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대표 민용재, 193250)는 Voice Agentic AI 기반 정신건강 기술기업 ㈜블루에이닷(대표 손범우)과 AI 기반 학생 정서 지원 솔루션 ‘마인드부스(MindBooth)’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학교·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링크드는 부울경 지역에서 마인드부스의 영업·판매와 고객지원을 담당한다. 블루에이닷은 제품 개발·제조·공급과 구독서비스 운영을 총괄하며, 제품 배송·설치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 계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마인드부스는 학생이 상담실을 찾기 전, 부담 없이 첫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독립형 AI 대화 부스다. 학생은 AI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블루에이닷의 Voice Agentic AI 기술을 적용해 대화 맥락과 상태에 따라 질문과 대화 전략을 조정하며, 필요한 경우 학생의 동의를 바탕으로 교사·상담교사 등 학교 내 지원체계와의 연결을 제안한다. AI가 상담을 대신하기보다 학생과 사람 사이의 첫 연결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우선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
[대한민국교육신문] 사교육비 부담과 지역별 교육환경 격차가 여전히 가정의 교육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에서 지역의 교육복지 거점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총액은 약 27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사교육 참여율은 여전히 75.7%에 달했고,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만8천 원이었다. 사교육 참여 학생만 보면 월평균 지출액은 60만4천 원이었다. 특히 영어와 디지털·AI 교육처럼 가정의 경제적 여건과 정보 접근성에 따라 학습 경험의 차이가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서는 학교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제공하는 공공 학습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부산광역시도 최근 생활권 중심의 도서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8월 기준 공공도서관이 58개관으로 늘었으며, 전년과 비교해 회원 수는 12.7%, 대출자 수는 1.7%, 대출 권수는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전자도서관의 전자잡지·신문 이용량도 62.9% 증가해 시민들의 독서·정보 이
“스마트폰과 영상 매체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 긴 글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해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문해력 저하와 이로 인한 학습 부진은 가장 두려운 고민거리다. 교과서 속 키워드의 속뜻을 제대로 알지 못해 수학·사회·과학 개념 학습에서부터 좌절하는 아이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의 이러한 불안과 갈등을 한 방에 해소하고, ‘진짜 공부 머리’를 키워줄 확실한 해법이 제시되어 교육계와 학부모 사회의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해력 증진을 위한 속뜻학습을 선도하는 ㈜속뜻사전교육출판사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학부모 필수 소장품이자 학교 현장의 강력한 추천을 받는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 기념 한정판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부 지역의 교육장과 일선 학교장들이 뜻을 모아 소속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전체에게 본 사전을 무상 증정하는 파격적인 장학 지원을 단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수업 시간에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 겪던 학습 결손이 자연스럽게 해소되었으며, ‘기초 학습 부진 아동 제로(0)’라는 경이로운 학업 성취 성과를 거두며 공교육 정상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세종대왕의 애민
[대한민국교육신문] 신동화 구리시장은 9월 30일 구리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구리 지역 주도형 고교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벽깨기 간담회’에 참석해 구리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해 장승희 경기도의원, 이지명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구리시 내 7개 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 지역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과정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관외 학교를 선택하는 현상을 살펴보고, 지역 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더욱 알차게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8월 기준 구리시 내 9개 중학교 재학생 수는 4,957명으로, 만 13~15세 인구인 4,965명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 내 7개 고등학교 재학생 수는 4,154명으로, 만 16~18세 인구인 4,887명보다 733명 적었다. 이에 따라 상당수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과정에서 지역 밖 학교를 선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이지명 교육장은 구리시에는 현재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나 자율형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체험 중심 건강교육과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며 올해 누적 방문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학생건강증진센터의 2026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누적 방문자는 총 10,730명이고 이중 학생 방문자는 4,648명으로 집계됐다. 9월 한 달 동안은 1,137명이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가 이어졌다. 이 같은 결과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 운영, 학교 단체 체험교육, 버스 지원 사업, 가족 단위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한 건강 주제를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보건교사의 학교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의료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도 현재까지 총 10회 실시했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9월부터 보건교사 대상 생성형 AI 활용 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있으며 지난 9월 19일에는 ‘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AI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석훈 의원(성남3)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특위는 경기도의 인공지능 정책을 점검하고, 기업 육성과 교육을 연계한 인재 양성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기술의 확산이 산업의 변화뿐 아니라 미래인재를 기르는 교육의 역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교육 분야의 추진 방향에도 관심이 모인다. 전 위원장은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지역 AI 정책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참여했다. 이번 특위에서는 기존 사업의 성과와 공공의 역할을 살피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구체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한 AI 전문고 설립 추진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진로 및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특위는 학교와 대학, 기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상하고 있다. 교육청과의 협의뿐 아니라 기업의 참여 방식, 졸업 이후 취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해 교육과 산업 사이의 연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AI 전문고는 현재 설립을 추진하는 구상 단계로, 구체적인 실행 방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을 이어온 재일제주인들의 뜻이 제주교육의 소중한 유산으로 새롭게 기록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과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정)은 지난 1일 일본 오사카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학교에서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덕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제주와 제주교육을 위해 학교 설립과 교육시설 확충, 교육환경 개선 등에 힘을 보탠 재일제주인 선대의 애향정신과 교육공헌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강동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학교법인 백두학원, 재일본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제주와 오사카의 교육·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덕비 건립 취지 소개, 기념사와 환영사, 축사, 건국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공덕비를 제막하며 제주교육 발전에 힘을 보탠 재일제주인 선대의 삶과 헌신을 되새겼다. 고의숙 교육감은 “재일제주인을 빼놓고 제주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다”며 “이 공덕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