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학급편성 결과는 2025년 3월 10일 기준으로 집계된 자료로, 공식 통계인 4월 1일자 교육통계가 확정되기 전(8월 말)까지 각종 자료로 활용된다. 2025학년도 전체 학생 수는 812,207명으로 전년(835,070명) 대비 22,863명(2.7%↓) 감소하였으며, 학급 수는 38,063학급으로 전년보다 1,016학급(2.6%↓) 줄어들었다. 전체 초·중·고 학급당 학생 수는 23.3명으로 전년과 동일하였다. 2025학년도 학급편성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 수> 전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의 학교수는 2,115개교로 전년(2,119개교) 대비 4개교(0.2%↓) 감소하였고, 이 중 초ㆍ중ㆍ고ㆍ특수 학교 수는 1,349개교(초 609교, 중 390교, 고 318교, 특수 32교) 변동이 없다. 전체 유치원 수는 749개원으로 전년 대비 5개원(0.7%↓) 감소하였지만, 공립유치원은 전년 대비 3개원(1.0%↑) 증가하였다. 이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의
한국 문화 예술가 초청 공연과 K-cullture 경연대회 - 김포대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따따르한글학교 후원 러시아연방 따따르스탄공화국 카잔시에 위치한 20김나지아 강당에서 2025년 4월26일(토) 한국문화의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러시아인과 타타르인 그리고 고려인과 러시아연방의 바쉬키르인 등 다양한 소수 민족이 어울려 즐기는, 한국전통예술과 현대 대중 음악 등 한국관련 전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예술 공연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카잔연방대학교 한국어 교수 겸 한국학연구소 고영철 소장이 주최하였고,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과 대한민국교육신문 조정인 대표, 따따르한글학교 김영숙 교장이 후원한 행사이다. 이날 초청공연으로 한국의 ‘공주 아리랑 남은혜 명창’과 ‘처음 사랑의 신자유 가수’ 그리고 따따르한글학교의 ‘한국전통무용 지도 교사 삼소노바 마리아’ 의 부채춤 공연이 있었다. 경연대회에서는 13개팀 51명이 한국전통무용, 한국민요, 한국가요, K-pop 커버댄스, 태권도 품새, 마술 부문에 참가하여 팀과 개인의 장기를 뽐냈다. 이날 고영철 교수는 개회 인사말에서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신
[대한민국교육신문]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행동유형과 강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진로 탐색과 사회참여로 나아가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가 2025년 변화한 모습으로 문을 연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매주 2시간씩 5주간 진행되는 그룹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객관화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청년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이다.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의 종합 만족도가 4.58점(5점 만점, 만족도 92%)으로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제 효과성도 입증되었다. 참여자 대상 효과성 조사 결과 진로성숙도는 31%, 자기이해도와 자기수용감이 각각 19%가량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1.5배 확대하여 1,500명을 지원한다. 연간 1회로 제한되었던 참여 횟수도 최대 3회로 늘렸다. 참여 횟수 제한 완화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규제 철폐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청년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기수당 개설 반을 약 2배 확대(2024년 최대 12개 반→2025년 최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이 획일적인 멘토링이 아닌 개인별 학습 역량에 맞춘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교육 사다리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북한이탈청소년과 한부모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을 올해부터 서울런 이용 중학생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 인원도 연 1,000명으로 확대했으며, 과목도 기존 영어에 수학을 추가해 서울런 이용자의 학습을 적극 지원 중이다.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형성되지 못한 학생들에게 카카오톡 등 메시지를 통한 지속적인 출석 체크와 모니터링, 질문과 역질문을 통한 실시간 쌍방향 밀착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익히게 하고 취약한 부분을 분석해 맞춤형 문제와 강의를 제공한다. 인터넷 강의를 이용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양질의 예시 문제 10만 개 이상을 제공해 서울런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난이도별로 분류된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멘토링은 주 4회(회당 90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영어와 수학 중 선택한 과목을 3개월 단위 기수제로 운영한다. 1기(3월~5월)에 신청했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학부모의 다양한 상담 수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확대 개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여러 고충을 함께 고민하여 왔다. 2024년 ‘서울학부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 단계적 1대1 개별상담, 주제별 집단상담, 내밀한 고충에 대한 심층 상담, 겨울방학 기간 상담 등 다양한 학부모의 상담 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였다.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올해 운영되는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은 △주제별 맞춤형 학부모 상담 확대 운영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소 △자녀 생애 주기와 학교 학사 운영을 고려한 촘촘한 상담 시스템 구축 △학부모지원센터의 축적된 상담 사례를 체계화한 상담 데이터베이스 제공으로 열린 상담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학부모 마음 상담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하여 전문상담사를 확충하고 내밀한 고충 해소를 위한 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또한 단절ㆍ중단없는 상담 체계를 구축하여 회계연도와 관계없이 올해 12월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교육 실현의 첫걸음으로, 4월부터‘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약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2025년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서울 초·중·고 전체(1,326교)를 두드림학교로 운영하여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기초학력 