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과 학급부회장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남부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나는 내 삶의 HERO, 같이해서 가치 있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캠프는 ▶나는 내 삶의 HERO ▶우리는 나보다 강하다 ▶같이해서 가치 있는 우리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나와 HERO의 공통점 ▶의자 쌓기 공동체 활동 ▶핵심 가치로 비전 및 미션 문장 만들기 등 분임 활동에 참여하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경청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급회 대표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사회정서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특수학교 교장과 특수교육 담당 교육 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학교장 미래 교육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AI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정진학교를 방문하고,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권정민 교수의 ‘디지털과 함께하는 미래 특수교육’ 강연을 들었다. 또한, ‘모두를 위한 박물관’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관람하며 읽걷쓰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수교육 리더의 역할을 정립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특수학교 교장은 “특수교육에도 디지털 교육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며 “특수학교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 교육 혁신을 이끄는 관리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 교육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병무청 본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청렴 현안에 대한 교류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자체 감사 기구 감사관 및 청렴 업무 담당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은 기관별 청렴 시책 추진 경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기관 특색사업 등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병무청과 체결한 ‘반부패·청렴 업무 실무 협약’ 이후 청렴 시민 감사관 합동 연찬회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기관 위주의 교류에서 벗어나 다양한 유형의 기관과 소통·협력하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인천 교육 여건에 맞게 반영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은행봉사단과 (재)제주영상ㆍ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학생맞춤형교육복지 협력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캠프 참가 대상은 교육복지 대상(학교장 추천) 중학교 2~3학년 28명으로 2박 3일간 제주를 떠나 부산 일대에서 인공지능 체험 및 영상, 도시 문화체험 등 폭넓은 경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육복지 공동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캠프의 특징은 학생들이 영상을 기획하고 직업인 인터뷰 및 촬영 · 편집 등을 직접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제주지역 민관 교육복지 협력사업인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내 13개교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서 늘봄실무인력의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와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늘봄실무인력의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업무포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케이(K)-에듀파인 활용 업무관리 공문서 및 지출품의서 작성법, 나이스 사용법 등 실무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인력들이 늘봄정책을 이해하고 늘봄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2학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31일 저녁 7시,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한 감동을 선사할 팝페라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서는 원주를 대표하는 팝페라 그룹 아인스가 선보이는 클래식 오페라의 웅장함과 현대적인 팝 음악의 경쾌함을 즐길 수 있다. 관람 신청은 16일부터 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총 280명 선착순 접수하며, 잔여 좌석에 한하여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팝페라의 매력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여름밤,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청호초등학교 4학년 13명 대상 ‘한 학기 한 권 읽기 글쓰기 과정’의 결과로 문집 '2024 함께 읽고, 같이 만듦 책드림'을 발간하여 18일(목) 문집 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문집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글쓰기 과정’의 주제 도서인 '시간 가게'를 읽고 학생들이 쓴 글을 모아 엮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글쓰기 과정은 △주제 도서 깊이 읽기 4회 △책 속 장면을 글쓰기 수업 8회 △작가와의 만남 1회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청호초등학교 4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총 13회 운영됐다. 문집 발간기념회에서는 학생 작품 발표와 함께 담임교사 및 지도강사의 소감을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날 발간기념회를 맞아'시간 가게'의 저자 이나영 작가는 문집 발간을 축하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이외에도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호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는 “아이들의 소중한 활동을 엮은 책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다.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값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센터(오라청사)에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공기업 심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4월 도내 직업계고(9개교)에서 추천된 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기업 기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기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카데미에서는 공기업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시작으로 공기업 합격 노하우까지 다양한 공기업 합격 전략을 전수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해당 교육을 이수한 한림공업고등학교 박OO 학생이 국민연금공단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심화 아카데미에서는 공기업 채용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혼자 학습하기 어려운 실전 문제 풀이와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중점을 둔 강의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시험 학습 방향을 정립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은 건강보험공단, 한국은행, 코레일, 가스기술공사, 토지정보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망한 공기업 취업을 목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9일,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개최되는 “2024 한·중 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주간” 행사에서 교육분야 교류협력 활동에 참가하며 산둥성교육청과 교육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함께 쌓는 우정, 다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주간에 도교육청은 산둥성 교육관계관들을 맞아 교육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도모하고 정책공유를 통한 상호 시너지 창출 및 우호 교류 증진을 모색한다. 본 행사에 앞서 산둥성교육청은 왕지강(王志刚) 총감사관 명의의 교류·협력 제안서를 우리 교육청에 보내와 정기교류 체계를 만들고, 양 지역 간 학교 단위의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교사 간 교류, 중국어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협력을 제안했다. 김광수 교육감과 왕지강 총감사관이 서명하는 양 기관 간 최종 협약서에는 △정기적인 교류 체계 구축 △고등교육, 직업교육, 기초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 촉진 △양 기관 간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 간 상호 방문·교류 진행 △양 기관 간 교사·학생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공동 추진 △중국어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나이스-학생건강검진 시스템 연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2개 지역, 원주시와 세종시에서 운영되며, 기존에 학교의 장이 지정한 건강검진 기관에서만 가능했던 것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 기관에서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학생 건강검진을 학교에서 관리함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검진 기관 선정과 건강검진 결과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학생 건강검진을 관리하며, 원주 지역에서만 140여 개의 검진기관을 확보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검진 항목에는 기존의 신체발달 상황 외에도 교육, 상담 항목이 추가되어 의사가 비만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기록하도록 했다. 개인별 검진결과서는 우편으로 가정에 안내되며, 추가 검사 또는 사후 관리가 필요한 학생 정보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학교에서 사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학생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