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UN 김상진 차석 대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국제평화 추구’를 주제로 2024 청소년 국제평화캠프 사전교육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2024 청소년 국제평화캠프’는 오는 22일~26일까지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세계 청소년의 협력’(United Asia! Global Youth Collaboration for sustainable Peace!)을 주제로 인천과 해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와 태국, 인도네이사,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3개국의 청소년과 지도교사 약 80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여름에 태국과 베트남에서 실시한 한국어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비롯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은 학생들이다. UN 김상진 차석대사는 사전교육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세계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적정규모 육성 대상교의 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학교 통폐합 등 인센티브 재정지원 집행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집행 지침은 소규모 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교육부 인센티브 교부액을 효율적, 균형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지원 대상, 기관별 지원금 배분 기준, 지원 사업, 지원 절차 등을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통폐합 대상 학교 중심으로 지원했던 인센티브를 적정규모 육성이 필요한 소규모 학교와 남녀공학 전환 학교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폐합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재학생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하여 2027년 통합예정인 부평서중・부평서여중 학생들은 2025년부터 각 학교별로 연간 1억원씩 교육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지원금 사용 주체를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로 세분화하고 각 기관은 사업 목적에 맞게 교부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본청은 전반적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추진 대상교 시설 공사 및 소규모학교 지원을, 학교는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 및 교육청 예산요구 적합성 검토 등의 체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2024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경기교육은 기존 교육의 틀과 경계를 넘어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보고를 시행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3개 교육청과 공동 수감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둘째,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 ▲셋째,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넷째,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교육 ▲다섯째, 학교 중심 행정 운영 추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주요 업무 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교육은 지난 2년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목표로 삼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 성주군에 있는 명인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거점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계고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지역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를 비롯한 7교의 학교장과 담당 교사가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유학생 선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교육청의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북 직업계고의 유학생 유치 사업은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포용적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뚜렷한 목표와 방향성 제시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신설과 외국인 청소년 취업비자 전환 허용 등을 담은‘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 발표로 지역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종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 교장은 “별도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몽골 현지 설명회에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는 등 몽골의 높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어로드맵 안내와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수업혁신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25년 3월 초등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교과가 우선 보급된다. 이번 연수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김효은 교육부 정책보좌관이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 완벽 영어 로드맵’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 주관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 교실 환경 및 교수학습방법 변화, 스마트기기 과의존 우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영어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의 이해가 동반되고, 디지털기기 과의존 우려가 해소될 것이다.”라며 ”디지털교과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교인‘TAFE NSW’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속하기로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2일 호주 시드니 교정(Ultimo Campus)에서 ‘TAFE NSW’ 관계자와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울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과 교사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AFE NSW’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호주 내 유일한 국립기술전문대학으로, 2014년 호주 최고 국제 기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1,200개가 넘는 수준별 과정(코스)을 운영하며, 특히 기술교육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체제(시스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대만, 덴마크 등 세계 각국의 학생과 기업에 양질의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생 106명을 파견했고, 2019년부터는 호주 ‘TAFE 대학’과 5년간 교육 협약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미디어 변화에 따른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함양을 위해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은 도교육청 디지털시민교육 정책팀과 센터 간 협업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문해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포럼, 특강, 워크숍, 미디어 교육 실천 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방송 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특강과 워크숍을 6회 운영하고, 학교 교육활동에서 미디어 교육을 실천한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모해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필수 역량으로서 미디어 교육의 관심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식을 확산해 나가야 한다”면서 “교육공동체가 미디어 문해교육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적극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2일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12월 31일자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새로운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경산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운영해왔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 급식소 206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며, 맞춤형 급식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원장 오성환)은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틀 간 융합과학교육원 본원 및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학생·교원·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는 “과학ㆍ수학과 함께하는 우리들은 메이커!(With science · math, We are makers!)”라는 주제로 기초부터 첨단까지의 다양한 융합과학・수학 체험을 즐기고, 탐구의 기쁨을 누리며,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4 관악 청소년 축제(청아즐)』와 체험 부스 및 무대행사를 상호 협력하여 진행한다. 10월 25일 낙성대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 과학고 교사・학생 강연, 과학 마술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에서는 “생태, 과학, 수학, 로봇과 코딩, 메이커”의 5가지 테마형 부스와 “수학과 과학을 예술로 연결하다, 디지털 리얼리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급격한 기술 발전과 이에 따른 교육의 변화 필요성에 따라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하여 학부모, 시민, 교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AI·디지털교육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복합지능연구실장 송화전 책임연구원의 ‘미리 가 보는 AI․디지털 미래 교육’으로 시작했으며,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송 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시스템과 디지털 교과서의 가능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신중학교 김민주 교사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AI디지털교과서 톺아보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가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석교초등학교 조원철 교사는 ‘우리 아이의 빛나는 미래, 에듀테크 활용 꿀팁’을 주제로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교육 방법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