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4 Global JOB School 찾아가는 외국어 교실’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Global JOB School’은 다국어 교육활동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온오프라인 회화 수업, 다문화 체험교육, 국제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다국어 강좌를 개설해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며 외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해당 국가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5개 언어, 26개 교실을 개설했으며, 인천 관내 13개 직업계고 학생 총 25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졸업 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인천이 아닌 세계를 무대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세계를 무대로 성공하는 직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개별 학생 맞춤형 세계시민 역량 강화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은 17일 강화도 해든뮤지움과 아트팩토리 강화에서 2024학년도 읽걷쓰 창의융합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우리 ‘WITH’ 인성교육 ▶작가전 관람 및 ‘나도 비평가’ 활동 ▶물 전사지를 이용한 체험 ▶미디어 아트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읽고 걷고 쓰는 통합적 배움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신체적 건강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타인과 소통·공감하며 성찰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웠다. 이재일 예술영재교육원장은 “예술 영재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하고 발현하여 결대로 성장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영재원 교육과정 속에서 예술 영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융합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혁신적인 사회를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내실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전문성 있는 교육과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균형 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창의 융합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미술·무용 예술 영재 학생들이 함께 협동심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서부 읽걷쓰 기지개(氣智個) 학부모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북토크와 포토에세이 쓰기’ 동아리 활동을 운영했다. ‘기지개(氣智個)’는 읽걷쓰 기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혜와 통찰을 지니며 개성 있는 존재로 성장하는 학부모를 의미한다.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읽걷쓰 학부모 동아리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보편의 단어’(이기주 저) 도서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삶을 떠받치는 말’을 주제로 워드 클라우드 작성, 모둠별 패들렛 활용 독서토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토에세이를 쓰고 공유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북토크 기반으로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미지를 함께 엮는 포토에세이 창작 활동을 체험하며 학부모들은 창의적 표현과 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북토크와 포토에세이 쓰기 활동을 통해 읽걷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제39회 새얼 백일장에 참여해 글솜씨를 발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유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약 4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 28일 착공한 인전길주초등학교 외창 및 외벽 개선, 내진 보강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불연자재인 알루미늄 패널과 테라코타로 외벽을 개선했다. 이전에는 건물 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로 마감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이를 제거하고 외창 교체와 내진 보강 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안전성 확보는 물론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부 관내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외벽 및 외창 교체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61곳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세입 및 실무(세외, 세무 관리) 교육’을 원격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관리자와 회계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문 강사인 박미옥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K-에듀파인 세입·세외·세무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시연으로 구성해 교육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주 내용은 ▶K-에듀파인 세입 이론 및 시연 ▶K-에듀파인 세입세출외현금 처리 작업 ▶세무 관리 절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운영 및 원아 지도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사립유치원 일정을 고려해 전년 대비 교육 횟수를 확대하고, 참여하기 쉬운 원격교육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처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맺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초5~중3 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제주의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초·중 8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미래 환경을 선도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대상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4D 영상관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영상을 보고 4차 산업혁명관, 기후위기관, ‘탄소 없는 섬’ 가파도, 신재생에너지관, 미래형 스마트에너지타운과 스마트에너지시티 등의 전시관을 관람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주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이 있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됐고, 4D 영상관에서 다양한 효과와 함께 영상을 본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경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신산업분야와 관련 직업세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미래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동부영재교육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8일 동부과학교육관에서 ‘꿈꾸는 대로(大路)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긍정up교육연구소 이진아 대표가 ‘꿈꾸는 대로(大路)’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대표는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으로 협업, 소통 능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며, 바른 가치관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밖에 조별 게임, 질문, 학생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표는 창의성, 과제집착력, 논리적 사고력 등 영재 학생들이 가진 영재성을 살려 미래 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유망한 감성 인식 기술 전문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메카트로닉스 공학 기술자 등 미래 직업을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와 우수한 과제집착력, 학습 능력,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등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영재교육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경찰서 및 생활교육지원단과 함께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과 17일 오후 5시 학생 밀집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폭력 없는 학생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 기간까지 비행·일탈 행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찰서와 연계해 모두가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인식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계기로 교육 가족 모두가 폭력 없는 생활 안전망 확대를 위해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6일과 18일 양일간 중학교 4개 생활교육지원단이 남동·논현·연수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청소년 다중 통행 지역 및 우범 지역에서 학교폭력과 학생 비행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의 1학기 학사 일정 마무리 시기에 맞춰 지역 우범 지역 중심의 생활지도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함께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 4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이공계 진학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편광 현미경 체험 및 활용 연구 ▶초고속 카메라 체험 및 활용 ▶전자 현미경 체험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원자 방출 분광기 체험 ▶천체 망원경 체험 및 AR/VR 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에서 첨단 과학 기자재를 통한 다양한 과학실험을 체험하고, 관련 연구·실험 활동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학자로서의 꿈이 더욱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 교육은 자기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통해 연구 중심의 맞춤형 교육활동이 중요하다”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였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초를 다지고, 첨단을 누리고 미래를 주도하는 인천 과학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5일과 19일 관내 유·초·중학교(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행동 코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 지원 기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행동 중재 방안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신감 회복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집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상황에 맞게 행동 중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다른 학부모들과 고민을 나누며 양육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며 “가정에서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양육을 통해 학생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가정과 학교에서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