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청소년 인권 향상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광산구 청소년 인권 증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학교 폭력, 디지털 인권침해 등 다양한 청소년 인권 문제 해결을 돕고, 청소년 인권 보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이주배경‧중도입국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의 권리 보장,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청소년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17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단체, 학부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보탬e(이)’ 사이트(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사이트 주 화면 ‘추천 공모사업’을 참고하거나 검색창에서 ‘광산구’를 검색하면 신청 방법, 필요한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17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광산구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소년 인권 증진 공모사업이 청소년 인권에 대한 인식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도는 지난 1월 31일, 교육부의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에 영역별 각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5년 RISE 인센티브 173.75억을 포함해 국비 예산 1,30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서면‧대면평가와 중앙 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는 RISE 계획 최우수 인센티브 100억, RISE 거버넌스 체계 구축 최우수 인센티브 73.75억을 받게 되어, 지역 내 대학에 더욱 많은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양성 중심 道”를 핵심 목표로 하여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 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북의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클러스터 중심 융합인재 양성’ 과제는 특화산업과 충북혁신클러스터의 수요인력 수급을 위해 설계되어 다른 과제들과 상호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표 과제인 ‘충북 3대전략산업(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지역정주형 핵심인재
[대한민국교육신문]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귀성길에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 추천부터 알찬 연휴를 위한 문화생활 혜택까지 꼼꼼히 준비한 설맞이 여행 정보 함께 알아볼까요? 강원 - 투명한 물빛이 아름다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 해안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푸른 동해와 웅장한 절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경상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대구 사유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치산효령로 1150 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가의 손길로 조성된 사유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데요. 고요한 공간에서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전라 - 전통 가옥에서 힐링하기 좋은 오성한옥마을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오성한옥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한옥 20여 채가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에요. 갤러리 관람, 숲속 걷기 등 주민 예술가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요. 경기 - 제부도로 가는 새로운 하늘길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로 1-10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잇는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에요. 탑승을 통해 서해안의 갯벌
[대한민국교육신문] 이번 설 연휴, 갑자기 아프다면? 문 여는 병원 이렇게 찾으세요! ① 인터넷 검색창에 '응급'을 검색 후 응급의료포털(E-Gen)에 접속해 찾기 ② 네이버·카카오 지도앱에서 '응급진료', '명절진료' 탭 눌러 찾기 ※ 1월 25일(토) 0시부터 가능 ③ ☎129, 지역번호+ ☎120 전화해 물어보기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교육신문]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Next-Level Training Camp가 탈바꿈한다.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Next-Level Training Camp는 지난 3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되고 구조화된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유소년 선수 육성은 초·중·고 야구부 창단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드래프트 풀을 확대하기 위한 양적 성장에 초점을 뒀다. 하지만 출생아 수 감소에 따른 학생 수 감소 등 차후 KBO 리그 경쟁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들을 고려해, 리그에 진입할 수 있는 선수의 질적 향상에도 무게를 두기로 했다. 기존 일회성 캠프에서 벗어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선수를 중심으로 연령별 Next-Level Training Camp 커리큘럼을 체계화한다. 권역별로 우수한 선수들을 캠프로 초청해 선수들을 관찰하고 지도하며, 이후 권역별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모아 전국구 캠프를 통해 더욱 심도 있는 트레이닝을 진행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그 아름다움과 관광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보아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하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로, 2017년에 개장 이후 연평균 80여만 명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관광명소이다. 2024년 시는 정동항에서 몽돌해변 구간(약 550m)의 탐방로를 연장 개통하여 총길이 3.01㎞의 해안단구 탐방로(정동항~심곡항)를 조성하였으며, 탐방로 내에는‘카페 윤슬’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특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바다부채길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20일 ‘25-26 한국 관광 100선’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되며 우리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며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그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래전부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왔다.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되고 있는 자연경관 섬으로, 해안산책로와 나리분지 같은 명소가 매력적이다. 독도는 청정한 바다와 독특한 생태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영토의 상징적 존재로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 100선’선정은 단순한 선정으로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
[대한민국교육신문] 탄탄한 드라마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배우 이레부터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손석구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오는 2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김혜영 | 출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 | 제작: ㈜투맨필름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설아’의 도도한 모습이 외로운 완벽주의자 마녀감독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만년 1등 ‘나리’와 순수함으로 무장한 유일한 남사친 ‘도윤’, 그리고 동네 친구이자 괴짜 약사인 ‘동욱’까지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다가올 2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여기에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행복한 주문’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신작,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오는 2월 13일에 열리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제목: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 │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제작부: 김혜정ㅣ동시녹음: 서지훈 ㅣ출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박미소 │제작: (주) 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영화 스틸 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서 전하는 바에 의하면 1월 21일 (현지시간 기준)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홍상수 감독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의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 이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은 6년 연속 초청이다.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5 시즌의 주요 키워드인 ‘새로운 기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을 선택했다. ‘전통’을 기반으로 ‘혁신’을 이룬 작품이자 ‘통합’의 상징이 된 베토벤의 작품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점을 잇는다.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은 ‘혁신’의 상징이다. 가사에 의존하지 않는 순수 기악음악의 정점을 이룬 베토벤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독창과 합창을 도입하며 가사를 뛰어넘는 음악의 극적 효과를 교향곡에 이뤄냈다. 또한 만인이 서로를 용서하고 진정으로 형제가 된다는 ‘환희의 송가’ 가사는 통합의 상징으로 인류의 역사에 함께해왔다.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를 기념해 연주됐으며, 1985년 유럽연합의 공식 국가로 채택되며 인류를 하나로 묶었다. 특히 그 누구보다 인간의 자유와 자유의 실현을 통한 존엄성을 강조했던 실러의 가사는 희망과 화합의 힘을 일깨워준다. 극음악에서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