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도내 A초등학교 행정실 주무 관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B교장과 C교감에 대한 징계 재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형사조사 결과 를 반영한 신중한 판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2. 해당 사건은 복잡한 갈등 상황 속에서 벌어진 비극으로, 경찰 조사 결과 두 교원 모두에 대해 명예훼손·모욕·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는 등 논쟁의 여지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교육청 감사관실은 형사적 판단이 나오기 전에, B교장에게는 ‘경징계’, C교감에게는 ‘경고’ 처분을 선제적으로 내린 바 있다. 3. 전북교총은 “교육청 감사가 형사 수사 결과보다 먼저 교사의 명예를 결정지어서는 안 된다”며, “수사기관의 판단이 있기 전에 이뤄진 징계는 교단의 위축과 교육활동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 우려했다. 4. 이와 같은 선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전주 D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생활지도 중 발생한 아동학대 의혹으로 학생인권센터의 전수조사 대상이 되었고, 형사조사 결과 발표 전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교사는 이후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5. 또
[대한민국교육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에 영남 지방에서 큰 산불이 났다. 저도 아내와 같이 안동 지역을 방문하고 거기서 이재민들의 다리를 주물러 드렸는데 마음이 편했다. 그 후에 그때 만났던 특별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한 차례, 두 차례 봉사도 가고 또 도움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있다”며 “봉사는 한번 하면 계속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원봉사를 권하는 전염성이 있는 것 같다. 아까 들어오면서 어느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의 심정을 한 단어로 써달라고 해서 제가 망설이지 않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학교운영위원장 간의 활발한 대화와 정보 공유의 첫걸음을 내딘 「2025학년도 전라남도광양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6월 10일(화) 광양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6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추진 방향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 후, 회장 및 부회장 선출이 이어졌다. 임원 선출은 사전에 입후보 의사를 표명한 후보자의 소견 발표를 듣고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었으며, 광양여자고등학교 김윤배 위원장, 광양마로초등학교 나윤호 위원장이 각각 회장, 부회장에 당선되었다. 김윤배 위원장은 “광양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위원장님들과 소통하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출된 회장은 추후 개최될 정기회에서 회원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할 전망이다. 전라남도광양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025년 5월 15일에 제정된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요 심의 사항에 대한 정보 교환, 학교운영위원회 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2025년 6월 10일(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 인터넷 불법도박 예방 및 학교폭력 대응 강화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초등과 중등으로 구분하여 전라남도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불법도박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예방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영상회의에서는 ▲학생 불법도박 예방 및 대응 방안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유서비스, 예방교육, 학교컨설팅 안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긍정적 언어문화 조성 ▲가해자·피해자 분리 조치에 대한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도박과 같은 사각지대를 간과하기 쉬운데, 이번 회의를 통해 제도적‧현실적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학생생활지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심리적‧사회적 위기를 조기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6월 9일(월)부터 23일(월)까지 3회에 걸쳐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신대도서관에서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총 6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제는▲행위주체성을 키우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 ▲IB교육 학습방법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이해 ▲호기심과 탐구력을 기르는 질문놀이 수업 ▲질문으로 시작하는 그림책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을 위한 에듀테크 퀴즈앤 활용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독서토론 수업으로, 각 주제별 실제 적용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교실에서 직접 적용해보고 실천한 순천 관내 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신장하는데 효과적인 다양한 학습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적용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순천인안초 교사 김○○는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연
