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7일 스플라스 리솜(예산)에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생각과 대안을 제시하는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토론회는 학교현장의 주체인 학생이 직접 교육문제를 진단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논리적 사고·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113명(초 28명, 중 39명, 고43명)의 학생은 충남 학생자치활동 누리집에서 사전 실시한 ‘들락날락 학생 정책제안’을 통해 선정된 주제를 ∆수업 ∆공간 ∆자치활동 ∆디지털 ∆다양성과 포용의 모둠별 주제로 토론한 뒤 교육정책 수립과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충남 교육 정책 전반과 학교생활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감이 답하여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의 모든 교육정책에서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잘 반영될 때 충남교육의 목적인‘행복한 학생과 학교’가 이뤄질 수 있다.”라며“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관심을 두고 자기 생각과 대안을 주도성 있게 제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AI·SW교육 교구 활용 연수(스마트 모빌리티를 이용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를 8차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향주행모터를 활용하여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주차하고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앞방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설계 및 운영 능력을 구현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하여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보며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실습 및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교에서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을 구성하여 학생들과 체험 중심의 AI·SW교육을 적용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특히, 초·중등 교사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SW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20명, 최우수선수 선정 학생 3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조정을 제외한 34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 총 61개의 메달로 2년 연속 금메달 20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144명을 대표하여 금메달 입상선수 20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황재준(남초/핸드볼), 이승수(남중/탁구), 김민정(여중/양궁) 학생은 트로피와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복수초(핸드볼), 대전체육중(레슬링, 유도, 수영), 대전대청중(양궁), 보문중(레슬링) 4개교가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 보호의 현장 안착을 위해 강화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권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학교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활동 보호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준비해왔다. 하반기 강화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아래와 같다.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별 적용 기준 등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교육부 고시가 일부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불법정보 유통행위에 해당하는 행위는 최초 발생한 사안이라도 전학 또는 퇴학 조치가 가능하여 현장 교원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활동 보호 인프라 구축]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녹음 전화기와 통화 연결음을 전체 학교에 설치해 안정적으로 교원을 보호하도록 하고,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침해자와 피해 교원을 즉시 분리 운영한다. 학생 분리 지도비를 지급하도록 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 가정 학습이 어려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학습멘토링은 수원교육지원청이 2022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 다섯 번째 운영이며, ▶참여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 ▶멘토링 기간은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진행 예정 ▶운영 방식은 과목, 시간, 수준에 맞게 멘토-멘티의 1:3 매칭으로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 ▶참여 중학생 49명은 지난 6월 성황리에 선착순으로 모집 완료됐다. 이번 여름방학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되며, 또한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에게도 미래의 교육자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생들에게는 열정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비교사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2기 연수’를 실시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적인 리더로, 학교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교당 1~2명 내외로 위촉하여 도내 총 370명(춘천 51명, 원주 63명, 강릉 36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안 자율장학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연수는 신청 안내 후 하루 만에 마감됐으며, 연수 만족도는 97% 이상이었으며, 2기 연수는 수업성장지원가 40명을 대상으로 수업분석 및 수업코칭 역량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연수 1일 차에는 △수업분석 △수업 의사소통과 교사 화법 분석 등 수업분석에 필요한 전문적 관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2일 차에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수업코칭 강의와 △학교 자율장학 및 수업연구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업성장지원가’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
[대한민국교육신문] 동해교육지원청은 17일 동해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해 망상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충주시청 홍보담당(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저예산 고효율 SNS 홍보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해 지역 교직원들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농어촌유학 정책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읍면지역 학교의 소규모화 대책으로 농어촌유학을 준비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방문단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강원 농어촌유학의 운영 현황과 준비 과정, 향후 추진 계획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에 대한 안내를 듣고 농어촌유학 정책 및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권명월 정책국장은 방문단을 환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농어촌유학 정책 운영 경험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준비하는 농어촌유학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안산대학교에서 ‘유․초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연수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二행성 유초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아동의 적응과 성장을 도와 행복을 잇고, 성장을 잇는다는 유-초 이음교육 정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매칭하여 창의적 교육 실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연수는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와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으로 운영했다. 1부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유-초 이음학기로 매칭된 시범유치원 54개원과 초등학교 25개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교원 컨설팅에서는 유초이음교육 실행과 관련된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교육환경 등 주요 영역에 대해 분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A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부천, 광명, 시흥, 안산, 군포의왕, 안양과천 6개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IB 탐구기반수업과 평가의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하대 조현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1부에서는 IB 교육의 초·중·고 연계성, 교수학습 및 평가의 설계, 정성적 평가기준 예시, 질의 응답의 과정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IB 관심학교, IB 리더십팀, IB 연구회원을 중심으로 학교 간 네트워크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IB 프로그램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프로그램을 탐색하는 관심학교 6교 (초1, 중2, 고3), 교육연구회, 리더십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IB 학교 운영 지원과 IB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교육공동체의 지속적 공감대 확산으로 초·중·고를 연계하여 IB 학교를 지원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