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는 7월 6일에 경산발명교센터에서 초등발명중급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발명원리와 발명에 대한 탐구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과정으로 매년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개설되는 발명교육의 정규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발명중급과정은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며, 총 20차시(1일 5차시)로 운영된다. 발명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발명과 관련된 심화적인 이론수업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서 수업이 진행된다.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이번 방학을 맞이하여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과 발명특별과정 3과정(3D, AI, 웹툰) 그리고 학부모·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발명 연수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초급과정이 발명에 대한 입문과정이라면 중급과정은 발명에 대한 탐구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좀 더 발명에 대해 깊이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8일 도의원, 군청 기업지원팀장, 가평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잣고을시장상인회 회장, 가평교육지원청 과장 및 대외협력팀장, 직업계고 교감 및 담당 교원 등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가평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 취업률 등 현황 공유 ▲상반기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 지원 현황 보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 지원 방안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취업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직업계고 교사들은“시대가 변화하면서 갈수록 직업계고의 학생 충원이 어려워지고 있어, 학생들이 선호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학과로의 개편을 통해 학생 모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장인 도의회 임광현 의원은 “학교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직업계고가 활성화될 수 없으므로 산·관·학이 모두 협력하여야 하며, 직업교육에 대한 동기 유발이 될 수 있는 국가적인 지원과 정책이 동반될 때 직업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회원들에게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계고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8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꿈과 재능을 가진 아동을 연계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지원·협력, △취약한 아동 발굴 및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결식 지원 및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 등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과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조광남 본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월드비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함께 소통하며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전 본청 교육안전과장과 안동교육장, 시설거점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에 있는 성창여자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성창여자고등학교는 8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학교 뒤편 산사태가 발생해 체육관과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체육관 벽체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안전진단을 시행할 것과 유실된 비탈면의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학교 피해 복구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급여로 복구 공사를 진행하며, 추가 공사나 예방 사업은 재해 특별교부금 신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창여자고등학교는 호우 피해 당일 긴급 안전조치로 사면 유실 부분 주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 금지 조치를 하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8일과 9일 단축 수업과 휴업을 시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부터 29일까지 음성지역 중학교인 감곡중(공립)과 매괴여중(사립)의 통합을 위한 행정예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통합 추진은 음성 감곡면의 학생 수 감소와 두 학교의 노후화된 교육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통폐합 협의는 2024년 들어 결실을 맺게 됐으며, 이는 도내 중학교에서 공립과 사립 간의 최초 통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감곡중은 6학급에 85명, 매괴여중은 5학급에 7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난 6월 18일 학부모 설명회를 거쳐 6월 25일까지 실시한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90.2%(총 326세대 중 294세대)의 학부모가 통합에 찬성했다. 통합 후 매괴여중은 2027년까지 신입생을 배정하며, 감곡중은 2028년 3월 1일부터 남녀 신입생을 받아 12학급, 180명 규모로 통합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을 통해 감곡중, 매괴여중 학생들은 10년간 약 35억 원의 수익자부담경비와 교육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족한 교실은 감곡중학교 증축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며, 학생들은 최신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22대 국회에 제안하는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발표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 및 기후 위기 상황 등에 출범한 제22대 국회는 사회적 현안에 적극 대응해야 함과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디지털·AI 교육 분야 등의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지난 국회는 교육 분야 법률의 제·개정 등 일부 성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에 입법적으로 다소 미비한 점이 있어 원활한 교육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우리교육청은 그동안 정책을 추진하면서 부딪혀온 난관을 극복하고, 이 시대에 당면한 전국적인 교육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22대 과제를 발굴·제안하게 됐다. 22대 국회에 제안할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했으며, 그 밖의 12대 과제를 추가하여 총 22대 과제로 구성했다. 우리교육청은 7월 중 제22대 국회와의 교육정책협의회에서 22대 교육과제를 제안할 예정으로, 국회와 정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소속 교원 14명이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담당자 국외 현장 체험 연수로 영국의 교육현장을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영국의 초등, 중등, 고등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교육자와의 교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와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제적 협력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창의적인 활동과 수업을 참관하고, 현지 교사와 심층 면담 및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펨브레이 초등학교(Pembrey Primary School)의 교사와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규칙을 준수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는 교육 방식에 큰 인상을 받았다. 퀸엘리자베스 고등학교(Queen Elizabeth High School)에서는 문제 행동을 초래하는 학생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행동 관리,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총체적 접근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영국 학교들이 학생의 문제 행동 관리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카마던셔 주와 자매결연 국가인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만남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 후 시교육청·어린이집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첫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박기남 부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지원 방안 마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 강화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등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원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보통합 추진에 애쓰시는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5일 건설업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포항 한동안전교육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여 건설업 산업안전재해 안전보건조치와 근로자의 권리·의무, 안전보건관리체제 및 건설현장 안전활동 등에 관한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건설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하기에 앞서 모든 건설 일용근로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정한 전국 70여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체교육을 통해 원거리로 이동해 교육을 들어야하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강좌는 △여름곤충 탐구생활 △과슈로 표현하는 명작화 △[초등][중등]보드게임전 스플렌더왕을 찾아라! △유튜브 숏폼 마스터하기 등 총 8개가 운영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강좌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많이 참여해서 보람 있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