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에서는 10월 5일~6일에 “2024년 서울대공원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영화제는 서울대공원 만남의 광장 잔디밭에서 열리며, 상영작은 “핑크퐁 시네마콘서트1 우주대탐험”(5일,18:00~),“라라랜드” (6일,17:30~)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대공원 영화제는 탁트인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상영회이다. 4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재미있는 영화와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 영화상영 외에도 현장에서 즉석 참여 가능한 각종 이벤트 및 미니게임,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 상영, 사전공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10월 5일은 오후 3시부터(10월 6일은 오후 2시~) 전문사회자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참여한 팀 중 100명을 선정하여 돗자리를 제공한다. 예술의 전당 지원사업인 “SAC ON SCREEN”도 함께 진행한다. “SAC ON SCREEN”은 생생한 현장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 폭신 콘서트 : 다시 쓰는 음악일기’가 포크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과거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대중음악의 유입 통로였던 부평의 음악자원에 집중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연영석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포크의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약 120분간 1970년대부터80년대에 유행했던 포크 음악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포크 음악의 정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200명이 입장 가능하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본 공연은 시민들에게 포크 음악을 통해 낭만과 젊음을 회복하는 삶의 소리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산시는 오는 10월 17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78회 기획 연주회“하모니Ⅱ”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군산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합창단“하모니Ⅱ”는 지난 6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마다 주광영 상임지휘자의 지도아래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열띤 연습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합창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한국의 가을을 주제로 한 가곡 모음곡 '가을의 서정'부터 시작해 뮤지컬 캣츠 OST 'Memory', 영화 쉬리 OST 'When I dream' 등 감동적인 곡들로 서정적이고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테너 이재식 교수의 협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축제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피날레에서는 군산 시민합창연주자와 함께 부르는 'Oh, Korea!'가 무대에 오
[대한민국교육신문] 남해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와 5시,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해금 그루브의 '소리의 파도ㅣgroove in 남해'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세 번째 작품이다. 해금과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재즈의 감성을 전달한다. 흥겨움과 가을 분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수라간 풍경, 달에 얽힌 설화 등 우리 정서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들이 연주된다.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재즈곡들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해금 그루브는 국악과 재즈의 융합으로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를 선사하는 3인 국악 재즈팀이다. 해금, 건반, 타악기의 연주에 더해 스토리텔링과 영상 효과가 더해진다. 공연은 13:00, 17:00 2회차로 구성되며, 공연 시간은 1시간 내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이라는 주제로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오는 4일 그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경성대학교, 남구 문화골목, 광안해변로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리며, 국내외 공연산업 관계자 300여 명, 예술인, 시민 등이 참여한다. 비팜(BPAM)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작품의 국내외 유통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예술인, 공연예술관계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형 공연 유통마켓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는 4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국내외 주요 참석자가 모여 비팜(BPAM)의 시작을 알리며, 개막공연으로 캐나다 퀘벡 현대 예술(컨템포러리 아트) 서커스 단체인 마신 드 시르크(Machine de Cirque)의 '라 갈르리(La Galerie)'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비팜 프로젝트 밴드가 준비한 10분 정도의 식전공연 'Open Your
[대한민국교육신문] 오는 5일, 매년 1백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촘촘한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축제 당일, 행사장과 인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는 시민은 주변의 다른 지하철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한다. 오는 5일 19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불꽃축제에 앞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13시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는 가장 먼저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증원했다. ㈜한화는 구역별 CCTV 설치로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관리 앱’을 통해 인력 배치․인파 분산 등에 신속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반갑게 찾아온 가을, 한강에서도 반가운 축제가 열리다. 가을날에 어울리는 ‘건강한 한강 산책’을 주제로 댄스음악 줄넘기, 점핑 피트니스, 패들보드에서 즐기는 굿모닝 요가까지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오케스트라·발레 공연 등 마음 건강 충전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웰니스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건강한 휴식과 신선한 즐거움으로 구성된 사계절 축제 '2024 한강페스티벌'‘가을’편을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한강 수상과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계절별로 한강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올해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날의 가족 문화 나들이’, 여름에는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를 주제로 한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가을’ 편 주제는 ‘건강한 한강 산책’으로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처방과 치유의 프로그램 16개가 운영된다. 첫 주(10.11.~13.)는 ‘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6일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년 ‘원행(園幸)’을 재현하는 역사문화축제로 경복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까지, 37.4km구간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지자체 연합행사다. 원행(園幸)은 조선시대 왕이 부모님의 산소에 행차하는 것을 말한다. 정조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으로 나섰던 8일간의 여정이다. 행사 참여 인원은 6천 여명, 예산은 10만 냥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준비기간도 2년여에 달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서울 ▴수원 ▴화성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은 경복궁에서 시흥5동 주민센터까지, 수원은 안양에서 수원까지, 화성은 동탄에서 융릉까지 행렬을 재현한다. 각 구역별 총 5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하고 수백 필의 말이 동원되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닿은 듯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은 총 1,500명의 행렬이 말 20필을 이끌고 ▴강북구간(경복궁~노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양귀비 들판(Poppies)'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앙리 루소(Henri Rousseau)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The Snake Charmer)'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 25점의 명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열린 'Milan Loves Seoul' 패션 위크에 유일한 뷰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건 뷰티 철학과 지속 가능한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며, 두 개의 핫플레이스 'High Street Italia'와 'People the Terrace'에서 특별한 팝업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카이스트 출신 모델 허성범을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여기에 자이납 알블루시, 리사 로시, 김보현 등 각국의 인플루언서도 함께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엑시스와이의 지속 가능한 뷰티 가치를 널리 알렸다. High Street Italia에서는 9월 5일 화려한 비공식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탈리아 대사관, 상공회의소, 후원사,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최신 뷰티 제품을 확인했다. People the Terrace에서는 'Green Oasis'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