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락동)는 25일 전남교총 회의실에서 ‘전남교총 정책연구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책연구소 소장은 김상석(광영초등학교 교사), 부소장은 김지민(몽탄초등학교 교사) 위원이 맡는다. 위원은 총 13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7년 6월 24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전남교육정책연구 및 교육 현장 의견 제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전남도교육청과 정책협의 및 단체교섭을 진행 할 예정이다.
고락동 회장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과 교권 수호를 위한 정책 연구를 통해 발전 전략을 세우고, 향후 전남도교육청과 교섭 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이다.”라며 “향후 정책 연구소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혁신하며 나아가는 전남교총의 모습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김상석 소장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과 교권 보호, 회원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제시하겠다”라며 “정책연 구소 위원들과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교육 현장의 혁신과 전 남교총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은비 기자 keb@keu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