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지역상생발전을 고민하는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소멸 우수 대응학교 홍천 삼생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지역사회문제와 글로컬 해결’ PBL 수업(담당교수 김재한)과 연계해 진행되며, 수강생 학생 10여 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역사회문제해결 우수사례인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를 방문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교육청의 문제해결 방법 사례를 참관하고 향후 글로컬 해결방안과 연계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은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가 자연과 생태교육환경에 특성화된 강원지역의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정착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2학기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시행 초기보다 운영학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초등학교에 국한되어 시행했던 것이 중학교로 확대 시행 중이다.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청, 지자체, 교사, 지역주민의 공감대와 협력이 필수적인데, 삼생초는 이러한 문제를 잘 해결한 우수 학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수업 ON, 성장 UP! 유치원 수업 성장 사례 나눔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과 유·초 이음학기 및 미래형 시범유치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유아·놀이 중심 누리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누리나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수업 사례를 나누는 ‘이음나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시범유치원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미래나눔’ 등 세 개의 분임으로 진행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에티오피아 교육부 소속 선도 교원 20명을 초청해 경북 일원에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교육 정보화 요청에 대해 경북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글로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지속해 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올해 1월, 경북교육청은 에티오피아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이번 초청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 과정은 디지털 격차가 심한 에티오피아 현지 사정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8월에 실시된 현지 사전 방문에서 교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북의 우수한 에듀테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단계별 접근과 교육 콘텐츠 개발 △에듀테크로 열어가는 수업 사례와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VR․AR 교수 학습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학생 캠프 운영프로그램 실습 등 첨단 ICT(정보통신 기술) 활용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에티오피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경북 학생단 12명이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 교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일본 히로시마현이 협력해 추진하는 ‘경북-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히로시마현 학생단의 경북 방문에 이은 답방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와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북 학생단은 12일 히로시마현청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시설과 학교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양국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12일 히로시마현청 견학과 부지사 예방, 주히로시마총영사관을 방문하고, 13일에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미야지마를 둘러보고, 14일에는 히로시마 현립 미술관과 에이케이 대학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또 15일에는 타케다 고등학교를 방문해 공동 수업과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학생들과 교류를 심화하고, 16일에는 홈스테이 학생과 함께 히로시마현 주요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단은 17일 오전
[대한민국교육신문]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소속이자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활동하는 황지영 위원(재무)이 12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쌀 10kg 들이 20포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황지영 위원,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박정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 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필수품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교육복지이음단이 교육복지 대상 초·중학생 20명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법무부 범죄예방상담위원회가 범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뜻깊은 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황지영 위원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 쌀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S컨벤션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 총 104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 초등교원 핵심교원 인증장 수여식을 운영했다. 이번 인증장 수여식은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 추진 성과 발표, 분야별 대표교사의 소감 발표 및 인증장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진 초등 교육과정․초등수업․학생평가 단계형 교원연수는 총 75시간의 기본 및 심화, 전문가과정으로 이루어졌고, 역량 있는 대학교수 및 현장교원으로 연수 교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 및 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핵심교원은 주말, 방학 중에도 특강, 현장 적용 실습, 그룹 및 개별 과제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의 3단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위원들의 철저한 인증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인증된 핵심교원들은 교육과정, 초등수업, 학생평가 분야별로 지원단, 코칭단, 컨설턴트, 자료개발, 연수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학급 및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충북 초등교육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RIS시민영어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들어온(ON)나, 챗GPT English’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형 영어 친화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두 분의 강사를 모시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 강연은 현서 아빠표 영어 유튜버로 유명한 배성기 작가의 ‘챗GPT, 손 안에 있는 마법의 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부 강연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허욱 팀장의 ‘초코파이 영어, 쉬운 영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특강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챗GPT 등 AI와 영어에 대해 막연히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챗GPT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강의로 준비되었다”라며,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세한대학교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AM 산업의 활성화와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하고, 혁신적 미래 이동수단을 선도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교통‧UAM 등 주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교육 및 인력 교류 ▲항공 및 교통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와 사업 개발 협력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및 교통산업의 혁신적 성장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도심항공모빌리티와 같은 미래형 교통 인프라의 구축과 활성화에 자원과 전문성을 결집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교통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미래교통 분야에서 혁신적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지난 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민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경시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0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 쏟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민은 또 하나의 학습의 기회를 얻게 되어 다양한 배움의 경로가 있음을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 실행 연수를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에는 도내 초등교사 3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