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학생들이 전국을 돌며 견문을 넓힌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는 지난해 시작해 호평을 얻은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 기반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전국 각 지역 기관과 장소를 탐방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며, 하반기까지 초등학생·중학생 등 18개 팀 2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팔도 한 바퀴’ 첫 출발선은 지난 6월 5일 문산중에서 끊었다. 문산중은 전북 부안 등을 방문해 기후환경 관련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일동중이 지난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평화통일, 문화예술 현장을 둘러봤다. 17일에는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평화통일, 기후환경, 문화를 주제로 팔도 한 바퀴에 나섰다. 학생들은 19일까지 강원도 고성, 양구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세계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는 지난 15일 제주은행 이승철 지점장(이도지점)의 학교 방문을 통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교 과정 3학년 이OO 학생이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제주은행 봉사단’의 장학금 사업은 봉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도내 학교를 통해 학교와 가정생활에 근면 성실하고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철 지점장은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제주은행은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복만 교장은 “제주은행 봉사단의 정성 어린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2024.7.17. 봉화초등학교 주변에서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흡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흡연 및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과 학원가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 또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흡연 및 마약류 거래가 인터넷, SNS 등 청소년들에게 쉽게 노출돼 있음을 홍보하고, 서로를 보호해야 해야 한다고 알려 주었다. 권혜자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흡연 및 마약범죄의 무서움과 심각성을 바로 알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철저한 교육과 올바른 지도로 건강한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옥화)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외 15개 중․고등학교 3,712명을 대상으로 명품 문화예술 릴레이 초청공연 '뮤지컬-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8회 운영하고 있다. '뮤지컬-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달동네 슈퍼 집 바보가 북한 최정예 스파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남북 분단 상황 속 간첩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평범하고 싶은 청춘들을 통해 ‘따뜻한 정’과 음악의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한 학생들은 "제가 이제까지 본 뮤지컬 공연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긴장감과 몰입감이 엄청났다", "영화로 4번은 본 것 같은데 뮤지컬로 본 것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배우들의 연기나 노래, 표현력 등이 너무나 뛰어나 놀라웠고 꽤나 긴 공연에도 변함없는 연기에 지루할 틈 없이 감명 깊게 보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7월 16일 봉화Wee센터 및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봉화Wee센터-Wee클래스 협의회 및 멘토-멘티프로그램’를 운영했다. 이번‘봉화Wee센터-Wee클래스 협의회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위기사안 대처에 대한 정보 및 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해보며 전문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모 상담교사는“관내 지리적 특성상 상담 선생님들과 상담 관련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기학생 관리 방안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되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춘희 봉화Wee센터장은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적인 연결체계를 형성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Wee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4·3평화·인권교육 도외교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4·3 전국화 및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외 4·3 유적지 자료 수집 및 수업 사례 적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와 교육협력플랫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4회 제주4·3문예백일장 수상 학생들과 지도교사, 4.3 유족, 지원청 관계자 등 34명이다. 2일간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연구소장을 모시고 △옛 대전형무소 터 △충남도시사 공관 △대전국립현충원 △산내 골령골 학살터 등 도외 4·3유적지 현장을 답사할 계획이다. 또한, 정방 4·3희생자 유족회장(오순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을 모시고 ‘유족과 함께하는 4·3이야기’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제주 4.3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도외교류연수를 통해 우리 지원청이 실시하는 4·3 평화인권교육이 타시도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앞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지원을 위해 지난 15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작성의 실제(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감 강상호) 연수를 제주도 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2025년 신입생 3년간 교육과정 편제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과정 편제에 따른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달라지는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진로연계교육 등 복잡해진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반영하고 3개년 교육과정이 잘 연동되도록 구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져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이 잘 편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돕고 안정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시범사업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방향 및 시범사업 주요 운영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교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충분한 운영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의 질 개선 △교사 역량 강화 지원 4개 분야이다. 제주는 7월 중 공모를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개 기관씩 동수로 6개 기관을 결정하여 교육부에 추천하고 8월 중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하여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토대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이상적인 제주형 유보통합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함께 교육복지사업학교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월 10일 14시, 16일 10시 총 2회차에 걸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복지사 7명, 광주시 남부·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사례관리사 1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각 기관의 사업 및 역할 이해를 위한 담당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학교에서 취약계층(위기) 학생 발굴 시 지역내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하고, 필요 시 공동으로 개입하도록 했으며 학교와 지역에서 학생을 위해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련하자는 취지에 한뜻을 모았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관내 교육복지사와 광주시 사례관리 전담기관인 무한돌봄센터와의 만남으로 앞으로 광주시의 취약계층 학생의 발굴에서 통합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상호간 협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교육복지 사업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격차해소 및 교육적 성장을 위하여 학습, 복지, 문화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은 안산시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인재육성재단,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협력 수업을 진행했다. 지필평가가 끝난 후 학기 말 교육과정 취약 시기에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 활동을 정상화하고자 했다. 교과 수업 외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습 수준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년 초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했다. 초지고 학교자율적교육과정은 학생 주도 교육과정 박람회와 교과 융․복합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진행된 학생 주도 교육과정 박람회는 3학년 선배인 교육과정 리더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교과별 설명회를 통해 내년도 선택 과목에 대한 안내를 들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갤러리 워크 방식으로 자유롭게 교과 자료를 열람하고, 수업을 미리 들어본 선배들에게 편하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서 학생들 간 상호 학습이 이루어졌다. 둘째, 셋째 날 진행된 교과 융․복합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