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특수) 신규임용(예정) 교사 76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연수가 2026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 탐라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 원활히 적응하고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에서는 교직 윤리, 학교 현장 이해, 교원단체의 역할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교원단체 강의는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각각 30분씩 동일한 시간을 배정받아 진행됐다.

연수 기간 동안 참여한 교원단체들은 신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함께 교사의 권익 보호, 현장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신규 교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각 단체는 교원단체의 기능과 활동을 소개하고, 신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신입회원 안내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 가운데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제34대 장정훈 회장은 강의를 통해 교총의 주요 역할과 교권 보호 활동,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소개하며, 교직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 회장은 “신규 교사 시기는 기대와 함께 어려움도 많은 시기”라며 “교총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만남이 교직 여정을 시작하는 선생님들께 힘이 되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신규임용(예정)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직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교직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