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꼭 알아야 해 (2) ❸ 어떤 세특이 좋은 세특일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는 어떤 내용이 기재 될까? 교과학습 발달 상황을 기재해. 교과별 성취 기분에 따른 성취의 수준과 특성 및 학습활동에 대한 참여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의한 변화와 성장 정도 등이야. 하지만 방과후 활동은 기재되지 않아. 정규 교육과정의 교과 성취기준에 따라서 수업 중 탐구보고서의 작성이 가능한 과목은 특기사항이 있는 과목이나 학생에 대해서 탐구보고서의 실적(제목, 연구주제 및 참여인원, 소요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재 가능해. 이러한 탐구보고서가 작성 가능한 과목은 수학 과제탐구와 사회문제 탐구, 융합과학 탐구와 과학과제 탐구, 사회과제 탐구인데, 그러면, 잘 작성된 세특의 예를 볼까? 1. 화학 화학 생명공학에 관심을 둔 학생으로, 수업 시간마다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실생활에 연관 지어 새로운 문제 상황을 만들고 이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하며 친구들과의 토론을 유도함. 토론과 질문을 통해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논리를 만들고 단계적으로 추론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음. 화학제품 부작용에 대한 수행평가를 주제로 탈리도마이드를 선정하고 이를 탐구하는 과정
제3회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꼭 알아야 해 ❶ 대학입시 얼마나 알고 있어? 중요 단어 알기 나를 위해, 내 아이를 위해 입시정보 똑똑하게 챙기기! 그 첫걸음은 주요 단어 알기부터! 1. 학생부 = 학교생활기록부 2. 창 체 = 창의적체험활동 3. 세 특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4. 행 특 = 행동발달 및 종합의견 5. 개세특 =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더욱 중요해진 학생부 자소서가 사라졌다고 좋아하지 마! 그만큼 학생부를 채워야 하는 거야. 수행평가 등에서 여러 명에게 똑같이 복붙해서 쓰인 내용은 없어진다고 보아야 해. 실제로 입학사정관 컴퓨터에서는 블라인드 처리되어서 나타난다고 해. 그래서 학생부를 잘 채우는 게 더욱 중요해졌어. ◈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성적 학교장 추천 전형도 교과 전형화되어 버려서 내신이 중요해. 학종도 학업역량의 젤 큰 부분은 성적이야. 물론 성적은 기본이고, 모든 걸 다 잘 해내야 하는 게 함정이긴 하지. ◈ 입학요강과 입시결과 파악 성적도 중요하고 학생부도 중요한데, 내가 가고 싶은 과나 학교가 어떤 걸 요구하는지 알아야 해. 각 대학교의 입학처에 들어가서 입학(모집) 요강을 살펴봐야 해. 그것까지 챙길 시간이 없다고?
제2회 예비 고등학생들의 고민 상담소 ❶ 예비 고등학생인데, 진로를 정하지 못했어요, 어떻게 할까요? 문)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입니다. 1학년부터 선택과목을 정해야 하는데요. 아직도 진로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막연히 일반고에 가니 문과로 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초등, 중등 때 진학 박람회나 진로활동으로 해 보아도 딱히 가고 싶다는 분야가 없었습니다. 학종을 준비하려면 관련해서 1학년부터 활동을 해야 할 텐데, 걱정과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예비 고등학생이군요. 불안하기도 하고 막연함에 걱정이 많겠어요. 1학년부터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면 좋겠지만, 꼭 진로와 맞추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문과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진로가 정해져도 1학년 때에는 폭넓게! 2, 3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구체적이고 깊이 있게 심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대충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너무 특정한 과만 바라보고 준비하다 보면 막상 3학년이 되었을 때, 원서를 쓰기 곤란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심리학과를 예를 들면, 1학년 때부터 심리학과만 바라보고 준비했는데, 3학년 때 원서를 쓰려고 보니, 인서울
제1회 예비 고등학생을 위해 핵심만 쏙 뽑았다 ❶ 특목고를 준비했던 경험이 있으면 일반고에서 공부를 더 잘할까? 특목고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뜻해. 예술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과학영재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등이 있어. 일반적으로 특목고를 준비한다고 할 때의 대표적인 고등학교에는 과고, 영재고, 외고, 하나고, 민사고가 있지. 대부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준비해. 그래서 특목고 떨어지고 일반고에 가도 공부를 잘할 거라 기대하지.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이기도 해. 여기서 잘한다는 건 전교 1, 2등을 의미하는 거야. 첫째, 둘째 아이는 과학영재학교를 준비했어. 둘 다 3차에서 떨어져서, 큰아이는 비교적 내신 따기 쉽다는 일반고에, 작은 아이는 그 반대의 여고에 진학했어. 큰아이는 1학년 때 1등을 하더라. 하지만 점점 공부에 흥미를 잃었어. 특목고를 준비하면서 지쳐 있었나 봐. 자기 주도 학습이 중요한데, 그게 잘 안되더군. 2학년이 되니 뮤지컬부 만들어 노래 연습만 하러 다니고, 3학년 때는 축구에 빠져 틈나면 축구만 했지. 성적은 당연히 자꾸 떨어졌어. 합산 등급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학종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어. 결국
본지에서는 입시전문가인 빈이 엄마의 Q&A 를 준비하였습니다. 글 싣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예비 고등학생을 위해 핵심만 쏙 뽑았다 2) 예비 고등학생들의 고민 상담소 3)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꼭 알아야 해 4)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고민 상담소 5) 고등학교 2학년 이 정도는 알고 있자 6)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고민 상담소 7)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정보는 놓치지 말자 8)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민 상담소 빈이엄마 (안은숙) 특목고 입시 준비와 인서울 대학 입학 노하우를 공유하는 입시전문가 앤티처교육정보카페 부매니저 서울 미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서울 성신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국어국문학과 아동학 전공 chohye0417@naver.com 앤티처 빈이엄마의 학생부 ONE PICK(원픽) 전략 -명문대 입학 학생부의 비밀, 독서로 쌓는 과제탐구 활동, 맛깔나는 학교생활- [대한민국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