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과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의 삶에 어떻게 접목하고 혁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디지털 문명 전환의 주요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튜버이자 중국경제 전문가로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분석해 온 안유화 중국증권 행정연구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중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디지털 의정부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신청은 시 누리집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9일 네팔 학생들을 초청해 ‘미래로 향하는 STEAM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네팔 학생들이 AI와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 AI 체험프로그램 ▶ 천체투영실 활용 융합교육 ▶ 인천학생과학관 도슨트 투어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실습과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니 과학이 훨씬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와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2025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 9월 7일 (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진정성 있는 교육’을 실천해온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眞心교육대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교육현장을 빛낸 이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우리 교육의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시상은 ▲리더십 및 경영우수 ▲교육 품질 혁신 ▲지역사회 및 사회적 공헌 ▲국내외 경쟁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교육 리더십, 프로그램 혁신,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언론 인터뷰 기사,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특히 공식 SNS와 계열 언론 보도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교육관료,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 2025년 8월 14일(목) 최종 심의: 2025년 8월 22일(금) 시상식 일정: 2025년 9월 7일(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참가 대상: 공교육, 사교육 분야의 교육 종사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 Wee센터는 지난 6월 14일(토)에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우리 아이 마음속 보물 어디 어디 숨었니?”를 진행하였다. 여수 Wee센터는 매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짧지만, 서로에게 집중하며 좋은 감정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 ‘종이인간’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놀이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고 교감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우리의 몸을 가지고 에술품을 만들어 보고, 또 그것으로 퍼포먼스를 하며 우리 자신이 훌륭하고 아름다운 예술품이 될 수 있음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2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으로 멋지게 변신하기와 부모가 화가가 되어 자녀 초상화를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와 가족사진 촬영하기,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문구 유리컵에 새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애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앞이 보이지 않는 가면 쓴 아이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광양시 희망도서관과 협력하여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하였다.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은 교육청-학교-지역 도서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 도서관 자원을 연계해 지역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관내 18개 초등학교, 79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정보 활용 교육, 작가의 방과 꿈싹갤러리 관람, 작가와의 만남, 독후활동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김경희, 김준영, 김흥식, 남동윤, 미우, 유설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유명 그림책 작가가 함께 참여하였고,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듣고, 그림책에서 영감을 받은 만들기나 그리기 체험을 통해 책 속 이야기와 자신을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작가 선생님을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책 속 인물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니까 책이 더 재미있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6월 14일(토),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광양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운영된 ‘광양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탐구 결과와 성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문‧과학‧예술을 아우르는 융합 주제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하며 발표와 토론 역량을 길렀다. 특히, 우수팀으로 발표에 나선 광양용강중학교의 「독일의 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주는 시사점」, 동광양중학교의 「차별 없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 – 역사적 극복사례를 중심으로」는 깊이 있는 문제의식과 설득력 있는 논리 전개로 큰 주목을 받았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순간에 청소년이 어떻게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보면 좋겠다”는 제안이 나오는 등, 참가 학생들의 질문과 논의 수준 또한 매우 높았다. 김여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6월 14일(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등 자연과학영역 5~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 분야 최전선에 있는 대학을 탐방하고, 실제 대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멘토와의 진로상담 ▲진로유형 검사 ▲카이스트 캠퍼스 탐방 ▲진로 계획 수립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진로교육이 이루어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초등 6학년 학생은 “형, 누나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들으니까 막연했던 과학자의 꿈이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저도 카이스트에 꼭 오고 싶어요.”라며 흥분된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5학년 참여 학생은 “캠퍼스가 정말 크고 멋졌어요. 실험실에서 직접 실습하는 모습을 보니 과학이 더 재미있어졌어요. 멘토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시야와 진로 인식을 심
1.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전북교육청이 발표한 ‘2025 전북교육정책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현장 교사와 도민이 함께 교육의 본질 회복을 요구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깊은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다. 2. 이번 설문조사는 도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도민 등 총 7,133명을 대상으로실시되었으며, △전북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지지도는 82%, △학력 신장 정책74%, △교권 보호 75%, △독서·인문교육 84.7%의 높은 지지를 나타냈다. 3. 전북교총은 “교육의 본질은 결국 교사의 수업에 있고, 학력 신장과 교권 회복은 그 기본 조건”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는 교사들이 아이들과 수업에몰입할 수 있도록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현장의 긍정적 신호”라고평가했다. 4. 특히 최근 일부 교육단체에서 발표한 ‘피로도 중심의 해석’과는 결이 다른결과가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며, “정책에 대한 체감은 단순한 지지·반대를넘어서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기대가 담긴 것”이라며 “전북교총은 교사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 듣는 단체로서, 교육의 현장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5. 오준영 회장
1.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도내 A초등학교 행정실 주무 관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B교장과 C교감에 대한 징계 재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형사조사 결과 를 반영한 신중한 판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2. 해당 사건은 복잡한 갈등 상황 속에서 벌어진 비극으로, 경찰 조사 결과 두 교원 모두에 대해 명예훼손·모욕·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는 등 논쟁의 여지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교육청 감사관실은 형사적 판단이 나오기 전에, B교장에게는 ‘경징계’, C교감에게는 ‘경고’ 처분을 선제적으로 내린 바 있다. 3. 전북교총은 “교육청 감사가 형사 수사 결과보다 먼저 교사의 명예를 결정지어서는 안 된다”며, “수사기관의 판단이 있기 전에 이뤄진 징계는 교단의 위축과 교육활동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 우려했다. 4. 이와 같은 선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전주 D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생활지도 중 발생한 아동학대 의혹으로 학생인권센터의 전수조사 대상이 되었고, 형사조사 결과 발표 전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교사는 이후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5. 또
[김윤환기자/kyh@kedupress.com]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시도교총)와 대한민국교육신문이 공동 주최한 「2025 협력사업 컨퍼런스」가 6월 13일(금) 오전 10시, 청주 OSCO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개발과 실행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컨퍼런스를 이끌어낸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시도교총회장단협의회 회장)은 '협력사업 추진배경' 발표에서 “중앙 중심의 하향식 정책에서 벗어나, 교원 조직이 중심이 되어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예산을 확보하며 현장에서 집행하는 구조가 시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교총이 교육현장을 대변하는 실질적 정책 주체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컨퍼런스는 1부 개회 및 인사와 2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표이사, 취재국장 등이 주요 발표에 나섰다. 특히 컨퍼런스 목적과 방향성 소개 순서에서는, “이번 협력은 단기 사업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교총-언론-지자체의 상호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협력사업 개요 및 실행방안이 심도 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