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2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 분야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46개의 평생교육강좌와 지역 우수강사의 재능을 활용한 15개 재능기부강좌이며, 신청한 강좌에 대한 교육은 내달 5일부터 17주에 걸쳐 평생학습관 해당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한자 등 기초문해과정 ▲카페케이크와 구움과자, 커피바리스타 등 직업능력·인문교양과정 ▲하모니카, 우쿨렐레, 민화, 캘리그라피, 요가 등 문화예술과정으로 총 61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평생학습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본관 1층 101호실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기타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질 높은 평생교육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신청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습 표준화 검사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에서 스스로 학습전략 검사를 통하여 학습에 영향을 주는 성격 특성, 행동 특성, 동기 및 정서 특성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학습코칭지원단과 함께 자신의 학습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활용하여 학습전략을 계획하도록 지원한다. 학습 표준화 검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검사하고 결과를 표로 확인하니 저의 학습 방법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됐어요.”라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선생님께서 검사 결과와 관련해 제가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앞으로 공부를 해나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고등학교 관리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리자 및 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AI디지털 도구의 이해, AI디지털 교과서 프로토타입 접해보기, 학습자의 학습데이터 이해 및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학습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습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학습자료, 피드백, 학습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데이터를 기반하여 교육활동이 이루어져야 함을 이해하게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방향이다.”라며, “학교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교원의 다양한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민도서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독서 토론 동아리’ 6팀,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독서 콘서트 ‘시를 선물할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 처방전 낭독회를 통해 또래들과 청소년기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적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콘서트 사전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각 동아리에서 선정한 청소년시집을 읽고, 다른 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시 처방전’ 쓰기 활동을 펼쳐 왔다. 이들 학생은 콘서트 당일 또래 친구들에게 받은 ‘시 처방전’을 낭독한 후, 이 시를 활용해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에 나선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학업 스트레스, 교우 관계 등 청소년기에 겪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시 속에서 찾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고민 해결과 창의성 신장에 이번 콘서트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의 독서 토론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와 함께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문학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과 인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월까지 불법찬조금 예방과 근절을 위해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발전기금 적정 운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 교육청이 불법찬조금에 취약한 운동부 육성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 기준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해 현장 지도와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찬조금 예방‧근절을 위한 교육 연수와 홍보 여부 △학교운동부 관련 기부금품 접수․전출 과정과 예산편성의 적정 여부 △학교발전기금 접수와 사용 제한 사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한편, 각급 학교에서는 이번 집중 현장 점검에 앞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발전기금 부당 조성(불법찬조금) 근절 대책’에 따라 점검표를 통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학교발전기금 집중 점검을 통해 학교 교육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불법찬조금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아트케이 갤러리에서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질 높은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기관별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학생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협의에 나선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수요와 관심을 반영한 미래형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는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동래구청소년수련관·부산광역시거점스포츠클럽·부산경상대·부산교육대·부산외국어대·대동대·부산대 등 지역 학습형 늘봄기관, 남문초 등 27교 협약학교 및 중심학교의 업무 담당자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우수 신기술 조기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창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7일 치러진 1차 예선에서는 도내 비즈쿨을 운영하는 13교에서 18개 발명 창업동아리팀이 참가해 6팀이 선발됐다. 선발 6팀은 본선을 앞두고 8일과 9일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교원드림센터에서 창업 아이디어 멘토링 캠프 운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정교화했다. 경북 도내 발명 창업동아리 6팀이 참가하여 펼쳐진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과 소통, 협력을 통해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제품 형태로 구체화하여 창업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한 팀이 되어 팀별 창의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도면 작성과 시제품 제작, 피칭 스킬, 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구성된 전 과정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하여 미래 사회 청년 창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환자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훈련에는 이정민 부산광역시 감염병대응팀장이 인플루엔자, 백일해의 특성 및 관리, 학교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인플루엔자(독감) 대응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토론식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대응 절차를 이해하고 훈련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학교급식 납품업체 관계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납품업체와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참가자들 간 소통을 통해 납품 관련 갈등 등 애로사항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식재료 납품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며,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관계자와 납품업체 간 소통을 통해 서로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간담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질 좋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2일 오후 4시 동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2024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정책 제안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안식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열고 분과별 활동을 6차례 진행한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지역 의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지방자치단체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 어린이·청소년들의 의견 제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2024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 보고, 분과별 정책 발표, 정책 제안서 전달,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한다. ‘청소년기본조례’ 제정, 동구의회 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전용공간 확보·지원, 청소년 봉사모임 ‘동안로단(동구의 안전한 로드단)’ 운영안 등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 문제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치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민주주의 체험 교육의 장인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