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전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10월 10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4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2024년 사회정책 방향’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제3차 토론회까지는 지방소멸 대응과 아동·청(소)년·노인 등 생애 전 주기별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난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4차 공개토론회에서는 더 좋은 사회로 도약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자연·사회 재난관리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먼저, 박상진 부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이 급격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대형 복합재난 및 전기차·공장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재난 유형을 제시한다. 또한 신속하게 재난을 예측·대응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재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기술 도입을 제안한다. 이어 이재혁 연구위원(한국환경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 자원 순환 등 산업구조를 전환하여 탄소중립을 실
포용적 예술(Inclusive Arts), 모두의 마음을 잇는 효와 예술의 하모니 성산효대학원대학교(송기창 총장)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가 기획하여 포용적 예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회가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박 교수는 효의 가치와 예술적 표현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의 마음을 잇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 전시는 사회적 배경과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효의 정신을 전달하는 예술의 힘을 탐구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효와 예술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전시는 12월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효의 정신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 정보] 전시 일정: 2024년 10월 12일(토) ~ 2024년 12월 14일(토) 전시 장소: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지하 2층, 지상 3층 갤러리 참여 작가:박종갑, 박미순, 한혜진, 김선곤, 정현권, 이미경, 민은경, 권혁상, 이지은, 윤현자, 김슬기, 문현 찬조 출품 작가:김진관 (성신여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4일 오후 4시 30분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24 대학생 해외연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진흥원 이윤호 원장을 비롯한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수 소감 발표, 해외연수 영상 발표회 및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대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4회차로 2019년 중국 해외연수 이후 5년 만에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인천의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대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5주간 호주 멜버른 RMIT대학교에서 수준별 집중 어학교육과 현지 문화탐방을 함께 진행했다. 해외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호주 해외연수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찾을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였으며, 특히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외국인과의 소통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학생들에게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호주에서의 경험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7일에 서산 특화 교과 및 내 손에 해봄 앱 개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주요 과제를 홍보하고, 향후 계획과 지금까지 활동 내용과 경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는 성기동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서산시청 평생교육과 성기영과장, 한서대학교 배정환·곽동기·민경순 교수등과 개발추진단 교원들이 참석하여 각계의 의견을 나누었다. 서산 특화 교과 개발 추진단과 내 손에 해봄 앱 개발 추진단 등 5개의 추진단은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구성되었으며, 29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서산 특화 교과는 서산 지역의 차세대 산업 – 차세대 모빌리티를 주제로 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각 학교급에 맞춘 교과 또는 교재가 개발되고 있다. 서산의 유치원생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 UAM이 갖고 있는 다른 교통수단과의 차별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림책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유치원 교과 개발추진단에서는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 백구를 찾다"라는 제목의 동화 원고를 완성하여 발대식을
[대한민국교육신문] 578돌 한글날 기념 ‘2024 한글주간’ 10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문화자산인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 제1회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 10.4.(금) 15:00~17:00, 경복궁 흥복전 처음으로 ‘전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열립니다.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해 권역별 예선 통과자와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참가자 등 총 130명이 실력을 겨룹니다. ◆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만나는 한글 대축제 - 10.5.(토)~10.6.(일), 14:00/16:00, 국립한글박물관 지하1층 강당 사투리 이야기 마당극 ‘화개장터’ 공연. '사투리는 못 참지' 전시와 연계해 각 지역 사투리의 공존과 화합을 공연을 통해 느껴보세요! - 10.6.(일), 14:00~15:30,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창제에 대한 세종의 마음을 담은 뮤지컬 ‘이도’ 인형극 '한글과 세종대왕' 공연과 가상 한글 서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세요! ◆ 광화문광장에서 체험하는 한글 전시 - 10.4.(금)~10.5.(토), 광화문광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2차 ESG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사단법인 평화의 숲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심기 활동과 테를지 국립공원 플로깅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문제해결 및 환경과 관련된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숲의 가치를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을 맞이하여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선발된 8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 학생들은 몽골 토진나르스 숲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했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업안전학과 정진 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8일 경산시 하양읍에 자리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준공에 따른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기업연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조현일 경산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김봉환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6년간 국비 116억원, 지방비 136억원을 투입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연면적 8,228㎡의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대학-기업연구소가 공간적으로 융합한 산학협력 거점 공간이다.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해 개설하고 반도체전자공학과, 로봇공학과, 전기공학과 3·4학년 학부와 대학원을 이전(253명)해 운영한다. 기업연구관과 문화복지관은 사단법인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기업 연구·지원 인프라 시설로 로봇,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ICT 업종의 기업체 연구소, 기술 창업기업이 입주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0월 2일 칠암캠퍼스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우주항공 콘퍼런스 쇼 SPACE IN-人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쇼적 볼거리’와 ‘지적 즐거움’을 융합한 공연형 강연프로그램으로 총 4강으로 진행됐다. 1강은 ‘인문학을 삼킨 우주항공’이라는 주제로 이명현 천문학 박사가 설명했고, 2강은 ‘콘텐츠의 블루칩 우주항공’이라는 주제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시각특수효과 총괄 김신철 슈퍼바이저가 진행했다. 3강은 ‘우주 스페이스 인?’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명노신, 김해동 교수가 강연했으며, 4강은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박재현 학장과 함께 우주항공과 관련한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우주항공대학 소개 및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우주항공 콘퍼런스 쇼는 관련 학과 학생뿐 아니라 우주항공 분야에 관심을 가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도 참석하여 장내 열기가 뜨거웠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우주항공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Hi-CSA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본청 공감홀에서 참여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경남 학부모 아카데미’를 5회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가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경남교육 정책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교육 정책 ▴학교폭력 예방 교육 ▴생태 전환 교육 ▴미래 교육 ▴진학 교육 등 5개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경남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육 전문가 5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 관련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유튜브)으로도 방송하고 모든 강의를 수어 통역한다. 학부모 아카데미를 신청하거나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접속하면 된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경남교육의 핵심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를 51개로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확산한다. 지역별 후보·인증학교(월드스쿨)의 초, 중, 고 연계 방안 마련도 가속화한다. 도교육청은 10월 현재, 146개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실천력 있는 32교(초 14교, 중 12교, 고 6교)를 후보학교로 신규 선정해 후보학교는 19교에서 51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된 후보학교의 운영 방향을 지원하고자 8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선정교 학교장,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학교의 운영 과제 및 실천 방안 ▲후보학교 학교장의 역할 ▲후보학교 운영 사례 ▲후보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 학교장은 학교의 운영 철학과 목적, 인적·물적 자원 등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공유했다. 이어 후보학교 코디네이터(IB 담당교사)가 교원 협력문화 세우기, 전문성 향상지원, 학습자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구성 등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