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 깊게 예술을 경험하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2024 경기 아·트·버·스(Artverse)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 ‘아·트·버·스(Artverse)’는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Art)와 우주, 경험의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의미를 담고 있는 학생예술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학생 협력 미술작품 전시회 ▲학생 협력 예술공연 음악회로 운영된다.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생과 교원 총 1,50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전시회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경기문화재단) 디자인 1978 갤러리관에서 9일 동안 진행된다. 유화, 공예, 수채화, 아크릴화 등 학생예술작가의 작품 총 52점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세계에서 펼쳐진다. 야외광장에서는 ▲학생 작가에게 응원 메세지 남기기 ▲캘라그라피 예술엽서 만들기 ▲슈링클즈 키링 만들기 등 예술 체험도 진행된다. 음악회는 29일과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뮤지컬의 학생 협력 예술공연 총 17팀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사회성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사업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현장 지원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자체 컨설팅과 분석 결과의 환류를 통해 정책을 개선하고 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책임교육학년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728교) △학생 맞춤형 튜터링(19교) △학습 도약 계절학기(263교) 등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과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신체활동, 학교생활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프로그램(436교) 사업’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경북의 학생들이 학습과 심리적 결손을 해소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4.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ㆍ융합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창의ㆍ융합으로 함께하는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60개 학교가 운영하는 부스와 학생 축하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래를 열다, 과학!, ▲미래를 세우다, 수학!, ▲미래를 만나다, 정보(SW-AI)!, ▲미래를 지키다, 환경!, ▲미래를 잇다, 메이커!, ▲미래를 잡(JOB)다, 직업! 등 6개의 영역과 연계 운영되는 90개의 탐구·체험 부스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창의·융합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동천초, 난타, ▲가창중, 뮤지컬·색소폰 중주, ▲사대부고, 중창, ▲예담학교, 밴드, ▲경상여고, 댄스, ▲사대부중, 댄스, ▲대곡중, 밴드, ▲성서중, 밴드 등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9개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축전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 10시부터 18시까지, 10월 20일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년 전북학교 예술교육 대축제’가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장 및 야외부스에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북 초중등 음악·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북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이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영역의 예술 체험 활동과 협력적 창조 활동으로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술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예술교육지원 지정학교 중 희망학교와 학생 예술동아리 운영학교 중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총 3,6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음악분야: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락밴드, 합창, 뮤지컬, 동요, 국악, 댄스 등 △미술분야: 창의미술, 미술동아리, 미술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술부스에서는 웹툰, 디자인, 공예 등의 미술작품 전시와 한지공예,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미술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야외무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내공연 및 미술부스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공연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중등교장협의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삶의 힘을 길러주는 학교장의 진로리더십, 교실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학교장의 진로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AI 산업 발전에 따른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대표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분야의 선택강의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장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둘째 날에는 첼리스트 성승한 교수와 피아니스트 민시후 교수가 펼치는 예술 속의 진로 교육 이야기를 통해 예술 관련 진로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연찬회장을 방문해 진로교육을 위해 애쓰는 학교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규운 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장들이 중심이 되어 진로리더십을 발휘하고,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가 지난 17일 양산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72개 초·중·고 및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266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기초환경개선분야 ▲학업증진개발분야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학교배치 지원 ▲진로교육지원센터 지원 ▲미래교육지구 지원 ▲신설학교 도서구입비 지원 ▲교기육성 지원 ▲학교체육 육성지원 사업 등이며, 신규 사업으로 25년 3월 개교하는 양산 내 최초 특성화고인 양산인공지능고의 성공적 안착과 직업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운영비 지원을 의결했다. 특히 기초환경개선사업의 경우 학교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 등을 반영하여 지원 규모를 전년에 비해 확대 편성했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공교육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하면서도 각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심의했다. 양산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현옥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소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교 교원 5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복합센터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은 학교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직업계고 교원들에게 첨단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센터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5일 개관한 직업교육복합센터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교육부 100억 원, 교육청 80억 원)을 받아 울산공고 내 지상 4층, 연면적 3,864㎡ 규모로 조성됐다.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등 첨단 실습실과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을 갖추고 있다. 교원들은 센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교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한다. 특히, 첨단 실습실에서는 신산업 분야 학생들의 기술교육과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한다. 직업계고 홍보관과 미래관에서는 중학생 대상 직업계고 홍보와 직업교육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센터를 견학한 한 교원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센터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15:00~18:00에 안양 트리니티 컨벤션에서‘아날로지탈(Analogital) 교육혁신’[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로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관내 선도학교(15교) 교원 및 에듀테크 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실천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상호학습 및 협력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디지털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에듀테크(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도학교 간 소그룹 활동을 통해 그 간의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공동 성장의 시간의 가졌다. 그동안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AI기반 에듀테크 교수학습을 선도하기 위해 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정보연구소(연구소장 정민화)는 오는 2024년 11월 23일(토)부터 12월 7일(토)까지 총 3주간 제5기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 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소명을 가진 330여 명의 누적 수료생(1~4기)을 배출한 바 있다. 총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이번 교육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교수, 박용예 교수, 송미정 교수, 이용원 교수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 이상아 교수 그리고 한림대학교 한수미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고등학교 김샤론 교사를 초청하여, 실제 초,중,고 공교육 현장에서 ‘IM-TEPS’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전략적으로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TEPS관리위원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8일‘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 기본 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를 통해 기존의 서울학습도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요인으로 기초학력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는 ‘서울학생 모두의 기초학력 보장’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심층진단]-[맞춤지원]-[협력강화] 원스톱(one-stop)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기능 강화 및 영역별 사업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5년 권역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심층진단]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지역별(자치구) 센터에 ‘기초학력 심층진단팀’12팀을 신설하여 요인별 체계적 심층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특수요인(난독, 난산, 경계선지능)별 집중대상학년을 지정하여 대상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적․심층적 진단을 지원한다. 학습, 심리․정서, 관계성 등의 복합요인과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의 특수요인 학생에 대한 [맞춤지원]도 강화한다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대상 대학 연계 한국어 학습지원,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