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전국 최저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184,022명 중 164,775명이 실태조사에 참여(89.5%)했으며, 피해응답률은 0.9%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를 보이며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 2.1%보다 1.2% 낮았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도 ▲초 1.7%, ▲중 0.8%, ▲고 0.2%로 전국 평균(초 4.2%, 중 1.6%, 고 0.5%)에 비해 모두 낮은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대구지역 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교내 69.3%, ▲교외 25.2%, ▲사이버 공간(5.5%)이며,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 사실을 알리는 것은 ▲선생님 63.5%, ▲가족 53.7%, ▲친구나 선·후배 20.3%, ▲117센터 및 경찰서 5.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피해 학생 10명 중 9명(91.7%) 이상이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있으며, 가해 이유로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올가을엔 제주를 여러 번 왔더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OTIUM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체험), △ Memories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5일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서비스원 톺아보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별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공역량 강화와 진로탐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제주사회서비스원 및 소속시설(사업)에 대한 이해, ▲제주사회서비스원 채용 A to Z,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해, ▲일상돌봄서비스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대학의 이론 중심 교육을 사회복지 현장과 접목시켜 현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우리복지관에서도 동시 진행하여 25명의 학생이 우리복지관 기관 탐방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방법과 사례’ 특강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산경찰서는, 25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중부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4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은, 유학생들의 법질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경각심을 부여하고, 유학생들이 당하기 쉬운 범죄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한 유학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범죄 신고요령 ▴교통법규 위반 ▴딥페이크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기초질서 위반 등 실제 피해사례 및 범죄처벌 수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맞춤형 설명을 위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등 동시통역과 함께 진행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돕고, 유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법을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어 쉽게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유학 생활에 잘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범죄 피해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해 K-바이오 무역사절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몽골 MG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몽골 의료시장에 진출하고 글로컬사업이 몽골을 거점으로 CIS국가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로 진출할 수 있는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국과 경제지표 및 성장률을 비교해 보면, 몽골의 1인당 국민소득은 4,000 USD, 경제성장률 7%, 출산율 2.9명이며, 한국의 경우 34,600 USD, 경제성장률 2.5%, 출산율 0.6명, 로 몽골의 경제 규모는 한국에 비해 적지만, “경제성장률과 인구증가율은 높은 국가”다. 이러한 성장 지표가 바로 김해시와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미래 의생명 산업 도시로써 지속 성장을 위해 대한민국 K-바이오 수출확대과 글로컬대학(인제대, 김해대) 유학생 유치 및 졸업생들의 일자리 확대 견인을 위해 몽골을 선택한 진짜 이유다. ▲ 울란바토르 징키스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7년 키르기즈공화국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해 고려인 한민족 정체성 교육, 교육 기부, 학생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키르기즈공화국 학생교류단이 경남을 방문한 뒤 이어진 후속 교류로 경남 부곡중, 샛별중, 한다사중, 한국과학기술고 학생 총 12명이 비슈케크(Bishkek)의 2번, 62번, 66번 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교류단은 9월 25일 비슈케크 62번 학교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에는 비슈케크 교육청장과 비슈케크 한국교육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비슈케크 교육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이 지역 전통의 춤 공연을 선보였고, 경남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 컵 쌓기 게임(sport stacking) 실력을 뽐냈다. 또한, 경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한국 풍경 영상을 함께 보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류단은 26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독서인문교육 실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6일 개최했다. 도내 전체 학교의 9%인 345교에서 ‘예술·독서교육’을 학교자율과제로 운영하며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2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교독서인문교육 실태 조사에서는 학교자율과제와 특색사업에 독서인문교육이 84% 활용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요구가 높고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디지털 시대,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을 지키자!’ 특강과 독서인문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성장 자산이 문해력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독서교육과 교육과정 연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6천여 명 중 89만 4천여 명이 참여해 79.4%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피해 응답률 2.1%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피해 응답률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2021년 0.9%, 2022년 1.5%, 2023년 1.9%, 2024년 2.0% 높아지고 있으나, 증가폭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에서 초등학교는 3.9%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중학교 1.6%, 고등학교 0.5%로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7.6%) ▲성폭력(5.8%) ▲강요(5.5%) ▲금품갈취(5.3%)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9.1%, 학교 밖 30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4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4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4%로 2023년 2.2%에 비해 0.2%p 증가했다. 전년도에 비해 초등학교는 0.4%p 증가, 중학교는 0.3%p 증가, 고등학교는 0.2%p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39.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신체폭력(16.1%)’, ‘집단따돌림(15.8%)’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사이버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증가하는 반면, ‘신체폭력’과 ‘스토킹(과잉 접근 행위)’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응답률은 0.9%로 2023년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 전년도에 비해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고등학교에서는 동일했고 중학교에서는 0.1%p 증가했다. 가해자 유형으로는 ‘같은 반 학생’이 47.2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 초등부 6학년 23명과 선생님 3명 등 26명을 초청해, 3박 4일간의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외 한국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교육청 방문을 비롯해 경주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발명체험관 등 우수한 경북교육 현장 견학과 안동과 봉화, 경주 일원의 문화와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국제교류 상대 학교인 복주초등학교(안동) 6학년 학생 14명과 안동, 봉화지역에서 1박 2일 동안 공동 체험활동을 하며 상호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25일 입국해, 26일 오전 국제교류 학교인 복주초등학교(안동)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교육청을 방문하고, 하회마을에서 복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탈춤 배우기 체험을 하게 된다. 오후에는 봉화로 이동하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복주초등학교 학생들과 동반 체험을 하게 된다. 27일에는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