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8시 30분 동래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동래교육가족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시교육청 중점 사업인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동래 교육 가족의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비전 선포식, 부스 체험 등으로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기계공고 악대부 팡파레로 흥겹게 시작한다. 또, 하윤수 교육감, 학생 대표 등이 함께하는 비전 선포식과 아침체인지 송 몸풀기 체조가 이어진다. 이후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부스 체험에 나선다. 참가 학교에서 준비한 국궁, 스태킹, 농구, 점보스택스, 환경 체험 부스와 연제구국민센터(PAPS측정), 부산걷기협회(올바른걷기), 동래구체육회(풋살), 월드외발자전거협회(외발자전거)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한마당은 아침체인지를 계기로 동래 교육 가족과 지역이 한데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5일까지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보살핌 늘봄 권역별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 안팎으로 보살핌 늘봄 서비스를 확대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살핌 늘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권역별 협의회에 앞서 지난 17일 오전 교육지원청·지자체·중심학교·지역 늘봄기관 등 관계자로 꾸려진 ‘지역 보살핌 늘봄 협의체’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가졌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 늘봄기관 간 권역별 협의회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교육지원청은 17일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관리자·업무 담당자, 지역 늘봄기관장 등이 참석해 지역 늘봄기관 연계 협약 추진, 우수사례 정보공유, 상호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보살핌 늘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보살핌 늘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용역계약 분야 소통·공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학교·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계약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청렴 계약 정책을 안내받고, 물품·용역계약 업무에 대한 업체·학교 간 고충, 절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함께 만들며, ‘부패 정화, 클린 계약, 청렴 남부’ 의지를 다졌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남부 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업체와 학교 등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언제나 청렴한 남부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서부수학체험교실(부산대신중)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수학캠프 ‘데이터 바다에서 나만의 트렌드 찾기’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미래 첨단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생활과 관련 있는 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 중학교 수학 교사연구회 회원들의 기획과 협의를 거쳐 운영하는 이 캠프는 참가 학생 3명을 한 팀으로 꾸려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캠프 주제인 우리나라 트렌드 비교분석을 위해 다양한 트렌드 분석 컨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적 원리를 활용해 주어진 데이터를 팀별 주제에 맞게 분석하는 프로젝트 활동에 나선다. 프로젝트 활동 후 우수 4팀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수학적 사고력 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수학 체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당리중학교와 영도제일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206명, 2학년 10명 등 총 21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3주간 국어·영어·수학 교과별 주제별 강좌 총 78차시, 주제 특강 및 진로체험 12차시 학습에 참여한다. ‘국·영·수 주제별 강좌’는 학생 선택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최대 3개 강좌를 선택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다. ‘주제 특강 및 진로체험’은 6개 분반으로 운영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 다양한 자기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리더십 함양, 정서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거점학교별 통학버스를 운영해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지원한다. 버스엔 대학생 멘토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을 관리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은 방학동안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실있는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낙동초등와 봉학초에서 초등 5·6학년 52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사고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판단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5학년은 ‘스플렌더’, 6학년은 ‘카르카손’ 보드게임을 각각 플레이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을 찾는 경험을 하게 된다. 캠프는 게임 기본 전략 이해, 전략 연습, 토너먼트 게임 등으로 운영한다. 특히, 21일 캠프에서 학생들은 확장판 게임을 활용해 심화 전략 수립을 연습하고, 왕중왕 선발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재한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판단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판단력을 키워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실시하는 ‘학부모 디지털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자의 자녀를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에서 돌봄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돌봄은 야간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의 자녀를 보살펴 참가자가 안심하고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학부모들이 워크숍에 참가하는 동안 자녀들은 진흥원 내 긴급돌봄지원센터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진흥원 내 도서실과 꿈누리방에서 독서, AI 로봇, 카드북, 오디오북, AR 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이 학부모들과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는 시간제 긴급돌봄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3~5세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과제, 독서, 실내놀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정확한 학습수준 진단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usan Education Step-up Test, 이하 BEST)를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와 교육부 시행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누락된 학년 없이 학생들의 학력 수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올해 BEST는 부산형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지원단이 문항 출제부터 검토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해 컴퓨터 기반 평가 특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멀티미디어 활용 문항을 개발해 활용한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은 물론 학생별 기대 정답 반응률까지 분석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는 연계된 평가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교육연수원, 연수협력학교 등지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집중기 자격·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자격연수는 7개 과정 735시간으로 편성했다. 교육부의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2024년 부산교육정책을 반영해 미래교육과 교육현장 변화에 대응한다. 직무연수는 17개 과정 1,142시간으로 구성해 수강자들의 현장 적응도와 직무 전문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여름집중기 연수는 연수생들이 교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자질을 배양해 앞으로의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전 9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활용 ABM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ABM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메타버스(Metaverse) 등 신기술을 뜻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캠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신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직접 운영 중인 AI 교육플랫폼 ‘B-MOOC’와 텍스트 분석플랫폼 ‘부산에듀빅’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고, 20일에는 집합 캠프로 운영한다. 참가팀은 초등(메타버스) 9팀, 특수(메타버스) 5팀, 중등(빅데이터) 5팀, 고등(인공지능) 10팀 등 총 29팀이다. 이들은 분과별로 캠프 주제에 맞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등·특수 팀은 ‘마인크래프트 Code Builder로 구현하는 아름다운 우리 부산 만들기’를 주제로, 중등 팀은 ‘부산의 도시문제를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진단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찾기’를 주제로 각각 캠프 활동에 참여한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