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가 오늘(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음악제는 오늘(3일)부터 9월 25일까지 23일간 ‘연풍연가(演風演哥, Classics on the Breeze)’라는 주제로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금정문화회관, 동래문화회관, 영도문화예술회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을숙도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음악제는 2010년에 시작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 속에 눈부신 성장을 해, 올해(2024년) 제15회를 맞이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의 주제는 '연풍연가(演風演哥, Classics on the Breeze)'로, 바람을 타고 흐르는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찾고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증진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 공연은 최정상급 지휘자이자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쇼팽음악원 교수인 얀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2일 오후 5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각도시 서울(Sculpture in Seoul) 프로젝트 핵심이벤트인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은 2일부터 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9곳에서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오 시장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전시된 제1회 서울조각상 입선작 10점과 초청작가 작품 8점 등을 차례로 관람 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조각상’ 결선진출자 10명에 대한 시상에 나섰다. 국내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고 공공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서울조각상’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전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투표(50%)와 전문가 평가(50%)로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다. 시민투표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하며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오 시장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시작으로 멀지 않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노들섬,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곳곳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치듯
[대한민국교육신문]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공연이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2024 하반기의 진행자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연주자와의 대담,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NOW’ 무대 위 연주자는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을 표현하기에 말이 없는 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아티스트 NOW’는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솔직하게 이끌어내어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할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곡들과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열정, 상상력, 대담함으로 가득 찬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는 무대 위 냉정과 열정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담한 활의 춤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인대학(학장 최병준) 2024학년도 하반기 '문학관 탐방' 행사가 8월 31일(토)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및 김제 조정래아리랑문학관과 벽골제에서 서울시인대학 주최로 많은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승연 총괄 담당자의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강남역에서 리무진 관광버스로 참가자를 태워 아침 식사로 찰밥을 제공하며 출발했다. 제1부로 이경희 동문회장이 재치 넘치는 자기소개를 진행해 학창 시절 소풍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어 제2부 진행은 강남구 시인이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시 낭송과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맥문동이 기다리는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에 도착해 해송을 따라 곡선으로 이어진 구불한 길을 산책하면서 10년은 젊어진다는 신선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서천에서 보양식인 한방오리백숙으로 식사를 마쳤다. 이어 황금 옷으로 갈아입은 알곡 넘치는 김제평야, 만경평야를 지나 김제 아리랑 문학마을로 향했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내 독립출판 문화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북토리가 '2024 독립출판 제작교육 과정(We Make Books)'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북토리는 POD (Print on Demand)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인쇄 업체로, 독립 출판인들이 소규모 출판물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북토리가 서울 중구와 함께 주관하는 '2024 독립출판 제작교육 과정'은 독립작가와 1인 출판사 운영자를 대상으로 출판 역량을 강화하고 독립 출판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설계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북토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판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립출판을 꿈꾸는 이들이 실질적인 출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국내 출판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북토리는 독립출판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출판의 전 과정에 걸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판
[대한민국교육신문]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한국문화원과 함께 차세대 국내 영화감독의 세계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북미(Story Up Shorts in North America)'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영화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국내에서 지속 개최해오며, 스토리업 지원작과 그 외 영화계에서 주목할 만한 단편 작품을 선보이고 영화제 외에는 만나기 힘들었던 단편영화가 관객들과 더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조성했다. 이번 '스토리업 쇼츠: 북미'는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북미 지역의 한국문화원들과 협업해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상영회를 진행했다. 스토리업 쇼츠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정
[대한민국교육신문]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4년 추석 연휴 예약 동향을 발표했다. 2일 기준, 9월 추석 연휴 기간(9월 13일~19일, 7일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45%)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일본(20%), 중국(17%), 유럽(11%)이 차지했다. 최소 6일의 연휴였던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든 일정으로 근거리 여행지 선호가 두드러졌다. 동남아와 일본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중국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성장세에 힘입어 추석 연휴 선호도가 높은 유럽을 앞질렀다. 중국은 전년 동기간(9월 27일~10월 3일 출발) 전체 예약 중 10%를 차지한데 반해 올해 17%까지 증가했고, 일본과도 격차를 줄이며 3위에 안착했다. 예약 인원도 6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증가세가 눈에 띄는 지역은 내몽고(636%), 사천성(538%), 발리(500%), 그리스(330%), 코카서스(356%), 상해(324%) 등으로 중국 내 지역이 포진해 있다. 내몽고는 지난 7~8월 여름 성수기 직항 전세기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검인정 교과서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교과서 홍보관을 오픈했다. 미래엔 교과서 홍보관은 미래엔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교과서와 교수 지원 자료 및 에듀테크 서비스를 상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래엔의 각 초,중,고 교과서별 페이지에서는 저자 및 집필진 소개를 비롯해 교과서 미리보기를 영상과 이미지로 제공해 쉬운 이해를 돕고, 교과서 교수 지원 자료와 스마트 수업 PPT 등 교과서 맞춤 자료 및 과목 특화 자료들, 엠티처 에듀테크 서비스 소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래엔 교수활동 플랫폼 엠티처에서는 22개정 교과서 수업 준비를 위해 교과서의 흐름으로 구성된 PPT를 편집해 수업에 활용하는 '스마트 수업 편집창'부터 수업용 화면과 평가자료를 제작하는 '교사용 저작도구', 자동 채점과 리포트뿐만 아니라 문제 은행, 모둠활동, 수업자료 공유 등 양방향 수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클래스'까지 교사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가 오는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책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콘텐츠 마켓이자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 페어로, K-콘텐츠 확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송승환 총감독이 이끄는 이번 페어는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한다. 9월 6일(금) 오후 8시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배우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Books Alive!'를 시작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고전 원작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작가 10주기를 기념하여 제작된 뮤지컬 '겨울나그네' △강부자, 윤유선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정동환, 양희경, 서현철, 길해연 배우의 낭독 공연 △도서를 기반으로 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수 공연작품을 선보이는 '프린지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지난
[대한민국교육신문] 9월, 서울이 '세계적인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이 기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갤러리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매력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미술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을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겠다는 목표다. '서울아트위크'는 지난해 국제적 미술 행사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맞아 첫 개최한 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2022년 첫발을 내딛은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작년 15만 명(키아프 8만, 프리즈 7만)의 관람객이 찾으며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저력을 갖춘 도시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더 많은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