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10일에 동두천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정담회에는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지역교육협력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교육협력사업의 협력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정책 방향 안내 ▲ 동두천시 경기공유학교 운영 현황 ▲ 동두천시 늘봄학교 운영 현황 ▲ 동두천시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사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함께하는 기후생태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자료 ‘북부 생생 가이드북,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굴포천 생태탐험’을 개발·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부 생생 가이드북,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굴포천 생태탐험’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AI 기반 생태교육,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과 교사의 기후생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북부 지역 굴포천 생태를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표현하는 다양한 수업사례를 담았다. 주 내용은 ▶AI와 함께 쓰는 생태 시화 ▶AI와 함께 만드는 생태 동화 ▶AI와 함께 만드는 생태송 작사·작곡 ▶AI와 함께 만드는 생태 동영상 등이다. 또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 소개와 활용 방법, 실제 수업사례 등을 안내한다. 교육 자료는 관내 초·중학교에 배부하며, 하반기에는 관련 교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간과 AI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키워줘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기후생태를 배우고 표현하는 디지털 생태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7일, 7월 4일, 7월 9일 사흘에 걸쳐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 특수교원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의 미래형 교수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회기 운영됐다. 1회기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에듀테크', 2회기는 'AI 활용 연수', 3회기는 '학급경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이 연수는 산의초등학교 교사 김태희,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교사 허영주, 안산원곡초등학교 교사 이준영의 강의로 진행되었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디지털 전반에서부터 실제 사용까지 골고루 다루어 주셔서 좋았고 연수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현장에서 활용할지 생각하며 의미 있게 들은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본 연수는 참여한 특수교사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스마트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관내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10팀 총 10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학부모의 자발적·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지역별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학부모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우려와 예방을 위한 동참 의지를 확인했다. 6월에는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를 공모해 36팀 중 10팀을 선정했으며, 학부모 주도의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복적 정의와 학교 폭력 ▶학교폭력예방법 및 사안처리 이해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대책 ▶학부모 자발적·주체적 학교 폭력 예방 활동 ▶학부모 참여 학교 폭력 예방 역할극 등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맞춤형 연수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아리 학부모들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양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양구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양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현재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 19명,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으로 구성됐다.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과 여름방학 동안 양구교육지원청에서 집중 연습에 돌입한다. 이후 10월 양구 지역 축제와 양구 학생 행복동아리 축제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학생 합창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향후로도 양구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 석보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였다. 특히 장마철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위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의 등굣길을 반갑게 맞이하였으며, 학생들 또한 이에 밝은 얼굴로 화답하였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도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32교의 교사 39동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지속가능한 학교로 재탄생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9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공간재구조화 2024~2026년 선정교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32개 학교의 교사 39개 동에 대해 3,49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첨단 시설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개축키로 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그린스마트스쿨’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5대 핵심요소(▲ 공간혁신 ▲ 스마트교실 ▲ 그린학교 ▲ 학교복합화 ▲ 안전한 학교)를 갖춘 지속가능한 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에 선정된 학교의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개념과 추진 전략, 사전기획의 이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9급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9급 신규공무원 역량향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이 적은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 시 겪는 주요 고충을 해소하고 낯선 공직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과목으로는 ‘감사로 보는 세입, 급여 사례’, ‘신규공무원 역량향상을 위한 에듀파인 교육’, ‘정보보안의 이해’, ‘산업재해관리 업무의 이해’ 등의 직무 과정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주로 어려움을 겪는 업무들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협업 게이미피케이션, 나노하게 협업하라’ 등의 소양 과정을 구성하여 동료들과 소통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연수과정 만족도 조사에서 요청이 많았던 에듀파인 실습 교과목을 추가로 편성하여 신규공무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와 조직에 수월히 적응하여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이행을 위해‘2024년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준수에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은 ▲흑백-양면인쇄-모아찍기 생활화하기 ▲머그컵/텀블러, 손수건 사용하기 ▲점심시간에는 사무실 조명 OFF하기 ▲4층 이하 승강기 사용 자제하기 ▲더운 날엔 가볍게, 추운 날엔 따뜻하게 입기 ▲냉·난방기 가동 적정온도 설정하기(난방 18℃이하, 냉방 28℃이상) ▲물 아껴쓰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잔반 ZERO화 실천하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하기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각 부서별로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하여 매월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준수를 통해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학원 과밀집 지역(둔산, 노은, 송촌, 태평동 등)을 대상으로 불법 교습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건강권 및 수면권을 보장하고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은 22시, 중학생은 23시, 고등학생은 24시까지 교습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독서실의 경우 보호자의 동행 또는 차량운행을 통한 안전한 귀가가 보장될 때에는 24:00부터 익일 04:00까지 미성년자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1학기 기말고사 내신시험을 앞두고 불법 교습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원 및 교습소들을 대상으로 동부 2개조, 서부 4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총 576개원을 점검한 결과 교습시간을 무단으로 연장하여 운영 중인 학원 및 교습소는 없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야간 불법 교습을 단절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