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첫 현장 행보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AI 글로벌 협력기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의 아마존 웹 서비스(AWS)* 40억불 투자 유치를 포함해 총 7조 원 규모로 알려진 대규모 (100MW급) 시설입니다. * 글로벌 클라우드 1위, 시장점유율 29%. 착공('25.9월) → 41MW 우선가동('27.11월) → 103MW 전체 가동 예정('29.2월).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대한민국 AI고속도로를 통해 AI 3대 강국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우리 AI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AI 글로벌 협력기업 간담회 참석자 (업계) AI SK, 퓨리오사AI(AI반도체), 루닛(AI의료), 카카오, 네이버 클라우드, 삼성SDS, LG AI연구원, 한국AI·SW협회. (정부 지자체) 과기정통부 장관, 산업부 장관, 울산시장. (국회의원) 최민희 의원, 최형두 의원,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정부는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찾아 고국의 문화와 정서를 배운다. 전주시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청소년대표단 17명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해 전주의 맛과 멋을 즐기며 고국의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와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지난해 1월 체결한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LA 청소년들이 전주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국제적 안목을 향상시키고 양국 청소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함께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고국을 찾은 한인 청소년들의 첫날인 지난 22일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가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조선왕조와 전주시의 역사를 공부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인 23일에는 전통문화연수원인 동헌에 방문해 한국의 예법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주시 대표 도서관인 꽃심도서관을 방문해 ‘우주로 1216’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누리고 체험했다. 특히 시는 이날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을 전주시와 미국, 해외동포들간
[대한민국교육신문] 외교부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 인간개발보고서국 및 서울정책센터와 함께 6월 19일 오전 서울에서 2025 인간개발보고서 국내 발간행사를 개최했다. UNDP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인간개발보고서는 각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기대수명, △교육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산출한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를 제시해오고 있다. 이는 개발에 대한 관점을 경제성장 중심에서 인간중심의 사회개발로 전환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번 보고서에서 발표된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간개발지수는 0.937로, 193개국 중 20위를 기록했다. 금번 보고서는 2024년 글로벌 인간개발지수의 증가율이 보고서 발간 이래 사상 최저수준으로 크게 둔화하고 선진국과 개도국 간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동 보고서는 “우리의 선택 :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과 가능성(A Matter of Choice : People and Possibilities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발표됐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2025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68개 동아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777명이 참여한다. 도는 결혼이민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다문화가족 동아리를 지원해 왔다. 올해 공모 결과에 따라 참여 시군은 수원, 용인, 고양, 남양주,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의왕, 포천,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 등 총 22곳이다. 시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센터, 민간단체 등이 동아리 운영을 맡는다. 동아리는 평균 10~12명으로 구성되며 ▲취미(26개) ▲예능(16개) ▲자율활동(14개) ▲자원봉사(6개) ▲학습(3개) ▲체육(3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국 문화 체험이나 전통무용, 자녀 교육, 재능기부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내국인도 전체 참여자의 20% 이내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일정은 시군별 연간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내 자발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어·문화 차이로 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과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의 삶에 어떻게 접목하고 혁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디지털 문명 전환의 주요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튜버이자 중국경제 전문가로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분석해 온 안유화 중국증권 행정연구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중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디지털 의정부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신청은 시 누리집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 Wee센터는 지난 6월 14일(토)에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우리 아이 마음속 보물 어디 어디 숨었니?”를 진행하였다. 여수 Wee센터는 매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짧지만, 서로에게 집중하며 좋은 감정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 ‘종이인간’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놀이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고 교감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우리의 몸을 가지고 에술품을 만들어 보고, 또 그것으로 퍼포먼스를 하며 우리 자신이 훌륭하고 아름다운 예술품이 될 수 있음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2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으로 멋지게 변신하기와 부모가 화가가 되어 자녀 초상화를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와 가족사진 촬영하기,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문구 유리컵에 새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애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앞이 보이지 않는 가면 쓴 아이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광양시 희망도서관과 협력하여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하였다.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은 교육청-학교-지역 도서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 도서관 자원을 연계해 지역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관내 18개 초등학교, 79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정보 활용 교육, 작가의 방과 꿈싹갤러리 관람, 작가와의 만남, 독후활동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김경희, 김준영, 김흥식, 남동윤, 미우, 유설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유명 그림책 작가가 함께 참여하였고,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듣고, 그림책에서 영감을 받은 만들기나 그리기 체험을 통해 책 속 이야기와 자신을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작가 선생님을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책 속 인물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니까 책이 더 재미있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6월 14일(토),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광양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운영된 ‘광양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탐구 결과와 성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문‧과학‧예술을 아우르는 융합 주제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하며 발표와 토론 역량을 길렀다. 특히, 우수팀으로 발표에 나선 광양용강중학교의 「독일의 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주는 시사점」, 동광양중학교의 「차별 없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 – 역사적 극복사례를 중심으로」는 깊이 있는 문제의식과 설득력 있는 논리 전개로 큰 주목을 받았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순간에 청소년이 어떻게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보면 좋겠다”는 제안이 나오는 등, 참가 학생들의 질문과 논의 수준 또한 매우 높았다. 김여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6월 14일(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등 자연과학영역 5~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 분야 최전선에 있는 대학을 탐방하고, 실제 대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멘토와의 진로상담 ▲진로유형 검사 ▲카이스트 캠퍼스 탐방 ▲진로 계획 수립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진로교육이 이루어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초등 6학년 학생은 “형, 누나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들으니까 막연했던 과학자의 꿈이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저도 카이스트에 꼭 오고 싶어요.”라며 흥분된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5학년 참여 학생은 “캠퍼스가 정말 크고 멋졌어요. 실험실에서 직접 실습하는 모습을 보니 과학이 더 재미있어졌어요. 멘토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시야와 진로 인식을 심
1.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전북교육청이 발표한 ‘2025 전북교육정책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현장 교사와 도민이 함께 교육의 본질 회복을 요구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깊은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다. 2. 이번 설문조사는 도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도민 등 총 7,133명을 대상으로실시되었으며, △전북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지지도는 82%, △학력 신장 정책74%, △교권 보호 75%, △독서·인문교육 84.7%의 높은 지지를 나타냈다. 3. 전북교총은 “교육의 본질은 결국 교사의 수업에 있고, 학력 신장과 교권 회복은 그 기본 조건”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는 교사들이 아이들과 수업에몰입할 수 있도록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현장의 긍정적 신호”라고평가했다. 4. 특히 최근 일부 교육단체에서 발표한 ‘피로도 중심의 해석’과는 결이 다른결과가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며, “정책에 대한 체감은 단순한 지지·반대를넘어서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기대가 담긴 것”이라며 “전북교총은 교사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 듣는 단체로서, 교육의 현장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5. 오준영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