 검사 후 ‘이유’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오늘 지원이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에 실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화정중 1학년 A학생은 “칠판 글씨가 흐릿해서 수업이 힘들 때가 있었는데, 오늘 검사받고 안경을 지원받게 돼서 안심됐다”며 “학교생활이 훨씬 편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오늘 45명이 시력검사를 받고 21명이 안경을 지원받았다”며 “전북교총은 학교와 지역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이 배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현장에서부터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다리’ 캠페인은 누적 924회, 52,996명 기부(누적 수혜)로 이어지고 있으며, 전북교총은 학생 눈건강 지원과 같은 현장형 복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범동 기자 kbd@ked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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