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2024년 10월 24일(수)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 속 큰 바람이 교실 속 큰 바람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수업나눔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민-도전-실험이 있는 수업 실천 사례 갤러리 워크 ▲서로-작게-오래, 교육과정 [수업-평가] 공감 토크 콘서트 ▲단위학교 수업 공개(시흥능곡고, 배곧라라중)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업 실천 사례 갤러리 워크에서는 시흥 지역 교사들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수업 사례를 전시하고, 관람 교사들이 자유롭게 둘러보며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수업 현장에서 교사들의 고민과 대안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사전 질문을 받아 김영학 수석교사의 진행과 수업나눔 갤러리 워크 영역별 대표 교사들이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갖았다. 또한, 각 학교(배곧라라중학교, 시흥능곡고등학교 등)에서 나만의 비밀 음악 만들기, 일제강점기 톺아보기 : 사료로 궁리하고 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국립창원대학교의 교학부총장 및 신임교수 17여 명이 시청을 방문해 창원의 일반현황 소개와 주요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임교원 아카데미’의 일부분으로 대학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신임교원 아카데미는 교육자, 연구자, 지역사회 속 지식인으로서 교수의 역할을 지원하는 체계로, 창원시는 행정과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역을 지원한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이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시의 일반현황 ▲비전과 전략 ▲ 주요 정책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사업을 소개하는 등 시와 대학이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원대 방문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과 연구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와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는 포항시민에 대해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포항시는 이를 적극 홍보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가장학금을 받을 경우 등록금 전액 면제가 가능해져 포항시민은 경제적 부담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학습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10월 24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인 군위군에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군위군 뿐 아니라 경북 북부권 100만 주민들에게 필수·응급의료 제공 및 의료관광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위군에는 1차 의료기관인 의원 18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입원, 수술, 응급의료 처치가 필요한 경우 구미, 대구, 안동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군위 신공항도시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의료취약지인 군위의 군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중증·희귀질환 진단 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신속하게 전원해 연계 치료도 가능하다. 메디컬센터 건립 일정은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기본계획 수립 후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군위 신공항도시 내 부지를 2028년 ~ 2030년 분양받아 신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이후 착공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그램 ‘한강의 기적’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4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함께 읽은 후 작품 이야기, 낭독하기,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강 작가 특별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 및 스웨덴 한림원이 특별 언급한 작품을 비롯한 국내에서 발간된 작품 총 17종이 전시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 소식이 불러온 독서 열풍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 프로그램‘한강의 기적’ 참가 신청은 10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 도서로 ‘SNS 함께 책 읽기’ 10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NS 함께 책 읽기’ 10기는 11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9회, SNS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진행된다. 지도 전문가의 지도로‘트렌드 코리아 2025’를 일정 분량을 정해 함께 읽고, 서평,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소비 경향을 분석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경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시민들이 ‘트렌드 코리아 2025’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생활에 ‘읽걷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함께 책 읽기’ 10기는 10월 28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4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세계를 품은 인천학생과학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인천과학대제전의 국제교류 대상 6개국(라오스, 몽골, 베트남, 일본, 태국, 홍콩)의 사제 동행팀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학생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여 다국적 학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인천학생과학관을 견학하고, 생물의 분류와 현미경을 주제로 한 과학 탐구 실험, 최첨단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과학의 경이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과학 교육이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2024 인공지능(AI) 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 관내 10개교 대표 학생들과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글로컬 인재 육성 사업 업무협약의 하나로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지엠한마음재단이 함께 추진했다. 학생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 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했으며, 지난 9월 3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의 아이디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려는 모습에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오후 2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24회 태백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태백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하고 태백시청 및 태백시의회, 지역 단체가 후원한다. 학생독립기념일을 기념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예술축제로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본 행사가 열리는 26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가요제, 동아리 발표회, 전시․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전 행사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E스포츠, 농구, 배드민턴, 축구,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펼쳐졌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영어몰입형 중점학교’를 전국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국 시·도지회장 20명이 25일 영어몰입형 중점학교를 운영하는 전주서곡중학교를 방문해 영어몰입형 수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영어몰입형 중점학교는 전북교육청이 올해 처음 추진한 정책으로 영어에 대한 노출과 사용 기회 확대로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주서곡중은 영어뿐만 아니라 과학·사회·창의적체험활동 등의 과목을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협력해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스마트영어교실 구축, 원어민보조교사 증원 배치, 교원 연수 등 제반 여건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영어몰입형 수업의 성과와 학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사의 수업 지도 만족도 ‘88.8%’, 영어능력향상 만족도 ‘69.3%’로 나타났다. 또한 영어몰입형 수업을 통해 외국인 교사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영어에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영어와 더 친숙해져서 좋았다고 응답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