[대한민국교육신문] 한·일 각 2개 공항에서 6월 한달 간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합니다! (대상)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입국하는 상대국 방문객. (요건) ① 입국일을 기준, 최근 1년 이내 1회 이상 상대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체류자. ② 자국을 출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상대국에 도착하는 항공편 이용. * 전용 입국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 가능! (전용 입국심사대) 방한 일본인이라면? · 방한 일본인 대상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공항. (도착) 김포 공항: 대한항공(KE), 아시아나(OZ), 일본항공(JL), 전일공수(NH). (도착) 김해 공항: 모든 항공사 가능. 방한 일본인의 이용 절차 ① 입국전 전자입국신고 진행. ② 입국시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 가부가 표시된 전자입국신고서(또는 캡쳐본) 제시. 자세히 알고 싶다면?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홈페이지 · 주일본국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 전자입국신고 홈페이지 (전용 입국심사대) 방일 한국인이라면? · 방일 한국인 대상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공항. (도착)하네다 공항
[대한민국교육신문] 영화 속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과학자들은 지금도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들이 주목하는 첫 번째 단서는 무엇일까요? 힌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① 생명의 조건, '물' 모든 생명체는 물을 필요로 합니다. 물은 우주에서 생명과 진화의 핵심 단서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물이 있는 행성'을 우선적으로 찾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화성'인데요. 2015년 NASA는 화성에 물이 흐른 흔적을 발견했고, 이는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발견이 또 있었답니다! ② 지구 밖 생명의 단서? 'K2-18b' 지구에서 약 120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 K2-18b의 대기에서 '수증기'와 '메탄', '이산화탄소'가 발견된 것이죠. 지구에서는 이러한 성분들이 미생물 활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혹시 이곳에서도 생명체가 있을까?"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이 신비로운 외계 생명체를 어떻게 찾고 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민의 부담은 줄이고, 건강은 더하는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7월 1일부터 시행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민간 체육시설 16,000여 개 (체력단련장업, 수영장업, 종합체육시설업) · 공공 체육시설 1,300여 개 (체력단련장, 수영장) 전국 총 1만7300여 개 시설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수영장·헬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 주목! 6월 30일까지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서 신청을 통해 이용료 소득공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요! (고객센터 ☎1688-0700) 체육시설 이용료 부담은 줄이고 활기찬 체육 산업 시장을 만드는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건강을 나누는 소득공제! 이용자도 사장님도 모두 같이 참여해 주세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교육신문] ■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 지난 8월부터 7개월간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단속 결과 963명 검거. (집중 단속 기간: 24.8.8~25.3.31) · 서울경찰청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피해자에 대한 협박 등 장기간에 걸쳐 심리적 지배 및 가학적 성착취를 가하며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피의자 54명 검거, 2명 구속. · 인천경찰청 2022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대학생인 피해자들의 이름과 학교명이 들어간 텔레그램방을 개설해 허위영상물 약 270회 유포한 피의자 15명 검거, 8명 구속. ■ 위장수사… 성인으로 확대 성폭력처벌법, 기존과 어떻게 달라졌나. · 아동·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대상 확대. 기존 위장수사는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인 디지털 성범죄에만 활용되었지만 성인 대상 범죄에도 적용. · 사전승인 → 사후승인 완화. 승인 절차를 거치기 어려운 긴급한 경우 사전승인 없이 신속 수사 개시. ■ 특별한 수사 방식, 위장수사 위장수사란, 경찰관이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하여 증거수집 · 범인 검거에 필요한 경우 활용하고 있는 수사
[대한민국교육신문] 파리 2025년 6월 9일 -- 세계 1위 가전 브랜드 하이얼(Haier)이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고 젊은 세대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파리에서 '하이얼 팬스 컵(Haier Fans Cup)'을 공식 출범하며 자사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비전을 확장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대회 기간에 진행된 하이얼 팬스 컵은 프랑스 전역의 유망한 14세 이하 테니스 선수들에게 열정적인 경쟁과 문화 축제를 즐기는 하루를 선사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주니어 대회를 넘어, 스포츠를 세대, 지역, 공동의 꿈을 연결하는 가교로 활용한다는 하이얼의 비전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우승자들에게 하이얼 롤랑가로스 팬 빌리지에서 전 WTA 챔피언 아나 이바노비치(Ana Ivanovic)와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마무리됐다. 목적이 분명한 전략적 후원 하이얼과 오픈 스타드 프랑세즈(Open Stade Français)가 공동 주최한 하이얼 팬스 컵은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주니어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다. 1983년에 설립되어 ITF 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