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에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84명을 대상으로 정책공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행정실장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융합인재과 유동욱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행정실장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과거와 달라진 교실의 환경, ▲인공지능(AI) 시대 교사의 역할, ▲학생의 교육활동 변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개념, ▲핵심 서비스 및 도입시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맞춘 학교 행정업무의 변화와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행정실장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도구들이 원활하게 운영되어 학교 수업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본청 204호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명을 비롯하여 윤건영 교육감 및 관계자 간 유아교육 정책 이해와 양국 유아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했다. 한국어교육 확산 및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기관 간 교류, 교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충북교육청 및 유아교육진흥원과 타슈켄트교육원 간 협력 체계 마련 ▲유아교육기관 및 선진유치원 방문을 통한 유치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생태환경교육 연수 실시 ▲사회・경제・역사・문화 이해를 돕는 한국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충북 유아교육 정책의 장점을 도입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유아교육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지원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 RIS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영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2024년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지원사업'의 일환으로‘외국인노동자 한국어 기초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매주 일요일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서 이루어지는 표현뿐만 아니라 노동 현장에서 사용되는 직무 용어도 포함해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6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한국 언어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매주 일요일 시간이 날 때마다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교육참가자 중 중급반의 인도네시아 국적의 이다 씨는 “평일에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이 없었는데 일요일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다른 동료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낯선 타국에서 노동자로 생활하면서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 또 외국인 노동자들의 참여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첨단기업 및 잠재투자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박형준 시장이 직접 투자 설명회를 주관하며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행사는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유치 우수사례 공유 ▲부산의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전국 최대규모의 투자 특전(인센티브) 소개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의 목표가 수도권 소재 정보기술(IT)·첨단기업의 투자유치인 만큼, 전략산업인 반도체, 금융 및 이차전지 등 부산의 역점투자 분야들을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고 부산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수요 확보와 선도(앵커)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지난 6월 지정된 부산금융특구 외에도 ▲전력반도체특구 ▲이차전지-모빌리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0월 30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개최되는 ‘2024 G20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G20 교육장관회의는 G20 국가 및 초청국가의 장·차관 등 수석대표와 주요 국제기구(유네스코, 유니세프,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에 대해 협력·논의하는 자리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회의는 ‘정의로운 세계 및 지속 가능한 지구 구축’을 주제로 개최되며 세부 의제* 중 ‘G20 학교-지역사회의 참여’에 대해 각국이 영상 전시회 및 사례 발표를 실시하고 중점 논의한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교육부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동반성장하는 고등교육 혁신 사례, 지역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공적 교육·돌봄체계를 갖추어 나가는 늘봄학교 정책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각국의 디지털 교육 정책 및 콘텐츠 공유를 통해 국가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디지털 자원 플랫폼 관리자 연결’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교사의 수업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소개한다. 아울러 디지털 시대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0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의 책무성·효율성 제고방안을 담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보통교부금’)은 모든 학생이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국세 등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제도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합리적인 배분기준을 설정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이 규정하는 보통교부금 배분기준(기준재정수요)은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을 받기 위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공통·필수 수요에 기반하여 산정하며, 시도교육청의 예산편성·재정운용, 교육계획 수립 등의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번 개정은 ① 지방교육재정의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지출 효율화, ②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신규 정책분야 발굴 및 투자 확대 유도, ③ 교부금 제도 운용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위원회 신설에 중점을 두고 있다. 1 지방교육재정의 지출 효율화 현금성 복지지출을 축소하는 등 지방교육재정의 비효율적 요소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LG 사이언스 파크(서울 강서구)에서 「모바일 한국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모바일 한국 2024」에는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14개국 60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 6세대 이동통신, 위성통신 등 차세대 연결망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장비제조사와 LGU+, SKT, KT 등 통신사업자, 그리고 학계·연구계가 바라보는 6세대 이동통신 전망 및 기술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29일에 개최되는 「모바일 한국 2024」의 개막식은 6세대 이동통신 토론회 대표의장인 LGU+ 이상엽 최고기술경영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의 축사 및 차세대 연결망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 시상식이 이어지며, 이후 세계적 6세대 이동통신 지도력을 대표하는 인도의 Bharat 6G Alliance, 미국의 Next G Allia
[대한민국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본청 204호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명을 비롯하여 윤건영 교육감 및 관계자 간 유아교육 정책 이해와 양국 유아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했다. 한국어교육 확산 및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기관 간 교류, 교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충북교육청 및 유아교육진흥원과 타슈켄트교육원 간 협력 체계 마련 ▲유아교육기관 및 선진유치원 방문을 통한 유치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생태환경교육 연수 실시 ▲사회・경제・역사・문화 이해를 돕는 한국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충북 유아교육 정책의 장점을 도입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유아교육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지원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와 ‘유치원 급식, 이렇게 해봐요!’대전형 유치원 급식 실천 가이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강사가 ‘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급식’을 주제로, 유치원 급식 운영에서 중요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은미 강사는 학부모, 교사, 급식관계자 간의 조화롭고 균형있는 협력 속에서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급식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대전시교육청이 제작한 ‘대전형 유치원 급식 실천가이드’의 소개가 이루어졌다. ‘유치원 급식, 이렇게 해봐요!’는 유치원 급식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이드로 유치원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 안전한 식재료 관리, 각종 서류 작성 방법 등의 내용을 Q·A 형식으로 구성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유치원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관계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