책임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두드림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학교 서울 초․중․고 모든 학교는 3월 한 달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층적 진단도구 활용 및 관찰, 상담 등을 통해 기초학력 집중 진단 기간을 운영하였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4월부터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 2025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는 △수업 중․학교 내․학교 밖을 아우르는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 △학습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대한 집중 지원, △학기 중․방학 중 멈추지 않는 지원을 통한 학습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수업 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4월 23일(수) 잠실야구장에서 엘지트윈스와 함께 교육취약학생들의 스포츠 기회 확대 및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꿈 그라운드' 를 시작한다. 업무협약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엘지트윈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엘지트윈스는 6회에 걸쳐 월 1회 200명씩 총 1,200명의 교육취약학생과 인솔자 등에게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야구 교실'과 ‘치어리딩스쿨’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4월 23일에는 협약식에 이은 첫 번째 ‘새꿈 그라운드’ 행사로 서울의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교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엘지트윈스와 엔씨다이노스의 야구 경기를 관람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19일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새꿈 더하기(+)’시리즈 「우리 함께 무대로」 사업을 통해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엘지트윈스와의 협력은‘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스포츠 분야로 지원을 확대한 것이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새꿈 더하기(+)'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현석)은 관내 초등학교의 교외 현장체험학습에 퇴직 소방관‘동행쌤’이 함께하는 ‘안전한 동행’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현석)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서울특별시지회(회장 장인수)의 협력으로 퇴직 소방관인 ‘동행쌤’ 18명을 구성하였다. ‘동행쌤’은 교외 현장체험 활동 시 △버스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시 학생 인솔 등 안전 지도 △부상자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안전한 동행’을 지원받았던 거여초 이은혜 교사는 “2학년 학생들이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상황이라 걱정이 되고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안전조끼, 구급함, 안전 경광봉 등 안전 지도에 필요한 물품을 완비하시고 적극 지원해 주셔서 든든하였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안전한 동행’은 1학기에는 강동·송파 관내 초등학교 7교(88학급), 2학기에는 초등학교 14교(100학급)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석 서울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은 “최근 현장학습과 관련된 안전사고로 학교에서 교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강동송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서울런 유튜브(www.youtube.com/@slearn_official)」의 콘텐츠 구성과 명칭을 재정비해 이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인문·과학 등 소양 콘텐츠, 자기 계발 콘텐츠, 입시·진학·진로 설명회, 청소년 고민 공감 웹드라마, 학교급별 학습전략 콘텐츠 등 실용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자체 제작해 채널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인문·과학 등 소양 콘텐츠’는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주제별 지식 콘텐츠로 기초 소양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문재완 세무사가 참여한 경제 특별전 두 편이 공개됐다. 5월에는 소통 특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기 계발 콘텐츠’는 현장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을 소개한다. 김선웅 무술감독이 출연한 세 편의 영상이 있으며, 무술감독이라는 직업의 세계를 소개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급별 학습전략’에서는 초·중·고 학사일정을 고려한 월별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시해 실질적인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초등학생 대상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서윤 교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목) 14시 20분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 대강당(관악구 낙성대로70)에서 열린 ‘7학년교실 종합 입학식’에 참석해 배움의 꿈을 안고 새출발하는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또 <70대에 배우고 싶은 것>을 주제로 진행된 입학선서식 퍼포먼스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겠습니다’라고 직접 적은 메시지 카드를 들고 입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울시민대학 ‘7학년교실’은 초고령 사회 어르신의 주체성과 소속감, 사회적 관계 확장을 돕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시민대학 4개 캠퍼스 총 200명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캠퍼스별 학급을 이루고 오는 12월까지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과정 수업 및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입학식이 끝난 뒤 오 시장은 서울시민대학 4개 캠퍼스(모두의학교‧중부권‧동남권‧다시가는 캠퍼스) 중 생애전환에 특화된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시민 개인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인문교양, 직업역량 등 정규 과정 외에도 인생디자인학교, 서울마이칼리지, 7학년교실 등 다양한 특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날 입학식이 열린 ‘7학년교실’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