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과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제2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앞두고 학생의 성장과 과정 중심의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 및 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첫 날인 19일에는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학교 자체 점검 방법 ▲주요 질의 응답 사례 공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 실습으로 현장 점검 숙지 사항을 검토하고 현장실무지원단 간 공통된 안내가 가능하도록 컨설팅 내실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컨설팅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강화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충북 노벨과학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모두의 과학축제, 과학을 느껴봐!'라는 주제로 모든 사람이 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과학적 참여 경험 확대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100인100 탐구 존(ZONE) ▲강연 존(ZONE) ▲체험 존(ZONE) ▲전시 존(ZONE) ▲공연 존(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0인100 탐구ZONE'에서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 134명이 자신이 직접 연구한 주제로 100인의 과학전문가와 질의응답 및 토의를 진행하여 과학 탐구역량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과학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최종 선발된 학생 20명은 오는 9월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스웨덴과 영국에서 과학자의 꿈을 설계하게 된다. '강연 ZONE'에서는 카이스트 서장원 교수와 부산대 이창환 교수를 초청하여 ‘세상을 바꾸는 연구’, ‘우리는 어떤 우주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과학과 연결된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체험 ZON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2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 1기를 운영했다.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자연의 품에서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총 3기로 구성했다. 청풍마음쉼터 가족캠프는 매년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올해 모집결과 3기 36가족 모집에 414가족이 신청할 정도로 충북교육가족의 높은 관심과 참여 욕구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해먹명상 ▲한방 건강차 ▲희망솟대 만들기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힐링음악회 ▲모닥불놀이 ▲가족 힐링요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소통력 향상은 물론 타 가족과의 교류활동까지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에 참가한 가족 참가자들은 “청풍마음쉼터에서의 1박 2일이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확대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정책캠프를 19일 개최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감의 정책을 평가하는 도민평가단 2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0명과 공유학교 지원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캠프는 ‘경기공유학교’를 주제로 경기학생예술창작소를 방문해 ▲뮤지컬 교육 ▲전통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서는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노래 만드는 멜로디 제작소 등 지역 산업체·대학 등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로봇,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에는 보건·의료 분야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운영 중인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건강 관리, 의료 분야 전문 실습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공유학교는 학교 밖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습자 중심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8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도전! 교육행정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열린마당 배움터'의 일환으로, 마당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행사에는 7~9급 지방공무원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든벨 문제는 학교 회계, 계약, 급여·기록물, 물품·재산·시설 등 4개 업무 분야의 실무 업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총 1라운드와 2라운드로 구성되어 OX 퀴즈, 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우수직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여 골든벨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열린 사고로 개인과 조직의 학습을 견인하는 열린마당 배움터는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마당의 자율적인 활동을 존중하고, 이에 맞는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공·사립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복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맞춤형복지 시스템 업무 처리 방법과 단체보험 제도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5년 이내 신규 업무 담당자와 3년 이내 복직한 업무 담당자를 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연수 대상자들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향상하는 발판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교직원 복지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복지를 위해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관내 기술직 공무원 등 21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을 설계하고 감독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학습과 인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건양대학교 임오연 교수, 허정도 건축가가 강사로 나서 각각 ‘학교 공간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기술직 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우수건축물 국외 연수팀’의 연수평가회를 진행하고,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어 기술직 공무원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교육 현장의 현안 문제 등을 공유했다. 박성수 부교육감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비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안전한 교육시설의 구축과 유지관리로 안전한 학교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봉황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 정신병리, 아동・청소년 발달 및 양육 등에 대한 전문의의 자문과 개입 등을 개별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은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되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면담과 자문을 제공했다. 자문을 통하여 전문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적인 정보와 건강한 양육에 대한 지침을 얻으며, 개인적 위기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전문의와의 만남이 진료 기록에 남지 않고 무료로 진행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병원의 문턱을 넘어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소통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전일 폭우로 인한 당진지역 침수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피해를 긴급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조치를 취했다. 지난 18일 충남 서북부지역에 1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당진지역 3개교(용연유, 탑동초, 당진정보고)의 교사동, 운동장 등이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교육감은 피해 학교를 직접 점검하면서 ▲교실 침수 피해 상황 점검 및 안전 확보 ▲운동장 등에 유입된 토사 제거 및 긴급 복구 ▲방역 및 소독 실시 등을 지시했다. 특히 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을 금지하고 사용검사 후 개방토록 하여 학생과 원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철저히 챙겼다. 김지철 교육감은“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폭우처럼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긴급 상황에 따른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19일 현재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45개 학교에서 56건의 침수와 토사 유실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9일 10:00시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제2차 교육복지안전망 지역별 사례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 지역의 교육복지 담당자들이 모여 지역간의 특색 사례 및 성공 사례의 공유를 통하여 특색 사례의 체계적인 지원 방법과 유관기관, 외부기관 간의 협력체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사례 공유에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더욱 빈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발제된 내용에 대한 협의도 진행되었다. 공현주 교육장은 “지역 사례 공유 및 유관기관과의 더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