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7월 여름방학 동안 진로 탐색 캠프와 드론 캠프를 운영한다. 진로 탐색 캠프 ‘길틈’과 ‘아람’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94명이 참가한다.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4명이 참가한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진로교육원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기업가정신, 인공지능(AI)과 창업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등 팀별 창업 프로젝트 과제해결 활동에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길틈’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도내 고등학생 50명이 참가하여 진로 체험, 진로 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심층 상담, 개인별 진로 디자인 등 다양한 진로 멘토링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 결과물은 각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12일과 19일에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생중계로 발표할 예정이다. 드론 캠프는 도내 초·중·고 학생 26명(초 10명, 중 10명, 고 6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 유아교육원, 10일 횡성교육문화회관, 12일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교육활동보호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권 회복·보호에 관한 인식과 교권 5법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에 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앞서 5월과 6월에 교육장 및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 더 나은 교육활동보호와 함께’를 주제로 강원교육 주요 현안 안내, 사례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연수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연수가 진행된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의 역량 강화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부 국정 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의 이해’를 위한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교원들이 온전히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4 위기상황지원단 상반기 운영 평가회’를 실시한다. 위기상황지원단은 학교 위기 사안(자살, 자살시도, 자해, 사고사,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트라우마 등) 발생 시 지역 Wee센터,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 교직원의 초기 응급심리 지원을 위한 애도 교육 및 심리 안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초기 응급심리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3권역(춘천·원주·강릉)으로 위기상황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위기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26명의 전문상담인력을 2024년 42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운영 평가회는 상반기 위기상황지원단의 위기 개입 사례 나눔을 통한 지원 상황 점검,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 지원 대응 시스템의 권역별 운영 활성화, 위기상황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교 조기 안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상반기 권역별 위기 상황 지원 사례 공유, 운영 평가 및 개선 방안 논의, 위기 상황 효율적 지원을 위한 애도서클 이해와 적용, 코리더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평가회 운영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8일 14시, 춘천 동부초등학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관련 수업에 참관했다.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의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가르치기 위해 전문 강사 및 교육 프로그램(단기수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늘봄교실을 운영하는 도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늘봄학교와 연계한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운영으로 기관 간 연대강화 및 정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늘봄학교와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매칭 운영은 전국 최초이다. 도와 도교육청은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사업을 통해 안전, 교육, 문화 등 어린이 관련 정책사업들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는 어린이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지역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아가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우리 아이 학교에서의 평가 얼마나 아시나요?’를 주제로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정책이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초등학교 학생평가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 학교,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연수는 7월 8일 원주권역을 시작으로 7일 9일 춘천 유아교육원, 7월 15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더 나은 강원교육 초등학교 학생평가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사용법’, 30만 부모의 멘토 이은경 작가(전직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2024 초등학교 학생 평가 학부모 도움 자료 안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우리 교육청의 초등학교 학생 평가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기를 바란다.”라며, “초등학교 시기는 학생의 기본적인 학습 태도와 기초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평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교(원)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2024년도 제2차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 업무 마무리를 지원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해 각 과별 안내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교육과 ▲학년말 업무 전반 안내, ▲체계적인 교육발전 특구 운영을 위한 2024 서산교육발전특구 안내 체육인성건강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단위학교의 적극적인 노력 방안 ▲여름철 물놀이 식중독 예방 ▲학생수상안전교육 안내 행정과 ▲2024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측정) 계획 안내 ▲효율적인 통학차량 공동활용 방안 안내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여름방학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 관리 방안 등을 각각 안내하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교(원)장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차분한 학년말 마무리와 안전한 여름방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로운 교(원)장의 지혜와 리더쉽을 기대하며, 또한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구현과 학교 중심 지원행정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오후 15시 부터 17시까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고충상담원 및 성폭력․성희롱 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한 학교환경을 구축하고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유형별 대처요령과 주의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이 교사에게 자행하는 성희롱에 대해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잘못된 신고와 대처도 문제지만, 학생이 성희롱 성폭력 사안의 과정에서 상처받지 않고 신속히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 조직 내에서 가해자가 관리자일 경우 어떻게 처리하고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어떤 경우에서든 피해자가 부끄럽지 않고,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요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수위와 횟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의 현명한 대처가 중요해졌고 이에 대한 연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의 최적 모델을 개발하고자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상담(컨설팅)을 받았다. 상담은 대면 2회, 비대면 2회로 이뤄지며 추가로 상담 3회가 더 있을 예정이다. 8일 강남교육지원청 2층 소담실에서 진행된 1회차 상담에는 동아대학교 교수 등 조직 · 복지 전문가 2명이 전문 상담(컨설팅)팀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날 상담에는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포함한 직원 8명이 참석해 대면 상담을 받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지정 운영 2년 차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와 울산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한 네트워크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자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까지 통합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 · 개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 안동시에 있는 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36개와 은 31개, 동 51개 등 24개 종목에서 118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해단식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안중환 안동교육장, 우수성적 입상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학교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우수성과 달성 축하 행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 장학금과 우수 지도자 포상금 증서가 수여됐고, 입상학교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큰 감사와 격려 박수를 보내고 그날의 감격과 영광의 순간을 함께 재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 선수들이 앞으로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8일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경남 출신의 김삼달(여, 61세) 씨가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삼달 씨는 2017년부터 매년 포항 포럼에 200만 원을, 재대구 안의초·중·고 장학회에 매년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해부터 영남대학교 재학생 1명의 졸업까지 매년 600만 원을 전달하고 올해는 영남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한 개인 기부자다. 김 씨는 경남 함양 안의초등학교와 안의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중퇴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독학으로 대학을 입학해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 씨의 이러한 경험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장학 사업으로 이어져 재대구 안의초·중·고 장학회를 비롯해 많은 곳에 기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 씨는 “어린 시절 어려움을 되새겨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모든 학생을 응원하며, 이번 기부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은 올해 5월 방탄소년단(BTS) 지민 씨의 기부 이후, 전 경남교육청 안전체험원 이정수 원장을 비롯해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