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MICE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09년부터 시작해 17회를 맞이한 ‘대구·경북 그랜드 포럼’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김대일 도의원, 이형식 도의원,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 송남운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이후혁 대구일보사장을 비롯하여 컨벤션뷰로 및 호텔 관리자, 교수 등 현장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해 현장에 기반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MICE 산업을 단순한 국제회의 개최 수준을 넘어, 경북의 미래 먹거리이자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본 포럼이 기획됐다. 특히 중앙정부 주도의 국제화에서 벗어나, ‘지방이 주도하는 글로벌화’를 실현하려는 경상북도의 선도적 비전이 반영됐다. 포럼 기조연설은 윤은주 한림대학교 마이스기획경영전공 교수가 맡아, ‘MICE는 경상
[대한민국교육신문]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녩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경연과 창작 지원, 해외 교류 기회까지 연계하는 음악 기반 성장형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뮤지션으로, 공개 가능한 미발표 자작곡 1곡과 커버곡 1곡 이상을 라이브 연주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팀 형태·인원수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 기존 본 경연의 우승 단체, 동일인이 여러 팀에 중복 지원하는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제출 영상은 반드시 후작업 없이 모든 멤버의 연주가 나오는 실연 영상이어야 하며, 커버곡의 경우 저작권자 및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제출 자료는 영상 2곡(자작곡·커버곡), 신청서 및 동의서, 프로필 사진(3장), 화성시 연고 증빙자료(해당 시)를 포함한다. 화성시 연고자가 팀 내 포함된 경우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현장 투표를 병행하여 진행되며,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01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아 "민생의 고통을 덜어내고 다시 성장·도약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다짐했다. 또, "민생 안정과 국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처방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는 제목으로 열린 취임 첫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우리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내외신 기자 147명과 풀뿌리 언론 8명 등 총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2분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먼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숨돌릴 틈도 없이 닻을 올린 정부가 어느덧 한 달을 맞았다"며 "지난 30일은 국난의 파도를 함께 건너고 계신 국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을 매 순간 가슴에 새기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취임 후 '1호 지시'로 '비상경제점검TF'를 즉시 가동해 민생경제를 살릴 지혜를 모으고 해법을 찾고 있다"며 "역대 어느 정부보다 빠르게 30.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는데, 국회에서의 신속한 추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채현숙 ‘유쾌한 젠더로’ 소장이 ‘직장인이 알아야 할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채 소장은 성인지 관련 법령과 정책의 변화, 성희롱·성폭력과 조직문화 연관성, 피해자 지원체계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길 바란다”며 “성평등 조직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부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나무 열매 달기 캠페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 민간전문가 컨설팅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 이윤미의 청탁금지법 및 부패방지교육 강의로 구성하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성철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시작이며, 청렴한 공직문화는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핵심”이라며 “청렴 의식 내면화와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서부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교육, 갑질 근절 캠페인, 청렴 자가진단 등 지속으로 청렴 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하 광주중앙도서관)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소통과 협업이 중심이 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분관 최상준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직원들의 청렴 선서 및 더바른 정해숙 대표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근절’ 강연 후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및 국립광주박물관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광주중앙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청렴 소통의 날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신뢰와 소통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일상화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중앙도서관은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청렴정책추진단 운영, 청렴 실천 캠페인 등 참여형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이하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1일 본관 제8평생학습실에서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과 함께하는 ‘청렴 슬로건 캘리그라피 쓰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강현희의 캘리그라피 강좌 시간에 광주광역시교육청 청렴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문구를 써보며 청렴의 가치를 새기고자 마련됐다. 또한 완성된 수강생 작품은 교육관 로비 및 복도에 전시하여 교육관 이용자들이 청렴 문화를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교육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교육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관에서는 캘리그라피 강좌를 포함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 분야 ▲스마트폰 활용 ▲영어회화 ▲컴퓨터 기초 등 12강좌, 문화예술 분야 ▲바이올린 ▲연필스케치 ▲라인댄스 ▲소리북&가락장고 ▲요가 등 18강좌, 총 30강좌를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예우로 모심으로써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도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이 자리는 도전과 응전의 현대사가 애국이라는 이름 아래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라면서 "현대사의 고비마다 기꺼이 청춘을 바친 여러분과 가족들이 있어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 중 주요 인사를 일일이 호명하며 "국가를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우리 현대사는 희생을 치른 분들께 지나치게 소홀했다"면서 "국가와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안전, 생명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각별한 관심과 보상, 예우에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통의상을 입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전통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의 의전을 받으며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자들을 한 분 한 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30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인구 감소 시대, 20년 후 포항시 미래는’을 주제로 2025년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갈 현실적인 대응 방안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인구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진단과 제언이 이어졌다. 김한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인구 절벽과 포항시, 인구 감소 원인 진단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년 인구의 유출, 낮은 출산율, 주거 및 일자리 문제 등을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는 청년 정주 여건 개선, 고용 창출, 가족친화 도시 기반 마련 등 중장기적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훈 경희대학교 교수는 ‘데이터가 보여주는 포항시 인구 변화 원인·전망·대응 방안’을 주제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항시 인구 구조의 변화를 분석하고, 과학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웹툰 ‘닥터베르’의 이대양 작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6월 24일(화) 광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 인력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들의 상담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광양형늘봄 운영의 신뢰도와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강의는 내고만상담센터 정광주 소장이 맡아, ‘공감적 의사소통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대한 실제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아동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들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광양시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종사 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오전 중에 집중적으로 편성되었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상담기법과 소통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phs@kedu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