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조기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사회적경제교실 ‘떡잎학교’를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청양어린이집 외 2개소를 방문하여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버블바 만들기 ▲식생활교육 ▲목공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양군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입교육(청양고등학교 17명)과 ▲청소년교육(청양중학교 18명)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하였으며, ▲경영 고도화 교육은 추진 중이며 ▲주민교육은 하반기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가려진 세계와 지워진 이름’을 30일까지 개최한다. 2024년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청년작가 권예송, 정성아가 기획한 2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에너지 넘치는 대형 서양화 작품과 작가들이 준비한 관객 참여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일반적이라는 이름 아래 소외되어 있던 것들을 비춰보는 전시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들을 드러낸다는 주제로 기획됐다”며 “각자의 공간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한 전시장 안에서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7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2024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1회 정기회’를 운영했다. 2024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1회 정기회는 ‘학생자치, 함께 내딛는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공동체의 주체성을 키우고 민주적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68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생회 운영 사례 공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평화로운 소통과 경청의 방향성을 배우기 위한 그룹 활동,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실천 공유하기, 우리들의 이슈 다루기 등의 활동을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으며, 우리 학교의 이슈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법 등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의 학생회 대표들이 자치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여러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 이행과 학생회 주관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활동이나 워크숍 등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특수학급(유치원 12학급, 초등학교 47학급, 중학교 31학급)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유치원 12학급, 초등학교 47학급, 중학교 31학급이 선정되어 해당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을 고려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 연령과 관심사 등을 고려해 유치원(스포츠지도사·푸드아티스트·미술작가 체험), 초등학교(푸드아티스트·미술작가·AI융합과학전문가 체험), 중학교(가드닝·AI융합과학 전문가 체험)의 학교급별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한다. 더불어 프로그램별 사전·사후 진로직업 교육자료를 특수학급에 제공함으로써 해당 활동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진로직업 역량 함양을 위한 배움의 기회로 확장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유·초·중 전 학령기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긍정적인 자기인식 및 자기주도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부에서 위촉한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컨설팅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체제를 구조화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등현초 교장 이수경 컨설턴트는 학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원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기존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자원 발굴을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학교의 다양한 사례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자문단 구성을 제안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 및 학교의 상황을 고려한 지원체계 내실화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교 현장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중학교 수학클리닉 희망학생 및 수학클리닉상담교사가 사제동행 수학(數學)여행을 남산분원 수학체험관과 남산도서관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사제동행 수학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남산분원 수학체험관에서 50여종의 수학 관련 체험물을 체험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이후 남산도서관으로 이동해 수학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문제해결 능력, 논리적 추론 능력, 수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수학 그림책 읽기 활동이 흥미로웠고,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 재미있었다”며 “수학을 정말 잘 하고 싶고, 왠지 진짜로 수학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든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학생들이 수학자신감과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외동포청과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재외동포청이 함께하며 67개국 재외동포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한다. 차수별로 재외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인천 관내 학교 방문 및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간다. 지난 15일 2박 3일 일정으로 첫 교류 활동을 시작했으며 환영식은 16일 인천아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환영식에서는 아름다운 한복을 소개하는 한복쇼와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K-문화를, 학교를 돌아보며 한국 학교문화를 소개했다. 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동포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만들기를 함께했다. 인천길탐방에서는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도 함양했다. 재외동포학생들과 인천학생들 간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 세계를 잇는 인천에서 재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가르칠 권리가 보호되어야 배움의 권리도 지킬수 있다“며 “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순직 추모 서한문을 일선학교에 보내 “작년 이맘때 아스팔트 위를 까맣게 뒤덮었던 검은 상복 입은 선생님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면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은 물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의 보완 입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활동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은 물론 학교 업무 업무 경감을 선생님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도 교육감은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속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경우 교사가 법적 책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교권이 존중되지 않으면 어떤 교육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교사가 안전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월 6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특별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특별접수 기간을 정해 운영하는 주민 의견수렴 제도는 신규사업 발굴과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학교 체육 활성화 등 9개 사업(898억 원 편성)은 2023년도에 주민들이 제안한 안건을 반영하여 편성된 사업들이다. 의견서 제출은 교육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팩스, 방문뿐만 아니라 우편(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정보과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된 교육사업 결과는 사업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된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접수된 주민들의 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구종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신 디지털 기자재를 활용한 서울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서울시민대학 중부권·동남권·모두의학교 캠퍼스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동남권 캠퍼스는 미래역량 특화 캠퍼스로 시민대학 교육과정을 비롯해 전문기관 협력 등을 통한 디지털 특화 교육과정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미래 사회변화를 이끌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들이 국가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사회 전반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여 국가 발전 도모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국가정보화와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 디지털배움터는 인근 지역의 디지털 교육 중심으로서 지역사회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배움터 구축을 위한 시공, 최신 장비 및 교육용 SW 등의 구비, 디지털 교육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