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총장포럼(회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에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총장포럼 회원교 및 비회원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제33회 서울총장포럼의 일환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를 준비하는 서울시의 기본계획 수립상황과, 라이즈를 포함한 고등교육정책 전반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 간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시와 대학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자율적인 혁신을 추진할 때, 우수한 역량과 성장 잠재력에 힘입어 세계 유수의 도시·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서울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라이즈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이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책임이 있다”라며 “약속에 대해 제대로 못하는 부분은 여러분들이 공동책임자로 바로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교육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공약과제 추진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도민 28명, 교직원 3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0명으로 구성돼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인사말에서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교육감이 약속한 대로 일하는지 기대한 것보다 더 잘하는지 고칠 부분이 있는지 보시며 교육청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하는지 모니터링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궤도를 잡아 추진하는 정책들은 방향을 잘 잡고 있는데 어느 부분이 잘 안되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면서 “면밀하게 상황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에 경고음을 울려야 처음 약속대로 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n
영상영어교육학회(STEM) 제25차 국제학술대회(Conference Committee Chair : 김종춘 교수, 이종봉 교수)가 10월 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 사이버관에서 개최되었다. Digital Dynamics: Engaging the Multimodal Landscape in English Education 주제하에 150명 이상의 교수, 교사, 연구자, 대학원생이 참여하였다. 이준규 회장(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학회는 미국, 일본, 한국의 4명의 Keynote Speaker [Yokoyama, Hitoshi (Kyoto Women's University, Japan), Hong, Sun-ho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Pak, Hubert H. (Kongju National University) & Yoon, Sangdon (Kongju National University), Warschauer, Mark (UC Irvine, USA)]의 발표가 오전에 있었고 오후에 총 5개의 Concurrent Session에서 다양한 국내외 발표자의 발표가 있었다. 특별히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7일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을 방문해 내년도 신규 강좌 발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내년도에 편성될 다양한 강좌들을 교류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장에서는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지역 기여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콘텐츠 다양성을 넓히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로 포항시민의 거주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지역 기여 프로그램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시민 인식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은퇴자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속 추진과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교육 기회 확장 등이다. 또한 지역 내 학습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협업을 통해 학습의 질 향상하는 방안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글로벌 평생학습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와 두손 잡고, 구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와 심도 있는 평생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성과 깊이가 남다른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해왔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구민들의 경쟁력을 갖추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서울대학교의 ‘영등포 지식人’은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좀 더 실용적인 강의들로 구성했다. 구는 현장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학교 교수진들의 강의로 성인 교육의 최신 경향을 조망하고, 시대 변화에 걸맞은 양질의 강의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문해력 열풍의 시초이자 EBS 등에 출연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최나야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성취’에 대하여 강의를 이끈다. 또한 한 예능에 출연해 ‘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카데미 남명의 제2기 세 번째 강의, ‘나라 정신의 뿌리 진주 읽기-역사의 줄기, 그리고 남명 조식’(강사 김영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이 10월 10일 오후 6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제5호관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아카데미 남명의 23개 강의 가운데 20개를 저자 직강으로 수강한 제1기 수강 지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그들의 입소문을 타고 제2기에는 예상치 못한 94명의 지도자가 수강을 신청하는 바람에 더 큰 강의실로 변경했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아카데미 남명은 일제강점기를 겪은 중국과 대만, 심지어 북한까지 친일세력 청산을 이루었으나 유독 한국만 현재까지 역사 혼란을 겪는 점을 고려하여 첫 주제로 역사 부문에 6개 강의를 편성했다. 제1, 2강은 국가사를 강의했고, 제3강은 지역사와 그 주체들의 가치와 정신을 소개하는 차례이다. 경상국립대에서 지방자치를 연구한 김영기 명예교수는 남명과 경남지역 7개 역사적 사건의 관계를 인과적으로 설정한 다음, 조선 유학 연구자 100명을 모집단으로 삼아 조사·분석한 결과를 《남명 조식과의 대화-경남의 역사적 이해》(2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 확산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해 초·중등 11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연계해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실과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다룬 논술형 평가 문항도 함께 개발했다. 가이드북에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대한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교과별 연계성 분석 ▲주요 교과 중심 인공지능 윤리교육 수업 사례가 담겼다. 국어과는 ▲문학작품을 통한 인공지능 시대의 공동체 문제 탐구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논제 토론으로 인공지능 윤리의 공공성과 연대성을 다룬다. 수학과에서는 ▲상관관계와 예측 모델을 통한 데이터 편향 문제 탐구 ▲정규분포 활용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의 책임성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5박 8일간 우간다공화국의 수도인 캄팔라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 관련 현지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후 디지털 교육 기반 지원과 현지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우간다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와 학교 현장 방문 연수를 8박 10일간 실시했다. 이번에는 경기도의 선도 교사들을 우간다공화국의 은산지 중등학교(Nsangi Secondary School)로 파견해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한 교수법 등 한국의 디지털 교육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수하고, 우간다공화국 교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우간다공화국 교원들은 한국의 디지털 교육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열악한 디지털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강의해준 한국 교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간다공화국 케드레이스(DR. KEDRACE R. TURYAGYENDA) 교육체육부 사무차관은 “도교육청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해밀중학교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해외 방문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해외 학교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감 및 영어 교사 2명과 학생 10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안목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 일정은 ▲SKBBM 초등학교 방문 ▲말레이시아 대표 대학인 PUTRA 대학교 투어 ▲썬웨이 국제학교 방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류 학교에 방문하여 한국문화 소개, 한국-말레이시아 전통 민요 연주(한국 민요 아리랑, 말레이시아 민요 라사사양), 학교 투어와 수업 참관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학교 방문 이외에도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과 국립박물관 방문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사회에서의 리더십과 국제적 안목을 함양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이번 프로그램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거제대학과 함께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그 세번째 과정으로 실버헬스케어지도사 1급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4년 10월 5일 13시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8월 10일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총 45시간을 진행했으며, 총 15명이 수강하고 15명 전원 수료와 자격증 취득의 영광을 안았다. 노인이 되면 근감소증을 유발하여 정상적인 신체 활동이 어려워지고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어 자세 변형으로 인한 낙상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된다. 그래서, 규칙적인 근력강화 및 밸런스 운동으로 노화에 따른 운동신경 능력 감소를 개선시켜 낙상에 대한 발생율을 감소시키고자 진행하는 이번 실버헬스케어지도사 1급 과정은 거제대학 하이브센터 측에서 수강료 및 실습비 및 자격취득비등을 전액 지원하여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접수시작 10분만에 마감이 됐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하이브센터와 함께 2021년 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선도적인 전문 자격증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