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오는 7월 22일 해안 연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동대학교 연안 사고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연안체험활동 안전 수칙, ▲관련 법령,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법 등 연안 사고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련원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93개교 2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활동, 안전·모험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해변 트레킹 등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수련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곡강천과 동해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보트 탑승 및 패들링 체험, 익수자 구조법 등을 실습하는 해양활동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만의 특색 활동이다. 또한, 지난 1월 30일에는 YMCA시민안전센터 수상안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수상인명 구조 연수’를, 2월 27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응급 처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상황별 응급처치 전문 연수를 실시했으며, 해양활동 장비의 안전을 위해 교육활동 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장비 점검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재복 원장은 “수련지도사들의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해양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6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달성토성마을 행복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전국에 소개되고 있는 달성토성마을을 재조명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가족 소통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성토성마을의 역사 되돌아보기, ▲마을 골목 정원 소개,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식물(다육이) 가꾸기 체험 등이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느껴볼 수 있어 좋았다.”, “예전에는 눈에 띄지 않던 공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되어 아이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알리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8일 오후 2시에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대구시민재단·이음발달지원센터와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역기관의 뜻이 모아져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느린학습자의 ▲인지, 정서, 의사소통 및 사회성 증진 향상을 위한 지원 협력, ▲교육, 문화 지원에 대한 협력, ▲학부모 대상 자녀 양육에 대한 교육 협력,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이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로부터 1천여만 원을 후원 받아 7월 여름방학 전까지 관내 초·중학교 90여 명의 느린학습자들에게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북(1세트 35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느린학습자에 대한 조기 진단을 더욱 강화하고, 이러한 학생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초등학생의 알찬 여름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태도 형성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학습 지원 사이트로, ▲기초·기본 학력 영역 7개 프로그램, ▲주제 중심학습 영역 2개 프로그램, ▲마음·건강 · 안전 영역 4개 프로그램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 어휘·개념·영어싹(SSac), ▲냠냠 맛있는 북스토랑, ▲생활 속 유용한 지식 ‘알쓸굿잡’, ▲대구 문화유산 답사 이야기, ▲방학 중 생활안전, ▲실내 건강활동 등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구 문화유산 답사 이야기’는 학생들이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새롭게 마련한 영상 콘텐츠로,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안내자의 흥미로운 소개로 쉽게 대구의 문화유산들을 경험할 수 있다. 대구지역 초등학생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창을 통해 ‘대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영덕교육지원청 인사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위원회에서는 ‘2025. 3. 1.자 시행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지침’을 심의했으며, 오는 2024. 9. 1.자 시행 될 정기 인사를 위한 세부 지침도 마련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인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해고등학교 ‘YOUNG HEY’밴드는 지난 17일 영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정기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 공연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쳤던 바쁜 학업 일정을 마무리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교내 밴드부 학생들이 마련했다. 밴드부 부장 2학년 박○민 학생은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대상으로 한 것만이 아닌 저희를 이끌어주신 선생님들도 함께 듣고 즐기는 무대라서 색다른 공연이 됐다. 학생들의 호응으로 공연의 즐거움이 배가 되고 밴드부 부원들 모두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 찬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상규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에너지로 서로의 빈 부분을 채워주며 관객들과 하나 된 공연을 만들어준 우리 학교 밴드부(YOUNG HEY)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서로 소통하고 꿈과 희망이 영글어가는 영해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덕고등학교는 7월 18일 본교 축구부 운영을 위하여 “발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하나로는 축구부 학생들에게 발전 기금과 함께 격려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전 기금 전달식은 본교 축구부의 중요한 부분이자 축구부원들에게 귀중한 장학금을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축구부는 이번 경기 동안 탁월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영덕고 손동주 교장은“우리 선수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며, 그들의 헌신과 열정은 진정으로 감동적입니다. 이 장학금은 그들의 노력이 인정받는 결실임을 의미하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한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남 초등학생들에게 매달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남학생교육수당 활용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경험한 활용사례를 그림(그림일기, 포스터, 네컷만화 등)과 글(체험 수기)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작품은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며, 원본 그림은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 성장에 도움이 된 사례나 친구들과 함께 수당을 사용한 경험, 문화예술 공연, 독서 등 다양한 학생교육수당 활용 사례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전남학생교육수당을 통해 얻은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고 널리 알리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올바르게 활용 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은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과 전문인력 관리, 대회 운영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고 실제 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은 ▲1교 1기 ▲건강걷기 365 운영과 선택과제 ▲외발자전거 타기 ▲초등 신나는 육상축제 ▲수준별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초중 전통체육 축제 ▲여학생체육 활성화 ▲건강체력교실 ▲첨단교육기술 활용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 온 활동 등으로 956개 운영학교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중학교 스포츠강사 130교 지원 ▲토요스포츠데이 강사 486교 지원 등 전문인력을 학교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통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리그에 학교를 대표하는 2,445개 클럽, 17,894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선발된 팀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학생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은 AI 로봇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로봇 올림픽 종목을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깃발 꽂기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총 9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축제”라며, “5개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